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9대 인디언 추장 아볼 룩킹 홀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뉴욕=송태복·손성환 기자] 지난 15일 미국 뉴욕 유엔처치센터에서 천지일보 주최로 글로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유엔 종교기구 대표 20여 명을 비롯해 4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컨퍼런스 개막식은 천지일보가 지난 5월 진행한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 영상 상영과 기조발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본 행사에는 총 6명의 발제자가 나서 ▲Part1 : 우리가 물려줘야 할 유산- 세계평화와 전쟁종식 ▲Part2 : 인류 평화를 위한 한 세상, 한 마음 등을 세부 주제로 평화와 전쟁종식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발표했다.

영적 지도자로 추앙받고 있는 미국 19대 인디언 추장 아볼 룩킹 홀스(Arvol Looking Horse)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부족에게 내려온 전설을 전했다. 그는 “지구촌 평화를 위해 종교가 하나 돼야 한다는 계시를 받았다”며 종교통합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종교를 특화시킨 천지일보가 ‘종교 간 화합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한 종교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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