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스트리아 빈=송태복ㆍ손성환 기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지도자 모임으로 꼽히는 카이시드(KAICIID, 사무총장 파이살 압둘라 빈 무함마르) 국제 종교포럼이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힐튼 스테트파크 호텔에서 지난 18~19일 양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다.18일 진행된 최고위 인사 점심 패널 토의는 ‘갈등지역에서의 종교간 대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인으로는 이청원 원불교 UN대표가 유일하게 참여했다. 19일에는 총회 개막식과 장관 회의 및 폐막식이 진행됐다.
[천지일보 오스트리아 빈=송태복ㆍ손성환 기자] 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난 18~19일 양일간 진행된 카이시드(KAICIID) 국제 종교포럼에서 무함마르(H.E. Faisal Abdulrahman Bin Muaammar) 카이시드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그는 “편견과 오해로 갈등과 폭력이 빚어졌다”며 “지난 과오를 반면교사 삼아 좋은 이웃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배우고 적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오스트리아 빈=송태복ㆍ손성환 기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지도자 모임으로 꼽히는 카이시드(KAICIID, 사무총장 파이살 압둘라 빈 무함마르 H.E. Faisal Abdulrahman Bin Muaammar) 국제 종교포럼이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힐튼 스테트파크 호텔에서 지난 18~19일 양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종교지도자들과 여성, 청년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정부가 공식 후원했다.
오스트리아 빈 힐튼 호텔서 개최종교·여성·청년지도자 500여명 참석 성료[천지일보 오스트리아 빈=송태복ㆍ손성환 기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지도자 모임으로 꼽히는 카이시드(KAICIID, 사무총장 파이살 압둘라 빈 무함마르) 국제 종교포럼이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힐튼 스테트파크 호텔에서 지난 18~19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종교지도자들과 여성, 청년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정부가 공식 후원했다.무함마르(H.E. Faisal Abdulrahma
[천지일보 뉴욕=송태복·손성환 기자] 지난 15일 미국 뉴욕 유엔처치센터에서 천지일보 주최로 글로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유엔 종교기구 대표 20여 명을 비롯해 4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컨퍼런스 개막식은 천지일보가 지난 5월 진행한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 영상 상영과 기조발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본 행사에는 총 6명의 발제자가 나서 ▲Part1 : 우리가 물려줘야 할 유산- 세계평화와 전쟁종식 ▲Part2 : 인류 평화를 위한 한 세상, 한 마음 등을 세부 주제로 평화와 전쟁종식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천지일보 뉴욕=송태복·손성환 기자] 지난 15일 미국 뉴욕 유엔처치센터에서 천지일보 주최로 글로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유엔 종교기구 대표 20여 명을 비롯해 4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이날 천지일보 이상면 대표는 기조발제를 통해 “인류의 염원인 평화와 전쟁종식을 이루는 일에 유엔의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고 "종교를 특화시킨 천지일보가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각 단체의 활동을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컨퍼런스 개막식은 천지일보가 지난 5월 진행한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 영상
[천지일보 뉴욕=송태복·손성환 기자] 지난 15일 미국 뉴욕 유엔처치센터에서 천지일보 주최로 글로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유엔 종교기구 대표 20여 명을 비롯해 4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유엔 NGO 세계평화기도모임(The World Peace Prayer Society) 대표 데보라 몰도우(Deborah Moldow) 목사는 “정보과학기술 등을 통해 평화를 이루자고 외쳤지만 종교 간 통합이 문제였다”고 꼬집고 “영적인 깨우침을 통해 모든 종교가 하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15일 유엔처치센터서 개최… 유엔 종교기구 대표 등 40여 명 참석[천지일보 뉴욕=송태복·손성환 기자] 천지일보가 세계 경제·외교의 중심지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Global Religious Leaders Conference)를 진행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14일) ‘세계평화와 전쟁종식 비전’이라는 주제로 맨해튼 유엔 본부 앞에 위치한 유엔처치센터(UN Church Center)에서 천지일보 (뉴욕지사장 신용민) 주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활발히 활동 중인 유엔 종교 NGO대표 20여 명을 비롯해 각 분야
세계 청년 단체 인터뷰포르투갈 청년단체 MOJU벨라루스 대학생연합 ZBS[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전쟁이 나면 청년이 먼저 죽는다. 청년이 죽으면 미래는 없다.청년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운동에 직접 나서야할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삶의 2년을 군에서 보내고, 부모는 눈물로 무사귀환을 바라며 배웅한다. 이 중 일부는 실제 내전이 일어나는 중동지역에 파견되기도 하고,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이처럼 누구보다 청년에게 ‘전쟁과 평화’는
1~3일 태국 방콕 WFB 회관에서 진행각국 불교지도자 300여명 참석[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난 1~3일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가 태국 승왕 100세 기념 컨퍼런스를 태국 방콕에서 진행했다.태국 승왕 솜뎃 프라 니나삼바라(Somdet Phra Nynasamvara)의 100세 생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승왕의 업적을 기리고 종교간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니나삼바라 : 21세기 불자의 모델(Nynasamvara: A Buddist model of the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난달 28일 태국 승왕 솜뎃 프라 니나삼바라(Somdet Phra Nynasamvara)의 100세 축하연 준비로 분주한 왓 보원니웻 사원에서 사서실장 아닐 박사를 만나 승왕과 사원에 대한 소개를 부탁했다.아닐 박사는 2일 열린 WFB 행사에서 ‘니나삼바라 : 21세기 불자의 모델(Nynasamvara: A Buddist model of the 21st Centry)’라는 제목으로 주제발제도 진행했다.― 승왕은 어떤 분인가.달라이라마도 세 번이나 현 승왕을 찾아와 지혜를 구했을 만큼 그는 모든 불자의 모델
태국 승왕 니나삼바라 100세 생일 축하연방콕 왓 보원니웻 사원과 세계불교도우의회 회관서 진행달라이라마도 3번 찾아와… 가장 장수한 승왕으로 기록돼[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왕실과 세계불자들이 함께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태국 승왕 솜뎃 프라 니나삼바라(Somdet Phra Nynasamvara)의 100세 생일 축하연이 지난 1~3일 방콕 왓 보원니웻(Wat Bowon Niwet) 사원과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회관에서 진행됐다. 태국 왕실과 WFB가 주최
외국인에 우호적, 폭력적 이미지는 왜곡·과장 보도된 것K2 등 세계 14좌 중 5곳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 지녀[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추석이면 가족을 찾는 한국인들처럼 파키스탄 국민도 가족을 아주 중시합니다.”쇼캇 알리 무카담(Shaukat AliMukadam)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전하는 파키스탄은 친근했다. 언론을 통해 비쳐진 파키스탄이 폭력적인 이슬람 국가로 비쳐졌다면, 그가 전하는 파키스탄은 평화를 사랑하고 순박하며 외국인에게 우호적인 나라였다.무카담 대사 역시 한국에서 보낸 3년간 국내 대기업과의 교류는 물론 봉사, 문
Korean Ver. ▶[인터뷰] “튀니지 ‘재스민 혁명’을 기억해줘 고맙습니다” Tunisian Ambassador to Korea, Mohamed Ali Naftiwinner of Marujin 2013 Smart World Peace AwardThe world was surprised by Arab Spring, which was a democratic movement in the Arab world. No one suspected the democratic revolution would spread so quickly. Th
영문판▶[Interview] “Thank you for remembering the Tunisian Jasmine Revolution” 2013 스마트세계평화대상 수상자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천지일보=송태복 기자] 2011년 전 세계는 아랍의 민주화 열풍에 놀랐다. 아무도 아랍 전체에 그토록 빨리 민주화 혁명이 번져갈 줄 몰랐다. 당시 아랍·아프리카 민주화에 도화선이 된 ‘재스민 혁명’이 일어난 나라가 바로 튀니지다.‘재스민 혁명’은 튀니지의 벤 알리(Zine El-Abidine Ben Ali) 전 대통령의 23년
세계 누비며 한평생 봉사의 삶대북 지원사업에 큰 족적 남겨종교간 화합과 상생에도 노력봉사를 넘어 무소유 삶 실천상대 신분 따지지 않고 만나깊고 묵직한 울림 남기고 가[천지일보=송태복 기자] “굶어 죽어가는 북한 동포를 생각하면 잠이 오질 않습니다.”굶주리고 헐벗은 이를 위해 평생을 바친 이윤구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퀸스병원에서 8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이 총재는 사석에서 ‘나는 평생 땅 한 평 가진 적이 없다’라는 말을 하곤 했다. 인제대 총장, 적십자사 총재, 한동대 석좌 교수에 이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