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걱정 안해도 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저녁 고속도로 교통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정체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되겠다.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남양주에서 양양은 1시간 50분, 서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 40분이다.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양주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관련 마지막 실종 노동자 정모(52)씨가 2일 발견된 가운데 구조당국이 정씨를 병원으로 후송하기 위해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제공: 소방청)
충청권 정체도 풀리는 중부산-서울 4시간 40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현재 귀경행렬이 많이 줄었다. 특히 경부선과 중부내륙선에서 정체가 빠르게 줄고 있다”고 밝혔다.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중부내륙선 양평방향으로 북상주 부근은 소통이 원활하다. 다만 문경새재나 감곡 부근에서 부분적으로 서행하는 곳이 있겠고, 경부선 서울방향으로도 충청권 정체가 풀리는 중이긴 하지만 여전히 남이부터 옥산 빠져나가기까지 긴 정체 구간이 있다.또 영동선의 경우 강릉방향의 소통은 원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닷새째노동부, 본사 압수수색 고려중중대재해처벌법 1호 될 수도[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경기도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두고 고용노동부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붕괴사고 닷새째인 이날 노동부는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 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노동부 관계자는 “본사 경영책임자 등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에 앞서 압수물을 분석하는 작업이 필수”라며 “공사 현장의 안전 보건상 문제점을 파악한 뒤 본사로 수사망을 넓힐 것”
경부선 서울방향도 19㎞부산-서울 6시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현재 귀경 정체는 충청권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가장 먼저 정체가 시작된 논산천안선 천안방향으로는 약 20㎞ 구간 속도를 낼 수 없고, 아직 중부선 하남방향 상황은 비교적 괜찮지만 남이분기점과 진천 부근에서 짧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청주영덕선 청주방향으로 회인부근 3㎞, 청주분기점 앞 5㎞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경부선은 서울방향 목산-청주휴게소 12㎞, 양재-반포 7㎞ 구간
천안 부근서 긴 정체 구간부산-서울 4시간 30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설 당일이자 귀경 첫날인 1일 정체 구간이 길었는데 내일도 귀경방향 정체는 여전할 것”이라며 “오전 8~9시를 시작으로 오후 4~5시에 절정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정 부근에서 여전히 정체가 이어져 이동이 버겁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 서울방향 신탄진·청주 일대에서는 짧게 주춤하지만, 천안 주변에서는 긴 정체 구간이 이어진다. 안성분기점까지 1시간 소요된다.논산천안선의 경우 천안방
부산-서울 4시간 50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지난 이틀 동안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라며 “귀경 정체가 아주 길게 이어진다. 경부선이나 논산천안선 이외에도 충청권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보인다”고 밝혔다.경부선은 서울방향 비룡분기점-대전 8㎞, 목천-안성분기점 43㎞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중부선 하남방향으로는 남이분기점-서청주 8㎞, 증평-진천 13㎞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겠다.논산천안선에선 천안방향 정우터널-남풍세나들목 22㎞ 구간에서 정차를 반복하겠
서해안선 70㎞·경부선 100㎞부산-서울 5시간 40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현재 고속도로는 귀경방향, 귀성방향 할 것 없이 혼잡한 상황”이라며 “그 중 충청 이남에서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어마무시하다. 수도권 진입하기까지 대부분 노선이 막혀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총 70㎞ 정체다. 또 전북권과 충청에서 경기 진입하는 길목이 꽉 막혀있다. 경부고속도로는 그보다 더해서 귀경길 정체가 100㎞에 달한다. 충청권의 절반 이상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소방당국과 경찰이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현장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 및 안전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소방청)
“눈 예보 있어… 월동장구 지참”부산-서울 4시간 40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이제는 귀경길 흐름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정체가 심하진 않지만, 오늘 밤부터 눈 예보가 있어 저녁을 먹고 귀경길에 오른다면 월동장구를 준비하고 감속 주행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이틀 청주·천안 일대를 지나기 어려웠던 만큼 귀경길 정체도 충청권을 중심으로 막힐 전망이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의 정체가 가장 길게 이어졌으며,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방향도 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양주 토사 붕괴사고’ 현장사무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31일 경기 양주 매몰 사고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 및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정부가 이같은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토사 붕괴사고 발생 이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수사를 개시한 지 사흘만이다.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및 디지털증거분석팀 등 약 30명을 투입해 양주사업소 관계자의 토사 붕괴위험에 대비한 관리현황 등을 확인
서울-부산 4시간 30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귀성길 정체가 서서히 짧아지고 있지만, 경부선 부산 방향에선 일부 정체 구간이 남아있다.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천안 일대 정체는 이전보다 2배 이상 길어졌고, 서울 방향 정체도 일찍 고향을 방문하고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계속해서 길어졌다. 특히 서해안선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있다.충청권인 당진에서부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 당진-서해대교 17㎞(1시간 소요)와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정체가 있다.중부내륙선도 양평방향으로
서울-부산 4시간 30분 소요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설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31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귀성길에 오른 방문객이 많다 보니 금일은 정차가 심하지 않다고 전했다.앞서 막혔던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 여주-감곡 정체가 해소됐고, 경부선 부산 방향으로는 총 24㎞ 구간, 충청 부근에선 입장·옥산 주변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영동선에선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분기점을 지난 대관령 7터널부근(3차로)에서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1㎞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량 화재 사고
서울-부산 5시간 소요 전망최대 정체 정오~오후 1시휴게소 7곳서 임시검사소 운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설 연휴 3일째인 31일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차량이 며칠에 걸쳐 분산되다 보니 금일 정차가 심하진 않다고 전했다.다만 충청권을 지나기는 꾸준히 버거우며 중부내륙선의 경우 창원 방향으로 여주부터 감곡까지 버겁고, 경부선 부산 방향 정체는 천안과 옥산 주변에서 이어지고 있다.경부선은 부산 방향 천안분기점-천안휴게소 8㎞, 옥산분기점-옥산 7㎞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논산천안선의 경우 논산 방향
서울-부산 5시간 30분 소요최대정체 정오~오후 1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설 연휴 3일째인 31일 도로 상황은 일찍이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이 많아 지난 이틀보다는 원활하겠으나 정체가 시작되면서 밀리는 곳이 생기겠다.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따르면 서해안선 목포 방향으로는 서해대교 주변, 경부선은 천안 부근에서 각각 10㎞ 안팎으로 밀리겠다.수도권에서 영남지역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은 영동선 강릉 방향으로 용인 부근의 정체가 차츰 증가하고 있다. 또 가장 귀성길 정체가 눈에 띄는 곳은 경부선 천안지역인데, 천안나들목에서 천안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지난 29일 오후 7시 17분께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개동(374.8㎡)이 전소되고 사출기와 정밀가공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88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경기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경찰이 밤새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8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석재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붕괴한 토사의 양은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매몰된 작업자는 일용직 근로자 A(28)씨와 임차계약 근로자인 굴착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고용노동부가 작업자 3명이 토사에 매몰된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간 양자토론 실무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현재 양당은 토론 주제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인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7000명대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도 일일 최다 확진자 수가 경신됐다. 이 외
[양주=뉴시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째인 29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석재채취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 구조대원 등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야간 수색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8분께 골재채취 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내리며 작업자 3명이 매몰됐고 그 중 두명을 구조했으나 사망했다.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고용노동부, 특별감독도 추진“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수사”삼표 유사 현장 작업 중지[천지일보=정다준·안채린 기자] 고용노동부가 작업자 3명이 토사에 매몰된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안경덕 노동부 장관은 29일 “지난해 두 건의 산재 사망 사고가 난 기업체에서 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해 참담하다”며 “신속한 수사를 통해 철저히 책임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표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1호 수사 대상이 됐다.이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자가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