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정전 65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인류문명사를 통해 진단하고,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전 65주년 기념-2018전쟁종식·평화통일 주제포럼: 평화,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를 개최합니다. 통일과 평화에 관심을 둔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선착순 4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신청
소수 종교인에게 종교의 자유는 죽은 법인 걸까요?평안하고 행복했던 가정이 종교를 강제로 바꾸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적인 감금·폭행 등으로 인해 깨지고 말았습니다.대한민국 헌법 제20조 1항에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자신의 자유의사에 의해 종교를 택할 수 있는 자유를 헌법이 보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교육이 웬 말일까요?[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나도 강제개종을 당했습니다. 지인이처럼.”이정선(가명, 28)씨가 2013년 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무려 53일간이나 감금당했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을 뒤로하고 2018년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희망차게 맞았습니다.‘황금 개띠의 해’ 개는 예로부터 사람을 잘 따르며, 인간과 가장 친숙한 동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은 개를 버려도 개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개는 영리함과 충실함을 상징하기도 합니다.무술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정·관·재계를 이끌어갈 ‘파워엘리트’들 중 개띠 인사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봤습니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
전 세계는 올해 초부터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0년의 금기를 깨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언해 국제사회를 발칵 뒤집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정권 연장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거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세계 경제 시스템을 흔들고 있습니다.천지일보는 2017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습니다.자연재해로 지구 곳곳서 아비규환신년벽두부터 지구촌은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았다. 1월초 유럽에 반세기내 최악의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2017년은 그 어느 때보다 격동(激動)의 해였습니다. 촛불 민심이 타오르는 가운데 새해를 맞았으며, 현직 대통령을 파면하는 초유의 사태와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수능 하루 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나면서 수능 사상 처음으로 자연재해로 인해 연기가 됐습니다.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북한은 6차 핵실험과 잇단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고, 미국 대통령으로서 25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북한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중 관계는 사드(고고도 미사일방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2017년이었습니다.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에 이어 장미 대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 대형 사건이 끊임없이 터졌습니다. 해외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 등 스트롱맨들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올 한 해 가장 주목받은 인물들을 꼽아 봤습니다. 朴, 탄핵으로 파면된 첫 대통령 오명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017년은 최악의 해로 기억될 것 같다. 국정농단 사태로 탄핵소추의 대상이 된 박 전 대통령은 3월 10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결정을 받았다. 이로써 권좌에서 내려온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이 돌아왔습니다.지난해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촛불집회 등 나라가 혼란한 터라 송년회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하지만 올해는 송년회 모임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이와 함께 직장인들의 고충도 쌓여만 갑니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설문조사플랫폼 두잇서베이의 ‘2017송년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887명 중 절반 이상(56.3%)이 송년회를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장 큰 이유로 ‘과음하는 분위기(27.7%)’가 꼽혔으며, 다음으로 ‘크고 작은 장기 자랑(1
[천지일보=장수경·이혜림 기자] 2017년은 다양한 사건이 발생한 한해였다. 문화계 이슈도 많았다. 반복되거나 갑작스레 발생한 여러 가지 사건으로 국민이 놀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다사다난했던 2017년 문화 이슈 Top5를 정리해봤다.①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입증할 증거 발견지난 10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명이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33명으로 줄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관계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다. 좀처럼 실타래가 풀리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올해는 위안부 피해자 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최근 ‘워너 크립터(WannaCryptor,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다.랜섬웨어는 최초 발견 이후에도 다양한 변종으로 재등장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2014년 국내 유입되어 2015년 대규모 확산됐던 크립토락커 랜섬웨어도 변종이 등장하며 피해를 양산한 바 있다.17일 안랩 측은 “이번 ‘워너 크립터’ 랜섬웨어는 PC운영체제(OS)의 취약점을 노린 공격으로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과거 스마트폰 사용자를 노린 랜섬웨어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는 9일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개정된 선거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불가했던 투표장 ‘인증샷’이 허용되는 등 투표 독려와 표현의 자유에 있어서는 좀 더 개방되는 분위기인데요. 알쏭달쏭 선거법, 함께 알아봅시다.1. 대선 사전투표대선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는 오는 4~5일 실시됩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00여 개 투표소 중 어느 곳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2. 선거날 투표참여 권유선
[천지일보=이솜 기자] 벚꽃은 졌습니다. 아아 제대로 보지도 못한 나의 벚꽃은 그렇게 갔습니다.이번 사가지는 올해의 벚꽃놀이를 즐기지 못한 이들에게 바칩니다. 벚꽃은 거들 뿐,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네가지.1. 봄날은 간다“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명대사를 탄생시킨 대표적 멜로 영화입니다.벚꽃이 핀 거리에서의 은수와 상우의 이별 장면 역시 유명한데요, 은수와 헤어진 후 남아있는 상우와 벚꽃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2.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영어 제목이 ‘Cherry Blossoms(벚꽃)’인 이유가 있습니다. 혹자는
[천지일보=이솜 기자] 5.9장미대선의 불꽃 튀는 열전이 시작되면서 대선 후보들의 예능감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후보자들의 예능감에 대해선 정치지도자를 뽑는 엄중한 일에 ‘너무 가볍다’ ‘검증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나 진지한 말 한 마디보다 소위 ‘빵 터지는’ 멘트 하나가 소셜미디어와 실시간검색을 타기만 하면 좋은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해갈 수도 없는 요소입니다.이에 주요 대선 후보들의 예능 유형을 정리해봤습니다.1. 아재 개그‘아저씨’를 낮춘 말인 ‘아재’. 썰렁한 아재 개그는 누구나 따라하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세먼지’ 경보가 나날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에 외출을 자제한다 해도 실내 공기 질까지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공기 정화 식물 4가지를 소개합니다.1. 행운목가장 대중적인 관엽 식물 중 하나인데요, 오염 물질 중 포름알데히드를 중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2. 아이비공기정화 식물로 빼놓을 수 없는 아이비. 포름알데히드, 벤젠, 암모니아의 독성물질을 흡수하고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3. 접란길게 늘어뜨린 이파리가 거미줄과 비슷해 거미죽란 등
[천지일보 시론] ‘惡’이라는 모순의 마술에 걸린 지구촌, 어디로 가야 하나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14689거짓을 참으로 알고, 참을 거짓으로 여기는 웃지 못할 세태.그 뿌리와 중심에는 종교가 있다.종교: 하늘의 뜻, 가르침.정치: 세상, 땅의 것.섞여서는 안 될 둘을 섞어 혼돈의 세상으로 변질시킨 종교지도자들과입신양명(立身揚名)을 위해 함께한 위정자들.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고 땅도 마땅히 알고 있으리라.오늘날의 지구촌은 아비규환.선(善)이라고 하는 진실과 진리와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인이라도 해도 맞춤법을 지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대표적으로 실수가 잦은 맞춤법 4가지를 소개합니다.1. 바람/바램(1)우리의 바람이 드디어 이뤄졌다.(2)우리의 바램이 드디어 이뤄졌다.‘바라다’에서 온 ‘바람’이 맞는 표현. ‘바램’은 ‘바래다’로부터 온 표현인데 이는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는 뜻입니다.2. 하던지 말던지/하든지 말든지(1)올림머리를 하던지 말던지 알 바 아니다.(2)올림머리를 하든지 말든지 알 바 아니다.‘~든, ~든지’가 선택의 뜻으로 맞는 말. ‘~던, ~던지’는 과
[천지일보=이솜 기자] ‘어떻게 해야 대화를 잘 할 수 있을까?’인간관계에 있어서 대화를 내 생각대로 진행시키기는 어렵다. 이에 좀 더 수월한 소통을 돕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1. 호감을 높이려면 “알고 계실 테지만”상대를 한 단계 위로 본다는 느낌을 줘 자존심을 세워주며 묘하게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2. 숨도 안 쉬고 말하는 사람에겐 행동으로 대답하라“진정해” “잠깐만” 같은 직접적인 말보다 기침이나 큰 동작으로 자세 바꾸기, 다른 곳에 시선 돌리기 등 주위를 환기하는 행동을 하면 상대방의 흥분은 가라앉고 말도 느려질 수
[천지일보=이솜 기자] 마음이 몸을 지배할까요 아니면 몸이 마음을 지배할까요?몸으로 표현하는 언어, 보디랭귀지를 중요시 여기는 이유는 본능적으로 나오는 행동이므로 심리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사회심리학자이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에이미 커디 교수는 테드(TED)에서 ‘Your body language shape who you are(당신의 신체언어가 당신을 만든다)’라는 강의를 선보였는데요. 커디 교수는 2분 동안의 간단한 자세만으로 당당한 마음 가짐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나의 마음까지 바꿀 수 있는 보디랭귀지 4단계, 배
[천지일보=이솜 기자] 나의 하루를 기록하는 일기. 작고 사소해보이지만 일기를 꾸준히 쓰는 사람들이 말하는 효과는 매우 큰데요. 이 가운데서 대표적인 것 4가지를 꼽아봤습니다.1. 하루가 특별해진다단조롭고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다면 일기는 당신의 하루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날씨부터 사람, 음식, 환경 등 생각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고민해보는 자체가 새롭게 느껴지기 때문이죠.2. 글 쓰는 습관을 길러준다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란 결코 쉽지 않죠. 그러한 면에서 일기는 글쓰기 훈련도 시켜줍니다.쉰 살의 나이에 작가의 삶을 시
[천지일보 시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http://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381남북으로 나뉜 한반도탄핵인용/기각 둘로 나뉜 대한민국“우리 편만 진리, 진실”상대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며 극단으로 치닫는 대립.그 이면에는 진보 vs 보수논리가 포장돼 국민들의 의식과 생각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입니다.보수와 진보의 참의미는- 보수: 현 국가 체제와 헌법질서를 인정하고 유지해가는 가운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꾀해간다.- 진보: 현 체제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해외여행의 첫 스타트는 크루즈여행이 아니라면 대부분 비행기에서부터 시작되죠! 당황하지 말고 티켓을 끊기 위해 써먹을 수 있는 간단하고 유용한 영어회화를 배워봅시다!밀가루쌤영어가 알려주는 ‘1분 영어회화’ 카드뉴스를 찬찬히 살펴보고 영상을 통해 발음까지 확인해 보세요. 밀가루쌤영어는 간단하게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넣으면 영어공부 노하우를 담은 소책자와 영어학습 이메일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I'd like to book a flight to Sydney.시드니행 비행기를 예약하고 싶습니다.Do you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