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3.1운동 100주년 맞이 만세운동 등 재현 행사’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3.1운동 100주년 맞이 만세운동 등 재현 행사’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을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 해 4월부터 시민 100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는 2월 28일~3월 1일 호수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조치원, 전의면, 금남면에서 만세운동을 동시 재현한다. 또 독립유공자 가족 초청기념식에서 영화,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3.1운동으로 이룬 국민주권, 행정수도 세종으로 이룰 시민주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연기에서 세종까지 타오르는 횃불’이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4월 6일과 11일(임시정부 수립일)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주도하는 세종3.1운동 재편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현행사를 마련했다.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3.1운동 100주년 맞이 만세운동 등 재현 행사’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3.1운동 100주년 맞이 만세운동 등 재현 행사’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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