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서 3월 31일까지 진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링크가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대학생별 인기 있는 휴대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신학기 휴대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입학 및 개강을 맞는 10~20대 고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SK텔링크의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인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 추천 폰으로는 폴더 폰인 ‘마음폰’을 준비했다. 스피커로 통화하는 키즈폰은 불편하고 스마트폰보다는 저렴하다.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들지 않는다. 마음폰은 출고가 13만 2000원에 최대 지원금 혜택을 받으면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만 가입 가능한 ‘NEW 키즈표준’ 요금제로 가입 시 월 1만 10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공신폰’을 추천한다. 공신폰은 데이터와 와이파이(Wi-Fi) 연결 기능을 막아 게임과 SNS, 인터넷 등 학습 방해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스마트폰이다. 최근에는 ‘공신폰2’도 출시했다.
공신폰1은 0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함께 제공한다. 공신폰2는 공신폰1에 집중력 상승에 도움을 주는 백색소음 음원 10곡을 새롭게 추가했고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어원맵, 습관달력, 복습스티커 등 ‘공신폰2 전용 굿즈’ 를 제공한다.
10대 여학생들에게는 ‘아이폰6S’를 추천한다. 아이폰6S는 인스타그램 등 사진 기반의 SNS를 주로 이용하는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는 중고폰 브랜드인 ‘바른폰’을 통해 아이폰6S(64G)를 출고가 49만원, 지원금 혜택을 더해 월 80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학생용 추천 폰으로는 ‘아이폰7’ 레드 컬러를 구비했다.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는 중고 아이폰7 128G를 36만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한기영 SK텔링크 MVNO 사업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새학기를 맞이한 1020층이 자신에게 꼭 맞는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 통신 서비스와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 가입 후 회원 인증을 하면 SK 세븐모바일 회원 전용몰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몰에서는 최신 노트북, 블루투스 스피커, 학생용 의자 등 신학기 필수 아이템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