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고양·양주 다방업주 2명 살해범 신상공개… 57세 이영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 사회복지학과와 경찰행정학과에서 실무교육을 매주, 매월 시행 중이다.우선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이달 20일 개강하고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했다.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관계자는 “1월 개강반 참여 교육생들은 이수 후 24-1학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며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서강전문학교 출신 동문 간에도 현장 지도와 일대일 실습일지 코칭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밤에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가 구속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전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를 구속한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조만간 신상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씨의 얼굴과 나이, 이름 등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이씨는 계획된 범죄인지 묻는 말에 “아니다”고 답했다.“왜 다방만 노렸냐” “살인은
[고양=뉴시스] 60대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이 모(57) 씨가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가 “술만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져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6일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강원 강릉시에서 검거돼 고양시 일산 지역 경찰서로 압송된 이씨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씨는 경찰의 초기 수사에서 침묵하지 않고 범행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술만 먹으면 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홀로 다방을 영업하던 6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이모씨가 강원도 강릉에서 경찰에 검거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0시 45분께 강원 강릉시 노상에서 이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강릉경찰서는 A씨의 신병을 일산 서부경찰서로 인도해 범행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다방에서 혼자 영업을 하던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한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양주시 광적면 한 건물
[속보] 고양·양주 다방 살인 피의자 검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고양·양주 다방 살인은 동일범 소행… 지문검사 확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 북부지역에서 야간에 혼자 주점 겸 다방을 운영하던 60대 여성 사장 2명이 일주일새 잇따라 살해되면서 동일범일 가능성을 두고 경찰이 수사 중이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의 몸에는 폭행한 흔적 등이 발견됐다. A씨는 직원 1명과 함께 술도 팔면서 다방 형태로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발생 당시인 전날 밤에는 남자 손님 1명이 가게를 찾았는데, 시간이 늦어지자 직원이 퇴근하고 여사장과 남성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 폭탄’이 떨어지면서 서울이 40여년 만에 연말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서울 최심신적설은 12.2㎝를 찍었다. 지난 1981년 이후 12월 최다 적설량이다. 최심신적설은 1981년 12월 19일 18.3㎝, 2010년 1월 4일 25.4㎝를 기록한 바 있다. 최심신적설은 새로 와서 쌓인 눈의 두께로, 오늘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의미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비켜요, 비켜. 차가 미끄러지고 있어요!”30일 아침부터 갑자기 많은 눈이 쏟아지며 대설특보가 발령된 서울. 곳곳에서는 돌연 ‘겨울왕국’이 된 풍경에 시민들의 당황한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대로와 달리 차량 운행이 적은 골목 곳곳은 벌써 빙판길이 되면서 아찔한 상황도 빚어졌다.이날 포터를 타고 서계동 비탈길을 내려가던 한 운전사는 미끄러지는 차를 주체하지 못해 경적과 육성으로 주민들에게 비켜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뒤에는 중형차도 힘겹게 내려오고 있어, 그대로 미끄러지면 추돌사고와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도
[천지일보=강수경·최혜인 기자]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은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눈이 내리고, 24시간 동안 5㎝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이에 따라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대설경보는 2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종업원이 음식 주문을 늦게 받는다고 욕설을 퍼붓는 등 영업을 방해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4)씨에게 징역 5개월을 이날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7일 0시 30분쯤 구리시의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이 주문을 빨리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씨X XX가 왜 안 가져와, 안경 낀 X 같이 생긴 XX”, “너 같은 XX한테는 반말해도 돼”, “위생과에 신고해서 가게 영업 못하게 하고 SNS에 리뷰도 올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크리스마스 3일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인 오늘(23일) 강추위 속에서도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9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다소 혼잡하겠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5만대 들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상된다. 정체는 평소 주말 수준과 유사하나 강원권에는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8~9시에 시작돼 오후 5~6시에 최고조에 이른 뒤, 오후 8~9시 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로 불리는 ‘하늘궁’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남성이 마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우유에 대한 독극물 검사 결과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남성의 시신 부검에서도 특이점이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와 경찰은 정밀 부검 결과까지 이상이 없다면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한다는 방침이다.경기 양주경찰서는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망한 80대 남성 A씨가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불로유’를 정밀 분석한 결과 독성 성분 등 위험물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남양주시학습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국고보조금 96억여원을 지원받아 건설되는 방송대 남양주시학습관(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499)은 대지면적 2588㎡의 부지에 연면적 2864㎡의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조로 건설된다. 도서실, 열람실, 강의실 등 방송대 교육 시설과 31대의 주차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2025년 3월 초 완공된다.이날 기공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남양주시 국회의원,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등 20여명의 귀빈과 고성환 방송대 총장 및 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의 종교시설로 알려진 ‘하늘궁’에 입소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하늘궁에서 제공한 우유를 마셨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하늘궁에서 운영하는 모텔 2층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평소 지병이 있던 A씨는 허경영 대표의 신도로 요양원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아내와 함께 하늘궁에 입소한 것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사이버도박 집중단속’을 벌여 3155명을 검거하고, 이 중 124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단속을 통해 도박사이트 개설·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줄어들면서 사이버 도박의 규모가 커지는 특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피의자 3155명 중 도박행위자 등 수요자는 2679명(85%), 도박사이트 제작·운영·광고행위 등 공급자는 476명(15%)이다.도박 종류별로는 파워볼게임, 캐주얼게임, 사설 HTS(Home Trading System)를 이용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귀금속을 챙겨 달아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 징역 30년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박옥희 부장판사)는 9일 살인, 절도, 미성년자 약취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50)에게 이같이 선고했다.또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다만 검찰이 청구한 전자발찌 20년 부착은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19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살해 방법과 도주 경로 등을 검색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2일 전세사기 범죄에 대한 수사·공판 대응 방향에 대해 “가담자 전원에게 법정최고형의 처벌이 되도록 해 유사 범죄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이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열린 ‘전세사기 엄정대응 일선기관장 회의’에서 “청년·서민들이 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인 전세금을 빼앗는 전세사기는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중대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심우정 대검 차장, 박세현 대검 형사부장, 서울중앙지검장·수원지검장·인천지검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