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74 평화기념비] 2014년 9월 전 세계, ‘평화’ 위해 모여 ‘위아원’ 외쳤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구촌에 ‘평화’를 이루기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전 세계 정치‧사회‧종교‧청년‧여성 등 인사 수천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짐을 서약하는 일이 있었던가. 이 기념비적 사건이 지난 2014년 9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벌어졌다. HWPL의 9.18 평화 만국회의다. 당시 종교 지도자 12명과 정치 지도자 29명이 평화를 위해 HWPL과 함께하기로 협약했다. 이번호는 이 역사적인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HWPL 평화연수원에 건립된  ‘평화 만국회의 성공 기념비’를 조명한다.

HWPL은 지구촌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해 각국 전·현직 정치인들과 대법관들과 각국 각 종교 대표자들과 각국의 여성 대표, 청년 대표, 평화 운동 대표 등 약 20만명과 함께 2014년 9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를 열었다.

HWPL 9.18 평화 만국회의가 개최되고 이듬해인 2015년 3월 14일, HWPL이 대한민국 경기도 청평면 고성리 HWPL 평화연수원에 건립했다. 기념비의 둘레 바닥에는 HWPL 9.18 평화 만국회의에서 평화를 위해 함께할 것을 협약한 종교 지도자 12명과 정치 지도자 29명의 서명을 동판에 본떠 넣었다. 또한 기념비의 사면에는 HWPL의 평화 활동과 평화 만국회의 이후 세계에 일어난 변화와 평화 추진 현황 등을 기록했다.

기념비에 따르면 HWPL 대표이자 평화의 사자인 이만희 대표는 하늘의 명령과 평화의 답을 받고 온 지구촌에 보냄을 받았다. 2008년부터 2014년 9월 평화 만국회의 전까지 약 6년간 지구촌을 16바퀴 돌면서 일행들과 함께 뛰었다. 각국 전·현직 대통령들, 대법관들, 각국 종교 대표자 및 지도자들, 각국 청년그룹과 각 대학 학생 대표들, 여성그룹과 평화 운동 그룹들을 만났다. 이 대표와 각국 인사들은 지구촌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해 관련 국제법을 제정할 것과 종교대통합으로 하나될 것을 협약서에 약속했다. 각국 각 방송국에서는 이를 보도했다.

6년간의 순방에서 전 세계 인사들이 서명한 협약서의 내용을 이루기 위해 약속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를 2014년 9월 16~19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천지를 불러 증거로 삼고, 하나님 앞과 세계 만민 앞과 평화의 사자 앞에서 종교‧정치 지도자들이 약속에 서명했다. 이날의 영상은 이를 증명하는 증거가 됐다.

HWPL 9.18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한 정치인들과 비정치인들과 법관들과 종교인들은 약속한 것을 열심히 이행하고 있다. 정치인과 법관들은 국제법 제정을 위한 조항들을, 종교인들은 경서 통일을 위한 HWPL 종교연합사무실 설립과 경서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이것이 평화를 이루는 답이라는 설명이다. HWPL은 2014년 첫 회의가 열린 이래 팬데믹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평화 만국회의’ 기념식을 대면으로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중에은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만희 대표는 “우리는 하나, 평화를 이루어 후대의 유산으로 남기자. 평화 자문위원들과 평화 홍보대사들께 찬사를 보내자. 그리고 우리 다 평화의 사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HWPL 평화연수원에 평화 만국회의 성공 기념비 외 설치된 두 개의 비석 곧 조국평화통일선언문비와 세계평화선언문비는 다음호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