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진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오로지 세계 평화만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HWPL의 진정성은 평화를 원하는 글로벌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과 뜨거움을 줬다. 실제 이만희 대표를 만나 평화를 이룰 방법을 모색하고 시도하는 그들의 마음도 역시 진실했다. 본지는 HWPL과 평화 운동을 함께하는 정치‧종교‧여성‧청년‧사회 등 각계 인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유튜브에 공개된 줌터뷰(줌 화상 인터뷰)를 인용해 조명한다. 줌터뷰는 평화운동을 하는 이들이 HWPL과 협력해 평화를 이뤄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2일 오후 5시 제188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달 26일 목요일에도 187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달려왔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188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 “50명 사망”인구 밀도 높은 자발리아 난민촌 공습이-하마스 전쟁 사상자 속출팔 “어린이 3542명 포함 8525명 사망”이 “하마스 공격에 민간인 1400명 사망”유엔 “가자 민간인 약 140만명 난민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스라엘이 3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대규모 공습을 가해 가자지구 난민촌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당국 관계자들은 이스라엘 지상군이 거대한 지하터널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하마스 무장대원들과 싸우는 동안
올해 92세를 맞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몸이 부서져라 뛰는 고령의 평화운동가는 지난 1월에도 필리핀 민다나오를 찾아 평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2년 제1차로 시작한 평화순방은 올해로 12년째 맞았고 제32차를 기록했다. 90대의 청춘은 평화순방 때마다 청년보다 더 열정 넘치는 행보로 수많은 기적들을 만들어냈다. 정작 국내에서는 편견에 갇혀 저평가 됐지만, 그의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본지는 6.25참전용사 출신으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1월 첫날이자 수요일인 1일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가끔 오겠다. 비는 새벽 시작해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기 불안정이 강한 일부 경기북동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예상강수량은 수도권 경기북부는 5~30㎜, 서울‧인천‧경기남부는 5㎜ 내외가 되겠다. 강원영서중‧북부는 5~30㎜, 강원영서남부는 5㎜ 내외로 예상됐다. 충청권은 충북북부가 5㎜ 내외로 예측됐다.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강원산지는 1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90㎞/h(25m/s) 이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핼러윈데이 주말이자 이태원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이태원 거리는 핼러윈데이 축제를 즐기기보다는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숙연한 분위기였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이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 “큰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총선을 불과 몇 달 앞둔 방글라데시에서 총리 사퇴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경찰관 1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스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초등학생 독감 유행이 크게 확산하고 있다. 28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8.8명(/1000명)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주로 7~12세, 13~18세에서 호발하고 있다.독감은 의사환자분율이 6.5명 이상이 되면 유행하는 것으로 판단하는데, 비율이 3배 가까된다. 의사가 총 진료한 환자 중 독감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명수로 환산한 수치다.전체 발생추이를 보면 9월 첫 주인 36주째 11.3명, 둘째 주인 37주째 13.1명이다가 셋째 주인
“어젯밤 가자지구 지축 흔들렸지만 아직은 소규모”“아직 대규모 공격 남아” “예방 아닌 군사적 호소”[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작전을 확대하면서 밤사이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격이 가해진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긴급 호소했다.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이것이 밤 공격을 ‘다음 단계’ 전쟁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강도가 더 높아질 것을 예고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방위군(IDF)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소 럼피스킨병 백신이 28일 국내에 추가로 도입됐다고 밝혔다.정황근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자유무역지역을 찾아 수입된 럼피스킨병 백신 통관과 배분, 운송 상황을 점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백신 도착 즉시 신속한 접종을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방역당국은 이번 수입 물량을 비롯해 총 400만 마리분을 들여와 다음달 초까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산농가는 접종한 후 소마다 접종내역을 기록하는 게 좋다. 접종 후에는 소독 등 방역조치를 하고 적어
[천지일보=강수경, 손지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배우 이선균(48)씨가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경찰이 밝혔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28일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로 출석했다. 경찰은 이날 이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경찰은 다만 간이 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이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1개월 정도 걸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내년 초 총선을 앞둔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야당과 경찰이 충돌했다. 경찰이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 지지자들로 구성된 시위대를 해산시키려 하는 가운데 시위자들이 방화를 하고 벽돌을 던지는 등 과격 행동을 이어갔다.BNP와 BNP에 동조하는 다른 지지자들은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2018년 총선 결과를 조작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내년 1월로 예정인 총선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치르기 위해선 하시나 총리가 사퇴하고, 중립적 과도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며 작년 8월 이후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26일 오후 5시 제187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목요일에도 186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달려왔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187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카타르 국왕을 만나 아마리 디완궁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한-카타르 관계를 격상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본격 출범 전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동급생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올해 8월 출생아 수가 1만명대를 기록하면서 8월 기준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만명을 밑돌았다. 천지일보는 이 외에도 25일 이슈를 모아봤다.◆한-카타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공주시민들 “친구 얼굴이 흔들려 보여… 다리가 꿀렁대듯 움직여”중대본부장 “피해 상황 신속 파악, 필요 사항 신속 조치” 지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오후 9시 46분, 충청남도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발생 깊이 12㎞)이 발생해 충청남도에는 최대진도 Ⅴ(5)가 감지됐다. 계기 진도의 최대 진도는 충남이 Ⅴ로 가장 높았고, 대전 세종 전북은 Ⅲ(3)), 경기, 경북 인천, 충북에서 Ⅱ(2)가 감지됐다.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발생한 뒤 신고가 119에 240여건 접수됐다. 인근인
중대본부장 “피해 상황 신속 파악, 필요 사항 신속 조치” 지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21시 46분, 충청남도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발생 깊이 12㎞)이 발생해 충청남도에는 최대진도 Ⅴ(5)가 감지됐다.계기 진도의 최대진도는 충남이 Ⅴ로 가장 높았고, 대전 세종 전북은 Ⅲ(3)), 경기, 경북 인천, 충북에서 Ⅱ(2)가 감지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21시 5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지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찰이 그룹 빅뱅 출신 지드레곤(35, 본명 권지용)의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형사 입건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경찰은 지드레곤의 마약 투약 혐의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씨의 사건과는 별건이라고 선을 그었다.앞서 지드레곤은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카타르 국왕을 만나 아마리 디완궁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한국 대통령이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건 윤 대통령이 최초다.윤 대통령은 이날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을 만나 공식 환영식을 갖고 정상회담에 이어 국빈 오찬에 참석했다. 정상회담에서는 한-카타르 관계를 기존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했다. 대통령 실에 따르면 에너지·건설 위주의 양국 관계가 투자·방산·농업·문화·인적교류 등으로 확대됐다.윤 대통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은행이 19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묶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율전공 입학 후 의대 진학 허용’ 관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질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6개월 앞두고 위기감을 느낀 모습이다. 정부가 국립대병원 의사 정원·인건비 등 각종 규제를 풀어 대형병원 수준으로 육성하고 수가와 연구비 등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땅굴이 북한의 기술 전수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사태를 통해 북한
대규모 경제사절단 대동, 사우디엔 이재용‧정의선 간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토요일(21일)부터 다음주 목요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 형식으로 잇달아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브리핑을 통해서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다.19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최상목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과 의미를 설명했다고 연합뉴스 등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너지와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