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한국GM과 함께 이달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48개월부터 최대 72개월까지의 할부 기간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상품이며 차종별로 금리가 다르게 운영된다. 말리부는 3.5%, 트레일블레이저·볼트EUV 등은 4.5~4.9%, 타호와 카마로는 5.5%의 금리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2489만원인 트레일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한국GM과 함께 5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은 최대 36개월까지의 할부 기간 동안 낮은 이자를 통해 고객의 부담을 줄인 상품이며 차종별로 금리가 다르다. 말리부는 1.8%·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는 각각 3.3%·3.9% 그리고 트랙스와 타호 등 나머지 차종은 4.3%~5.5%대 금리가 적용된다.예를 들어, KB캐피탈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2445만원인 트레일블레이저(2022년형 E-TU
4월 신규등록 2만 3070대 반도체 공급난에 물량부족 벤츠-BMW, 1142대 차이 하이브리드·전기차 비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4월 수입차 판매량이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브랜드별 전반적인 물량부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3070대로 전년 동기(2만 5578대) 대비 9.8% 감소했다. 지난 3월(2만 4917대)과 비교하면 7.4% 줄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4일 배포했다. KAIDA에 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연간 10만대 판매의 벽을 2년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경차 시장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내면서 다시 한번 재도약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GM 등 완성차 업체가 최근 발표한 판매실적을 종합하면 이들의 올해 1분기(1~3월) 경차 판매량은 3만 77대로 전년 동기(2만 2356대) 대비 34.5% 증가했다. 이는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가 저조한 실적을 냈지만 기아 레이의 선방으로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현대차 캐스퍼의 신규 판매량이 더해진 결과다. 현대차 캐스퍼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업체 5사 실적 국내외 60만 6546대 판매 르노·쌍용, 전년比 20%대↑ 현대·기아·GM은 마이너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가 올해 3월 국내외에서 60만대를 판매한 가운데 2월 판매량이 반등에 성공한 지 1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영향이다. 1일 각 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GM)·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는 3월 국내외에서 총 60만 8398대를 판매해 전년(67만 6546대) 대비 10.0% 감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지엠(GM)이 지난 3월 국내외에서 총 2만 48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만 9633대) 대비 16.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은 3609대와 2만 1212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41.3%, 9.7%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쉐보레 스파크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체 83%가량의 판매 비중을 보이며 실적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1280대, 트레일블레이저는 175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4.4%, 17.8% 감소했다.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성장한 모델은 쉐보레 카마로SS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한국GM과 함께 이달 한 달간 쉐보레 스파크·말리부·트레일블레이저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KB캐피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2445만원인 트레일블레이저(2022년형 E-TURBO Premier)를 구입할 경우 현금 할인 80만원을 적용 받고 할부 기간을 72개월로 하면 약 월 39만원(할부 금리 4.9%)에 트레일블레이저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스파크 30만원, 말리부
1회 충전 시 414㎞ 달려새로워진 외모로 호감도↑지역에 따라 3천만원 안팎[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암팡지다. 생김새나 주행 성능이나 한국GM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EV’를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에 이만한 단어가 또 있을까. 리콜 문제 등으로 미뤄진 국내 출시 일정이 오는 2분기로 정해지면서 볼트 E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22년형 볼트 EV’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디자인과 가격, 성능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약 414㎞ 주행할 수 있고, 정부 보조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협업한 ‘볼트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EUV로그’ 영상을 공개하고 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의 커뮤니케이션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쉐보레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협업한 로지는 2020년 데뷔한 가상 인간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지난 22일에는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쉐보레는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차, 즉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볼트EV·EUV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 국내 출시를 통한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 및 한국사업장의 역할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쉐보레 볼트EV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전 전동화 미래 실현을 위한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했다.GM은 2025년까지 총 350억 달러(약 41조 3000억원)를 투자해 30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것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배출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볼트EUV’와 ‘볼트EV’의 고객 인도를 올해 2분기 중으로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2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는 차량들은 신규 배터리 모듈이 적용된 제품으로 계약 일시 및 모델에 따라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볼트EV를 생산하는 북미 공장의 재가동 일정이 결정됨에 따라 초기 인도 물량 외에도 빠른 시일 내 기존 계약자를 대상으로 차량 인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2022년형 볼트EV와 EUV는 쉐보레의 새로운 전기차 패밀리룩을 적용,
2021년 국내 경차 판매 9만 5267대레이·캐스퍼 ‘흥행’ 모닝·스파크 ‘주춤’사회 초년생이나 서브카로 ‘안성맞춤’ 레이, 5년간 성장세… 올해 4만대 예상캐스퍼, 작년 10월 출시 후 1만대 판매경차 연비왕 ‘모닝’… 안전왕은 ‘스파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작지만 알찬 ‘경차’가 올해 재도약에 나선다. 경차 시장은 2년 연속 10만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기아 ‘레이’와 지난해 출시된 현대자동차 ‘캐스퍼’ 흥행에 힘입어 올해 다시 10만대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경차는 크기가 작지만 그만큼 가격이 싸다는 장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늠름하고 똑똑했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4일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본 느낌이다.‘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정통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은 전체 계약 물량의 26%를 차지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국내 픽업트럭 최초로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16가지의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지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021년 국내 완성차 수출 2위를 차지했다.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1년 한해 동안 총 12만 6832대가 수출됐다.트레일블레이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량의 6.5%를 차지했다.특히 2019년 11월 첫 수출이 이뤄진 이래 2021년까지 누적 수출량은 28만대를 넘어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THE ABSOLUTE 타호(TAHOE)’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1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5세대 타호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로 압도적인 크기의 차체 사이즈와 실내공간은 물론 주행 퍼포먼스를 위한 첨단 편의 및 안전장비를 탑재했다. 타호 특유의 대담한 디자인 DNA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볼드하면서도 한층 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타호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이자 자동차로 경험할 수 있는 하
현대차, 모빌리티 비전 공개실버라도·이쿼녹스 EV 등장첨단 기술 갖춘 ‘에어플로우’카멜레온 외장 기술도 선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차, 제너럴 모터스(GM),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미래 방향을 보여주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물론 기술력과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가상 공간까지 이동 확장 ‘메타모빌리티’현대차는 CES 2022에서 ‘메타모빌리티’ 등을 통해 인간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한 미래 로보틱스 비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5일(현지시간) ‘이쿼녹스 EV’를 2023년에 출시한다.쉐보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2023년, 쉐보레의 EV 라인업에 포함시키겠다고 7일 밝혔다. 다만 한국 출시는 미정이다.쉐보레 이쿼녹스는 국내에서도 판매된 바 있는 중형 SUV 차량으로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이 탑재된 EV 모델이다. LT와 RS 트림으로 나눠 출시되고 미국 내 소비자 가격은 약 3만 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전동화의 가속화와 사회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GM은 지난해 CES 2021에서 대전환의 변곡점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전 전동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계획 및 전략을 공개하고 혁신 기업으로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데보라 왈(Deborah Wahl) GM 글로벌 마케팅
2021년 27만 6146대 판매1만대 업체 2020년과 동일‘쉐보레’ 빠지고 ‘지프’ 합류친환경차 판매 2배가량 증가절반 수준 쪼그라든 경유차[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해 수입차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1만대 클럽은 2020년과 동일한 7곳이지만 기존 1만대 클럽이었던 쉐보레가 빠지고, 지프가 새롭게 합류했다.친환경차 바람에 힘입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두 배가량 성장했고 경유(디젤)차는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한국수입자동차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 실적국내외 712만 2346대 판매국내 시장서 모두 마이너스한국GM, 수출서 홀로 감소[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2021년 국내외 판매량이 700만대선을 회복했다. 국내외 판매는 2015년 처음으로 900만대를 돌파한 이후 2016년 800만대선으로, 2019년에는 800만대선이 무너져 700만대선을 기록했다. 이윽고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700만대선이 무너져 600만대선으로 내려갔다가 지난해 다시 700만대선을 회복한 것이다.3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