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카드뉴스 국제 10대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28

전 세계는 올해 초부터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0년의 금기를 깨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언해 국제사회를 발칵 뒤집었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정권 연장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거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세계 경제 시스템을 흔들고 있습니다.

천지일보는 2017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습니다.

자연재해로 지구 곳곳서 아비규환
신년벽두부터 지구촌은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았다. 1월초 유럽에 반세기내 최악의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70여명이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4월 초 콜롬비아 남부 지역을 강타한 홍수와 산사태로 30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9월 초 5등급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 지역과 미국 남부를 강타했다. 9월 7일과 17일 멕시코, 11월 12일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역에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미국 산불은 한국2배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중동 뇌관 터트린 트럼프 대통령 ‘예루살렘 발언’
12월 7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하고, 주 이스라엘 미국대사관 이주를 지시하므로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 그의 발언은 기독교(21억) 이슬람(16억) 유대교(1500만)의 성지로 첨예한 예루살렘을 유대교의 수도로 인정하며 미국과 이스라엘, 아랍권과 세계라는 새로운 전선을 만들었다.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무력 마찰이 시작됐고 유엔 안보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백지화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실패했다.

北 김정남 피살사건 발생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은 북한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사건이 발생했다. 김정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국적인 여성 2명으로부터 화학무기인 맹독성 신경작용제 ‘VX’ 공격을 받아 살해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줬다. 당시 사건의 배후로 북한 김정은 정권을 지목됐으나, 북한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격변하는 유럽정치지형… 오른쪽으로 기우나
올해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극우세력이 부상했다.독일에서는 9월 총선에서 기존 중도 정당들이 독점했던 표가 극우성향의 포퓰리스트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으로 넘어가면서 중도 정당의 입지가 크게 약화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10월 총선에서 극우 자유당이3위를 차지하며 제1당인 우파국민당과 연립정부 구성을 협상 중이다.

IS '칼리프국가' 수립 좌절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목표인 ‘칼리프국가(초기 이슬람 신정일치국)’수립이 좌절됐다. IS는 시리아, 이라크 등지에서 정부군, 국제동맹군을 상대로 싸우는 한편, 서방 주요국가에서 테러 공격을 단행하며 악명을 떨쳤지만 올 한 해 주요 거점에서 패전을 거듭하며 와해됐다. 이라크 정부는 이달 들어 IS를 자국 내에서 완전히 격퇴했다고 선언했다.

“잔류나 독립이냐” 스페인 카탈루냐사태
스페인에 속한 하나의 지역인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분리··독립을 선언하고 중앙정부는 카탈루냐에 대한 직접 통치를 결정하면서 스페인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양측의 대립이 팽팽한 상황으로 카탈루냐의 운명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12월 20일 카탈루냐 지방의 새 자치정부 구성을 위한 조기 선거가 치러지면서 국면 전환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선 압승 아베… 3연임 노린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연초부터 잇따라 불거진 사학 스캔들로 위기에 몰렸지만 지난 10월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발사 도발을 적극 활용해 총선에 압승함으로써 일본의 스트롱맨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전쟁 가능국을 향한 개헌 작업에 몰입하고 있으며 내년 9월 열릴 총재 선거에 나서 3연임까지 바라보고 있다.

시진핑 2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10월 18일 개막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2050년까지 세계 최강국을 목표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실현을 위한 원대한 포부를 전 세계에 선포했다. 또 자신의 이름을 딴 ‘시진핑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공산당 당장에 추가하면서 권력 강화에 성공했다. 중국공산당 당내 불문율이던 격대지명의 전통을 깨뜨려 연임 가능성을 열면서 시진핑 1인 지배체제를 위한 단단한 권력기반을 마련했다.

비트코인, 美서 첫 진입
전 세계적으로 ‘투자와 투기’라는 엇갈린 전망을 낳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지난 11일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거래가 시작, 사상 첫 제도권 진입으로 큰 파장과 열풍을 일으켰다. 18일 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도 잇따라 거래가 시작돼 미국이라는 가장 큰 제도권 금융시장에서 가격 안정화의 계기가 될 것인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테러 공포 여전
올해도 수많은 테러가 발생해 무고한 시민들의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영국에서는 3월과 5월 각각 차량 돌진 및 흉기테러로 최소 30여명이 숨졌으며 이집트에서도 2차례(4월, 11월) 발생한 테러로 260여명이 사망했다. 또한 10월에는 미국에서도 사상 최악의 테러로 평가 받는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테러에서만 56명의 사망자가 나온 지 한 달 만에 텍사스주 교회에서 무장 괴한의 총기 난사로 26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