[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 “공적 마스크가 미입고 됐다”는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나온 직장인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초중고 필수 물량 제외“개학 전까지 재비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전국에 마스크 588만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유통 중”이라고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정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비축된 마스크를 수거, 국민에 보급하기로 했다.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개학 연기에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늘어검사 누적 인원만 10만명 넘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476명 증가해 4212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2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47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 445명(대구 377명, 경북 68명), 서울 4명, 부산 5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3명, 강원 4명, 충
자녀의 전학 신청부터 결과까지 문자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일부터 중학교 전학 배정 결과를 학부모에게 자동 문자 발송해 안내한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그 간 중학교 전학 신청 상태 및 배정 결과가 문자로 안내되지 않아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에게 전화로 안내하거나, 학부모가 직접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에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중학교 전학 문자 알림 서비스가 시행되면 학부모는 자녀의 전학 접수부터 학교 배정 결과까지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장례식 참석자 중 대구교인 6명만 감염 대구교회 내에서 2차 감염됐다는 증거 타지역 참석자는 모두 코로나 음성 판정이만희 총회장도 코로나 ‘음성’ 판정 받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천지 총회장의 형 장례식 참석자가 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에 감염돼 신천지 대구교회에 집단 감염을 일으켰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본지 분석결과 확인됐다.최근 청도대남병원의 집단감염이 춘절에 중국 우한을 다녀온 중국인 간병인 때문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 총회장 형(92)의 장례식이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지자, 이때 감염된 신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교사성과 평가 시 육아휴직 기간을 비근무경력으로 보는 것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2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6일 17개 시·도교육청 관할 지역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1만 2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결과, 전체 학교 중 933개(9.3%)는 교사 성과평가 시 정량평가에서 육아휴직자에 대한 감점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933개교 중 930개교는 세부평가항목에서 실근무기간을 반영해 차등점수를 부여하도록 하거나, 비근무기간이 있는 자에게 최하등급 또는 최하점
인천시, 신천지 신도·교육생 명단 토대로 확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진단 검사 비용을 아끼려고 자신을 ‘신천지 신도’라고 허위로 밝히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일반 시민 중 무료로 검사를 받기 위해 허위로 신천지 신도임을 밝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시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 1826명의 명단을 모두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현장에서 검사를 할 때 참고하고 있다. 그런데 명단에 없는 시민이 자신을 신천지 신도라고 밝히는 경우가 종종 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476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4212명으로 증가했다.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47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24명이다.신규 확진자 47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명, 부산 5명, 대구 377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3명, 강원 4명, 충남 10명, 전남 2명, 경북 68명, 경남 1명 등이다.격리해지(누적)는 1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73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서 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북 지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586명(사망자 8명 포함)이다. 이는 전날 495명보다 91명이 늘어난 숫자다.경북도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10명이 처음으로 발생한 데 이어 21일(이후 오전 8시 기준) 청도 대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확진자는 113명으로 크게 늘었다.이어 지난달 22일 20명, 23일 25명, 24일 28명, 25일 46명, 26일 51명, 27일 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73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일대에서 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