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올해의 이슈인물 ⓒ천지일보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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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2017년이었습니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에 이어 장미 대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 대형 사건이 끊임없이 터졌습니다. 해외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 등 스트롱맨들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올 한 해 가장 주목받은 인물들을 꼽아 봤습니다. 

朴, 탄핵으로 파면된 첫 대통령 오명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017년은 최악의 해로 기억될 것 같다. 국정농단 사태로 탄핵소추의 대상이 된 박 전 대통령은 3월 10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결정을 받았다. 이로써 권좌에서 내려온 박 전 대통령은 탄핵으로 파면된 사상 첫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게 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란 칭호가 치욕적인 오점으로 얼룩진 것이다. 헌재의 파면 결정 이후 21일 만에 구속된 그는 현재 영어의 몸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대선 승리로 탄핵정국 마침표 찍은 文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치러진 조기 대선의 승리자는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그는 5월 9일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대권을 차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패한 바 있다. 이번 대선은 두 사람의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적폐청산과 개혁을 앞세워 국정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걸고 있다. 그만큼 야당으로부터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

1심 선고 앞둔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국정농단’ 사건은 우리나라를 뒤흔들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는 이 국정농단 사건의 정점에 있었다. 그런 최씨는 12월 14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25년이라는 검찰의 구형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24일 JTBC의 태블릿PC 보도로 의혹이 불거진 지 14개월 만이다. 지난해 검찰에 첫 출석할 당시 최씨는 “죽을죄를 지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의 구형을 받은 직후 “1천억대의 벌금을 물리는 것은 사회주의에서 재산을 몰수하는 것보다 더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김정은, 고집불통 핵·미사일 독재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3대 세습 권력자이자 전 세계 최악의 독재자 중 1명. 지난 2011년 12월 17일 27세의 나이로 북한의 최고 권력자에 등극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약 6개월간 11차례의 미사일 도발, 1차례의 핵 실험을 강행하며 한반도 전역을 공포에 떨게 만든 장본인이다. 통미봉남(通美封南) 정책으로 미국과 1:1대화를 유도하고 있다. 탈북자에 대해 가혹하기로 유명해 지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탈북 사건 이후 모든 병력 교체와 지휘관 문책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취임 첫해 오바마 지우기 혈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취임 첫 해는 말 그대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st)’였다. 건강보험부터 이민정책, 환경 규제, 세제 개혁까지 오바마 행정부의 성과를 폐기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으며 미국과 세계 질서의 재편을 강요하면서 상대국들엔 엄청난 고통을 수반했다. 심지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하면서 중동 화약고에 불을 댕겼다. 또한 정제되지 않은 트윗으로 불화와 논란을 계속 야기해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같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그의 행보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잔혹범죄
일명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이영학(35)이 딸의 친구를 살해·유기한 사건은 대한민국을 충격과 경악에 빠트렸다. 지난 9월 이영학은 딸 이모(14)양을 이용해 딸의 친구인 김모양을 자택으로 유인해 살해하고 그 시체를 강원도 영월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10월 검거됐다. 수사 과정에서는 실제 이영학이 방송, 언론 등을 이용해 많은 기부금을 모아 호화생활을 누려왔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영학의 자택에서는 많은 음란기구가 발견됐고, 아내 최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일 등 충격적인 사실들도 밝혀졌다.

이국종, 석해균 이어 귀순병사도 살려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교수)은 지난달 13일 귀순하다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북한병사를 치료하면서 이슈에 올랐다. 그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 뿐 아니라 열악한 국내 중증외상센터의 현실을 돌아보게 했다. 지난달 17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외상센터 지원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국종 교수를 청와대에 초청하고 중증외상센터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결국 구속된 ‘법꾸라지’ 우병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요직에 있던 인물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청와대·국정원 관계자 사찰 등의 의혹이 있어 검찰로부터 기소당해 수사를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4월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이 발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해 불구속되는 등 ‘법꾸라지’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 검찰이 우 전 수석에 대해 ‘국정원-청와대 특수활동비’ 관련 수사에 나서면서 12월 15일 우 전 수석은 결국 구속됐다.

‘첫 구속 삼성 총수’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8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13일 검찰로부터 첫 조사를 받은 뒤 2017년 8월 25일 1심 선고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현재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삼성은 ‘오너 부재’로 경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이로 인해 삼성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에도 영업이익 14조 53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벽 뛰어 넘다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17 올해의 톱 아티스트 10위에 올랐다. 빌보드 ‘핫100’차트에서는 7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매순간 다양한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는 “국제적 슈퍼스타라고 해도 표현이 부족한 그룹”이라고 소개받으며 미국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외국 토크쇼에서도 방탄소년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시진핑, 절대 권력 지위 오르다
올해 10월 열린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회(당대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2기의 시작과 그의 1인 체제 출범을 알렸다. 시 주석은 또한 공산당 당헌에 자신의 이름을 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삽입하고 인적 청산에 나서는 등 확고한 1인 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하면서 ‘시 황제’를 연상시켰다. 여기에 2050년까지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강국으로 올라서겠다는 중국몽을 제시하면서 ‘포스트 덩샤오핑’ 시대를 예고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부자세습 강행
올해 종교계 핫이슈 인물의 주인공은 명성교회 설립자 김삼환 원로목사다. 그는 부자(父子) 세습 파문을 일으켜, 교회 사유화 논란을 빚으며 한국 교계에 충격을 안겼다. 김삼환 목사는 장남 김하나 목사의 위임식(11월 12일), 제2대 담임목사직을 아들에게 승계하는 자리에서 “(김하나 목사에게) 많이 힘든 길을 주님이 십자가를 지워 주셨다”고 했다. “아들을 청빙 후보에서 빼달라”고 했던 그가 세습을, 십자가로 자의적 해석해 지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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