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경제수탈, 징용동원일본공식 명칭 ‘소요’사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1운동을 맞아 구·군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기록물을 토대로 ‘기록으로 보는 일제강점기 울산과 3.1운동 기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록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울산의 식민통치, 울산의 사회상, 울산의 지방통치체제, 울산의 3.1운동, 엽서와 사진으로 본 울산 등 5개 주제별로 구성됐다.일제강점기 울산의 식민통치는 강제병합 이후 한국의 인적·물적자원을 파악하기 우해 작성됐던 토지신고서, 묘적계, 기류부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오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제100주년 3.1절 전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25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제100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1919명의 명예독립운동가와 관람객이 함께 ‘대한독립 만세 행진’을 진행한다. 이어 그
“홍익정신은 8천만 겨레와 인류가 하나 될 수 있는 정신문화”“3.1만세 운동 신분·종교를 넘어 민족을 단결시킨 인류평화 정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오는 3월 1일 ‘100년 전 그날의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워라’라는 주제로 서울·경기·대전·부산·제주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3.1만세운동의 발원지인 충남 천안에서는 신부문화공원 일대 거리에서 천안시민과 함께 3.1절 노래 부르기, 기념사, 독립군 어록 낭독 등 ‘아우내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김천도립의료원에 걸린 대형태극기의 모습.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장성공원에서 진행상무대 군악대 선두, 500m 구간 거리 행진[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전남 장성군이 ‘독립만세운동’ 을 재현한다.오는 3월 1일 장성공원과 장성역 일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사회 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1운동 열사 장성의적비 참배로 시작, 오전 10시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청소년 대표 4명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3.1절 노래를 제창하는 순으로 기념식과 함께 장성공원에서 진행된다
‘3.1운동 관련 원본 자료 31건 등 137건 전시’“1919년 3.1운동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 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제3관 ‘겨레의함성’을 재개관한다.22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겨레의함성’관은 3.1운동의 시작, 전개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3.1운동이 한국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한 중요한 분수령이었음을 알 수 있는 전시관이다. 오는 26일부터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월 1
모든 시민 참여하는 기념행사로선열들께 감사, 시민 화합 기회[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다.행사는 독립선언서 전달 재현, 자전거 대행진,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수련관까지 ‘길거리 만세운동’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기념식 전에는 순천시자전거연맹(연맹장 원동근) 회원 200여명이 ‘조선독립선언서’가 남원에서 구례를 거쳐 순천까지 도착한 과정을 재현한다. 시에 따르면 당시 독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 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3.1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재현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무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용우) 주관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무안읍 일원에서 개최하며, 기관사회단체장·보훈단체 회원·학생·군인·군민 등 약 1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은 난타·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무안 3.1운동 경과보고, 기념사, 합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김천시의회에 걸린 대형태극기의 모습.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김천시청에 걸린 대형태극기의 모습. 이 운동은 김천시청과 김천시의회를 시작으로 김천 도립의료원과 KT&G 김천공장 등 관내 여러 기관으로 퍼지고 있다.
‘함께하는 금정, 100년의 미래’금정의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 청룡초등학교서 열려주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문화콘서트 등 볼거리·즐길거리 다양[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3월 1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함께 하는 금정, 100년의 미래’를 개최한다.행사는 청룡초등학교에서 10시부터 펼쳐지며 앞서 9시 10분 3.1운동 유공비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문화 콘서트, 재연극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금정구의 독립운동 재조명을 통해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 및
시 “선열들의 숭고한 뜻 기릴 터”[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3.1 태인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내달 1일 전북 정읍시 태인에서 열린다.정읍시와 태인청년회의소(회장 박민우)는 “100주년을 맞는 올해는 더욱 성대하고 뜻 깊은 행사로 마련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3.1 태인독립만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와 태인청년회의소는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준비에 모든 행정을 모으고 있다.양 측은 “지난 2년 동안 AI 등의 가축질환 발생으로 기념행사를 갖지 못했던 데다 3.1운
‘20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이 편의점 업계 1위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오는 3월부터 ‘함께해요 3.1운동 100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독립기념관에 따르면 20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해외사업부문장, 송재국 상품본부장, 김윤경 마케팅실장,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 김용달 소장, 박민영 학술사업부장, 이용학 고객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BGF리테일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CU(씨유) 점포 내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을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 해 4월부터 시민 100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세종시는 2월 28일~3월 1일 호수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조치원, 전의면, 금남면에서 만세운동을 동시 재현한다. 또 독립유공자 가족 초청기념식에서 영화,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3.1운동으로 이룬 국민주권,
3.5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공연·사진전·백일장 등 다채[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3.1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군산시의회, 전북서부보훈지청, 군산교육지원청, 군산경찰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23일까지 이어진다.3.1절 제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평화시민대행진 및 군산 3.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공연, 사진전,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3.1절 제100주년 기념식 전에 열
군민, 학생 등 600여명 만세운동 재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군민광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20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민광장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해남 항일운동 순국열사 애국지사 추모사업회 회원, 군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해 만세운동을 재현한다.해남에서는 지난 1919년 전국적으로 몰아친 3.1운동의 물결에 합세해 4월 6일과 11일 10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또 3.1운동 1주년이 되던 1920년 4월 23일에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00주년 3.1운동을 앞두고 ‘3.1혁명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20일 오후 2시~5시까지 광주 동구 5.18민준화운동 기록관 7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성태(국제고등학교) 수석교사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00주년 3.1운동을 앞두고 ‘3.1혁명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20일 오후 2시~5시까지 광주 동구 5.18민준화운동 기록관 7층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광주3.1혁명 100주년 준비모임, 광주마당’ 주관으로 열렸다.‘학술세미나’의 주제발표는 노성태(국제고등학교)수석교사가 광주 3.1운동의 재구성·재판기록을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임선화 5.18연구소 연구위원이 전남 3.1운동의 재조명, 김병학(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3.1운동과 연해주 고려인의 항일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묘비 안장 친일파 강제 이장 위한 국립묘지법 개정 강력 촉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립묘지 친일파 안장 금지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없는 정치적 행위를 보고 분노했다.이날 낭독된 ‘국립묘지 친일파 안장 금지 촉구 결의문’에는 일제식민통치의 역사적 아픔에도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일제 청산이 이루어지지 못한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친일경력자 교가 등 현황 발표“도내 학교 일본인 교장 사진, 3월 개학 이전 모두 철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0일 학교 일제 잔재청산을 선언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학교 일제 잔재 청산을 통한 새로운 학교문화운동’에 대한 브리핑에서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학교 일제 잔재청산 작업의 일환으로 충남도내 학교에 걸려있는 일본인 교장의 사진을 모두 철거하여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충남교육청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교장 사진은 초등 23개교,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