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개관… 쪽방주민의 생활안정‧편의시설‧자활역량강화‘쉼터’ 휴식 공간… 안전난간·엘리베이터·장애인 화장실 등 설치서울역 인근 건물67동 쪽방밀집… 기초생활수급자 1064명거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쪽방 주민들에게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역쪽방상담소’를 확장·이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개관하는 서울역쪽방상담소는 기존 시설 인근의 건물을 새로 매입한 뒤 11개월간 리모델링해 세탁실과 샤워실‧자활작업장‧교육실 등을 한 건물 안에 조성했다.서울시는 서울역 인근 쪽방 주민 약 1000여
첫날 약 1억원 성금 기부[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지난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고 내달 31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부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기부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시민의 관심·참여를
2020년 본예산 7102억원 13.9%↑ 8091억원 편성사회복지서비스 강화, 민생경제 활력 제고 등 중점[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21년 예산안을 8091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은 2020년 본예산 7102억 원보다 13.9% 증가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14.2% 증가한 8026억원, 기타특별회계는 8.9% 감소한 65억원이다.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다른 지역경제 침체, 고용불안 등 구민의 어려움을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에 중
2025년까지 1조 3천억 투입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해소공공보건의료·의료수준 강화[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을 목표로 복지·건강뉴딜의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울산시는 19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회복지기반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담은 3대 복지분야 전략과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신종 감염병 대응 등 건강분야 4대 전략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복지뉴딜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약 1조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이 관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조사로는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단전‧단가스 가구, 공동주택 관리비 3개월 이상 체납가구 등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연계하고 있다. 통장들이 주민등록 조사 활동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또한 ‘내 손안에 복지서비스’ ‘리플릿’을 자체 제작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증진 도모[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1~2023년)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3개년 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결과와 현장에 근무하는 종사자 의견을 반영해 4개 중점과제로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확대 ▲직무능력 향상 ▲민·관협력 강화를 선정했다.주요사업으로는 종사자간(시비시설↔국비시설) 임금격차
제도 안내 및 건강상담 진행[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의료비용 문제로 생활이 어렵거나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시민을 돕고자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상담소는 7월 6,13일, 8월 17,24일, 9월 7,14일로 총 6번 운영하며,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에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상담소에는 수원시 의료급여관리사
‘지역연계 피해자 중심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이주여성의 사후관리와 모니터링도 강화”“전문적인 상담·인권보호 받을 수 있을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폭력피해이주여성 상담소가 18일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18 에 둥지를 틀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한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김월영·엄소영 천안시의원,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충남 폭력피해이주여성 상담소는 가정폭력·성폭력
사회복지담당 여성공무원 폭행 사건 관련가해자, 공무원 얼굴 두 차례 가격해 기절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신변보호대책 요구특수공무집행방해·폭력, 무관용원칙 처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시시때때로 사회복지공무원이 매맞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에서 사회복지담당 여성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얼굴을 폭행당해 실신 당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건은 사회복지과를 방문한 40대 남성 민원인(가해자)이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께 "이번 달 긴급생계지원금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당장 내놓으라"며
지급 지연, 주원인 파악 해소방안 강구할 것5.18 40주년 온라인·비대면 행사 보완 당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3층 집무실에서 영상회의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가계긴급생계비 지급에 속도를 내줄 것과 5.18 40주년 온라인·비대면 행사를 보완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광주시 가계긴급생계비는 어제(4월 27일) 기준으로 48만 6680가구가 신청해 16만 5805가구를 선정해 이 중 9만 5067가구에 광주상생카드 지급을 완료했다.이에 대해 이 시장은 “가계긴급생계비 지급이 지연돼 하루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병기)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7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남 농촌 지역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써달라며 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 마스크를 보관하고 있다가 추후 등교 개학이 이뤄지면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 NGO단체인 굿네이버스가 마스크를 지원해주니 얼마나 큰 힘
4개 국어 지원,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보 제공[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한 재난상황 등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 채널 ‘원곡클라스’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105개국 8만 8000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청사 개방을 제한(전화 상담만 가능)하고 외국인 지원 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시는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살피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회관 등 사회복지시설 휴관이 장기화되고 사회복지서비스가 제한적으로 제공되면서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한층 크게 다가오고 있다.이에따라 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1928명에게 도시락과 반찬을 배달하고 3665명의 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안부살피기 등 돌봄 사업을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시상금 3000만원, 마스크 등 구입 사용[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체납액 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실태조사 추진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5개 분야 17개 항목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 운영 ▲현장 중심의 능동적
노동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이번달 입주 포함 80호 운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지난 5년간 노숙인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총 342호의 주택을 신규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2016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정신질환 및 알코올의존증이 있는 노숙인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원룸형 지원주택 총 38호를 운영했다.지원주택이란 육체적 제약 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 장애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주거공간과 함께 일상생활 지원, 의료·재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 임대주택을 말한다.시는 올해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에 참석[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사회복지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에 대한 문제 해결이 어렵겠지만 사회복지사들이 노동자성을 자각하고 연대해 함께한다면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양진하 수원시의회 의원이 13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사회복지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가치 활성화를 선도해 사회복지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사회복지 비정규직 노동자, 현안과 과제’
긴급복지, 가사방무 등 다수 사업 시·군별 차이 커매년 수요조사와 전년도 실적 따라 사업규모 결정[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이 11일 전남도와 일선 시·군의 복지마인드나 적극 행정 수행 여부에 따라 도민 사회복지서비스 혜택에 있어 지역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지난 7일 전남도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에서 인구수나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지역 여건이 비슷한 시·군 간에도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원 규모에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사유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올해 하반기 사회복지 사업별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하고 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인 ‘일사천리(一瀉千里) 소통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일사천리 소통방’ 교육은 두 개 권역별로 나눠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사회복지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케어사업 추진 등의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이날 진행된 2차 교육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제도 중 평소 헷갈리기 쉬웠던 부분
인건비 기준 마련·종합건강검진·상해보험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들이 어느 곳에서 일하든 동일한 대우를 받고, 종합건강검진비·상해보험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5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행복을 키워가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떠나는 인천이 아니라 찾아오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종사자분들과 함께 고민을 거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인천시는 지난해 사
양금봉 의원, 대표 연구모임 ‘농촌복지 체계 구축 토론회’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복지실현 방안 모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26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농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 농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각계각층, 도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모임 대표인 양금봉 의원(서천2)이 좌장을, 협동조합 ‘함께하는’의 조미형 연구위원과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 이병도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