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카마로 등 총 4개 모델 세그먼트 1위GM 11개 차량 3위 안에 들어… “업계 평균 이상 성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쉐보레 말리부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파워가 주관한 내구 품질조사(VDS)에서 2년 연속 중형 세단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다. 쉐보레 카마로는 4년 연속 스포츠카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26일 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 카마로에 이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에퀴녹스(Equinox)가, 대형 픽업 부문에서 실버라도 HD(Silverado HD)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총 4대
“쉐보레 시장점유율 확대로 지역 순환경제 발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이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쉐보레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 인천지역경제와 동반성장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내 쉐보레 판매 확대와 지역 순환경제 발전을 통한 인천 가치 재창조에 초점이 맞춰졌다.인천가치 재창조를 위한 ‘우리는 인천’ 캠페인 추진, 내 고장 중소기업 제품 애용 캠페인, 인천지역 내 쉐보레 점유율 향상을 위한 활동, 친환경 자동차와 첨단 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주 내용으로 하
“브레이크·엔진오일 보충도 중요”… 졸릴 땐 바로 쉬어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자동차들에 대한 안전운행과 안전점검이 필요하다.6일 한국GM 쉐보레는 본격적인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출발 전 차량점검 방법을 소개했다.◆출발 전 꼼꼼히 살피자귀성길에 오르면 서다가다를 반복하면서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므로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브레이크, 엔진, 자동변속기용 오일의 양을 살펴 보충한다. 워셔액도 채워야 하며 와이퍼도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 운전을 위해 타이어 마모 상태나 공기압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민족 대이동이 있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GM 쉐보레는 국내 경차 계보를 이어온 3차종을 한 자리에 모았다. 한국GM 측은 “이를 통해 고향을 연상케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2015년 출시), 티코(1991년 출시), 마티즈(1998년 출시).
22만∼72만원↓… 1월부터 소급 적용해 6월말까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부가 경기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지난해 내놓은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를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지난해 말에 끝날 예정이었다.이에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업계는 발 빠르게 개소세 인하에 따른 할인율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나섰다.3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승용차 개소세를 오는 6월 말까지 5%에서 3.5%로 다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인하 혜택은 올해 1월 이후 제조장 반출 또는 수입 신고차
마케팅 부문 데일 설리반·부사장 이일섭 전무 선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이 마케팅 부문 임원을 교체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에 제임스 김 사장이 전사임원회의에서 “올해 국내 판매 점유율을 두 자릿수로 올리겠다”는 목표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1일 한국GM은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으로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을,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로 이일섭 최고마케팅관리자(CMO)을 각각 선임했다.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지난 2000년 제너럴모터스(GM) 입사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 지역의 쉐
친환경 차세대 볼트(Volt) 등 7개 신차 출시 계획“새로운 판매망 통해 효율적 프로세스 구축할 것”[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올해 국내 점유율 두 자릿수 이상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입니다.”한국GM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GM 사장 겸 CEO가 이 인천 부평 본사에서 전사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한 말이다. 이날 한국GM은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올해 경영 계획과 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한국GM의 이러한 결의는 특별하다. 본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법인을 철수하는 게 아
글로벌 CEO 전략회의서 LG 최고경영진에게 ‘혁신’ 주문“글로벌 경영환경과 경쟁 양상에 절박함으로 선제적 대응”[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산업과 시장의 흐름에 맞게 우리의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야 합니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지난 27~28일 이틀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진행된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 참석, 최고경영진에게 ‘선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같이 주문했다.구 회장은 “글로벌 경영 환경과 경쟁 양상은 우리에게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절박함을 가지
전국 400여명 모여 ‘2016 전국 대리점 워크숍’ 가져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26~27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2016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갖고 올해 내수 성장을 위한 결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기간 한국GM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진행됐다. 한국GM에 따르면 ‘혁신을 이끄는 힘(Powered by Innovation)’ 이라는 주제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 뉴 K7’ 출시 행사를 가졌다. 신형 K7은 지난 12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현재 7500대가 계약됐다. 기아차는 “‘올 뉴 K7’은 토요타 아발론과 렉서스 ES350를 경쟁모델로 삼고 있으며, 올해 국내에서 5만대, 향후 국내외에서 7만 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했다. - 국내외 판매 계획과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의 출시 계획은.(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향후 연간 해외까지 합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가 극한 환경에서 주행 시험을 마친 자동차라고 소개했다.24일 한국GM은 약 6년에 걸쳐 개발된 스파크가 개발 기간 동안 한국을 포함한 미국·캐나다·중국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자연환경 아래에서 수천시간에 달하는 성능 시험과 100만㎞ 이상의 주행 시험을 통해 성능·안락함·내구성·품질 등을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특히 ‘더 넥스트 스파크’의 엔지니어링은 한국GM 기술연구소의 주도로 이뤄졌다. 소음진동(NVH)과 기후풍동 시험, 주행성능 시험 등 다양한 성능 시험
현대·기아 지난해 12월 전년比 27.7%, 1~12월 9.9% 상승 반면 폭스바겐 1~12월 6.2% 소폭 증가… 토요타 6.9%↑[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유럽에서 지난해 자동차 판매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한 해 동안 10% 가까이에 이르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반면 배출가스 조작 사태를 일으킨 폭스바겐은 소폭 상승해 전년 대비 6.2% 올랐고, 토요타는 전년 대비 6.9% 상승에 그쳤다. 19일 자동차 업계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유럽자동차제조사협회(ACEA) 2015년 판매실적 자
새로운 고용량 배터리 장착해 1회 충전 321㎞ 주행 가능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쉐보레가 11일(현지시간) 미디어 공개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리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의 핵심인 ‘드라이브 유닛’과 배터리 등을 공개했다. 고용량 전기 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쉐보레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드라이브 트레인을 조합해 한 번 충전으로 200마일(321㎞)이상의 획기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이 차는 또한 20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
1회 충전으로 약 321㎞ 주행 가능… 보조금 포함 3만달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쉐보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6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장거리 주행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 EV’의 양산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7일 한국GM에 따르면 올해 말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쉐보레 볼트 EV는 한 번 충전으로 약 321㎞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이 차량은 미 연방 보조금 포함 3만 달러 미만에 시판 가격이 정해져 합리적인 가격까지 겸비했다고 전했다.볼트 EV는 전기차 주행에 필수적인 주행가능거리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LG전자는 이 자리에서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등이 올해의 전략제품과 혁신기술을 공개했고, 1000여명의 국내외 언론기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안 사장은 연설에서 “LG전자만의 축적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에 주력하는 동시에, 혁신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의 초(超)프리미
현대차그룹 “813만대 판매… 제네시스 안착” 목표수입차, 신차 출시로 한국시장 공략 나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2016년 새해부터 내수 공략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수입차도 신차 출시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지난해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혜택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는 판매 호조를 이뤘다. 하지만 올해에는 개소세 인하가 종료돼 국내 자동차 시장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적극적인 신차 출시 등 초반 시장 선점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제이제이모터스(JJ Motors)가 그랜드모터스를 인수하며 새로운 BMW 딜러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12월에 BMW 딜러로 최종 선정된 제이제이모터스는 2016년 1월부터 기존 BMW 청주와 천안 전시장,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충청도 권역 공식 영업을 시작한다.제이제이모터스는 청주,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충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향후 적극적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한편 제이제이모터스는 새서
내수 157만여대 전년比 8.7%↑, 수출 743만여대 0.8%↓ 현대·기아 801만대, 한국GM 62만, 르노삼성 22만, 쌍용차 14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완성차 5사가 2015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판매한 자동차는 901만 1240대로 전년 894만 5489대보다 0.7% 늘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덕으로 국내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 반면 수출은 세계 경제 악화와 환율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4일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해 내수 157만 97
1월 중 차종별 최대 305만원 할인·무이자 할부 대리점 방문자에게 애플 맥북 에어 등 선물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구매고객은 물론 대리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한국GM은 쉐보레 매장 방문객에게 애플 맥북 에어(13인치) 100개, 아이패드 미니4(16G wifi) 900개 등 대규모 경품을 제공하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새해, 새 출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전했다.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해·신학기를 맞아 총 1000개의 첨단 IT제품을 경품으로
2013~2015년 KNCAP 신차 안전도 평가 결과 분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천지일보가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한 ‘신차 안전도 평가’의 2013~2015년 결과를 데이터 분석한 결과 안전성 1위는 현대차 아슬란이 차지했다. 반면 안전성 최하위는 르노삼성 QM3로 나타났다. 안전성 1위는 현대차 아슬란(종합점수 97.3점, 2015년 평가), 2위는 제네시스(96.6점, 2014년), 3위는 쉐보레 트랙스(93.5점, 2013년)가 차지했다. 이들 차량은 모두 1등급 안에 포함됐다. 반면 2013년부터 2015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