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 손가락 골절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산책 중 넘어져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25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전날 자택 인근에서 산책을 하던 중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손가락 골절, 얼굴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긴급 치료를 받았다.이에 따라 당초 방문 예정이었던 MWC 2018 참석을 취소하게 됐다. 또한 이날 예정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
CNN·이코노미스트 등 보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5G 기술이 외신 및 통신망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았다고 25일 밝혔다.KT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통신망 관계자들은 이례적으로 ‘올림픽 사상 최고(Ever Best)’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KT가 제공한 통신 인프라와 각종 서비스에 대하여 극찬했다.KT 5G 홍보관 5G 커넥티드를 현장 취재한 CNN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동계 스포츠의 진수뿐 아니라 사상 최대의 하이테크 쇼’라고 보도했으며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평창 5G 규격으로 첫
실감미디어, 자율주행차 등 전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세상 모든 사물이 5G 통신망 안으로 들어오는 근미래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은 ‘완벽한 5G’를 테마로 제3홀 내 604㎡ 면적의 9년 연속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전 셰계에 한층 진화한 통신 기술을 공개한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9월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5G·서비스존 운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세계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동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화웨이, 투르크셀, 재스퍼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KT 전시관은 세계최초 5G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5G존과 첨단 융합서비스를 소개하는 서비스존으로 구성된다. 5G존에서는 실제 5G 단
법 강제성 없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수용’정부-이통사, 보편요금제 도입 ‘이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성했던 사회적 논의기구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가 지난 22일 회의를 끝으로 약 100일간 운영했지만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협의회는 지난해 11월 10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총 9차례 걸쳐 회의했다. 협의회는 이통사와 제조사 등 이해관계자 7명, 통신정책 관련 민간 전문가 4명, 소비자·시민단체 4명, 정부 부처 5명 등 총 20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협의회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및 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IT 기반의 이륜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가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인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배송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크리스피 도넛은 현재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중개앱과 전화, 카카오톡 주문 등으로 도넛과 음료를 배달해주는 ‘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14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바로고는 크리스피 도넛의 5개 매장을 시작으로 배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바로고는 2만 2천명의 라이더와 물류거점인 지역 허브 290여개를 보유해 지난 12월 배송 건수 230만건을 돌파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사람 모습의 아바타와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홀로박스(HoloBox)’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홀로박스는 차세대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에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결합해 가상의 인공지능 아바타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홀로박스는 높이 365㎜, 지름 170㎜ 크기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HD급의 고화질 이미지로 아바타를 구현하기 위해 레이저 기반의 초단초점(Ultra Short Thro
속도·용량 제한 없이 이용데이터 주고받기 월 40GB[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월·일 단위로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정하지 않는 요금제를 출시한다.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월정액 8만 8000원(부가세 포함)으로 별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 없이 무제한으로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통사들이 기본 제공량 소진 후 적용하는 ‘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자사의 통합 앱 마케팅 플랫폼인 ‘엔스위치(nswitch)’가 TUNE의 공식 인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스위치는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TUNE의 공식 인증 파트너가 됐다.TUNE은 지난 12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마케팅 채널을 통해 2018년에 새롭게 선정된 공식 인증 파트너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고 플랫폼으로는 엔스위치를 비롯해 다이날리스트, 애드액션, 애플레 등이 있으며 TUNE과 연동된 1300여개의 광고 플
3월초 브라이트 오픈 예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와 드래곤플라이가 오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5G 기술을 접목한 멀티플레이 가상현실(VR) 게임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L’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해 온라인 FPS 게임의 기준이 된 것으로 현재 100여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스페셜포스 VR은 KT의 5G 기반 기술과 드래곤플라이의 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탈북청소년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탈북청소년 음악치료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탈북청소년 지원은 우정사업본부 사회공헌사업(우체국공익재단)으로 한국음악치료학회와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언어 장벽과 편견 등으로 한국사회 적응이 어려운 탈북청소년들이 비언어적 교류수단인 ‘음악’을 통해 한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일반학교 및 대안학교 등 15개 기관, 탈북청소년 290여명은 주 1회(연 26회) 보컬트레이닝, 음악극, 작곡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음악치
멘토링·캠프 등 관계형성 프로그램 지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용산구 용산사옥에서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U+요술통장’ 졸업생 열매(장학금) 전달식과 신입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두드림U+요술통장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
MWC서 IoT 블랙박스·혈당측정관리기 선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업그레이드했다.SK텔레콤은 21일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TE Cat.M1 구축 완료와 오는 4월 상용화 계획을 밝혔다.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 3GPP에서 표준화한 기술로 저용량 동영상과 HD급 사진/음성 전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용화로 SK텔레콤은 저전력, 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로라(LoRa)’ 망과 함께 IoT 망 구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나석중 SK텔레콤 IoT
서울 서초구에 구축 완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전송 시스템을 구축한다.LG유플러스는 최근 사회문제로 주목받는 대형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자치단체의 위기관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전송 시스템을 서울 서초구에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드론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촬영한 재난현장 영상을 드론과 연동된 스마트폰과 롱텀에볼루션(LTE) 전용망을 통해 자치단체 관제센터에 중계해 준다. 영상 중계에는 스마트폰에서 LTE망으로 영상
보도·정규·특집분야 7편 수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서울 서대문구 자사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케이블TV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총 123편의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보도분야 3편, 정규분야 2편, 특집분야 2편 등 총 7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회비리·재난보도·주민안전 등 지역문제를 다룬 콘텐츠가 주목 받았다.보도분야 수상작에는 ▲화력발전 피해 논란(티브로드 남동방송) ▲친인척 비리에 얼룩진 감량기 사업(딜라이브 용산케이블TV) ▲뉴스후(後)
MWC 2018서 전시될 예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삼성전자·퀄컴과 함께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3GPP의 5G 국제 표준인 5G NR(New Radio) 규격 기반으로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시연에선 초고속 5G 데이터 통신과 1ms(0.001초) 수준의 초저지연성을 검증했다. 이러한 성능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실시간 게이밍,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차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빠른 응답 속도가 필요한 미래 5G 서비스에 필수적이다. 이번에 3사가 협력한 시연 내용은 오는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서 3월 31일까지 진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링크가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대학생별 인기 있는 휴대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신학기 휴대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입학 및 개강을 맞는 10~20대 고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SK텔링크의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인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초등학생 추천 폰으로는 폴더 폰인 ‘마음폰’을 준비했다. 스피커로 통화하는 키즈폰은 불편하고 스마트폰보다는 저렴하다. 인터넷 연결이
3월 초 브라이트 개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2020년까지 실감형미디어(VR·AR) 분야에 국내 매출 1000억원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KT는 20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사옥에서 ‘5G 시대 KT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사업 방향’을 주제로 사업전략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 전략을 세워 국내 VR·AR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KT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지속해온 실감형미디어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고윤전 미래사업개발단장은 “국내 VR 관련 시장은 2020년까지 1조원 규모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2017년 우표디자인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을 기념우표(5종, 총 63만장)에 담아 22일 발행한다.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은 세계에 우리나라 우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2017년에는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와 ‘관용과 배려하는 사회’ 두 가지 주제로 개최됐다.초등부문의 ‘함께 맞잡은 손들(창웽치(Chan Wing Chi)·중국)’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핸드프린트로 사랑스럽게 표현했다.중등부문의 ‘사람이 사람에게(홍서정·순천매산중)’는 비옷을 입은
국내 강소기업과 5G 솔루션 개발노키아와 글로벌진출 위한 파트너십 체결[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국내 강소기업과 5G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수출에 나선다.SK텔레콤은 MWC 2018이 열리는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인 노키아 등과 5G 핵심 기술 중 하나인 ‘5G-PON(5G-Passive Optical Network)’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5G-PON은 안테나, 중계기 등 건물 단위 기지국(RU)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