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유럽으로 비행기를 8회 탑승해 2만 3786km를 이동했고, 이는 약 1만 4800마일에 해당한다. 그는 우주비전 실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2건의 공식 행사에 참석했으며, 650여명과의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 일정을 소화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경남대표단은 경남 1호 세일즈맨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 광폭 행보는 8박 10일간의 기간 동안 이뤄졌다. 경남대표단은 프랑스의 국립우주연구센터인 필립 밥티스트 의장과의 만남을 통해 세계 3대 우주 강국인 프랑스의 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지난 22일 프랑스의 국립우주연구센터인 툴루즈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연구 개발과 관련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툴루즈 우주센터는 1968년에 설립된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우주연구소로, CNES(프랑스 우주항공연구센터)가 우주연구개발계획을 추진하는 핵심적인 조직이다. 툴루즈 우주센터 방문은 경남 지역에 예정된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해 우주연구 개발 시설의 중요성과 역할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구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지난 20일 파리 루브르에 공항에서 열리는 항공우주산업전을 방문해 투자유치설명회·수출상담회를 통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수출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 로익 폭슈홍 에어버스코리아 대표, 데미안 페레이라 에어로몬트리올 이사, 스캇터커 FDH 에어로 대표 등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19일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 의장인 필립 밥티스트(Philippe Baptiste)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 면담은 경남 사천에 계획 중인 우주항공청 설립에 대비해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벤치마킹하고, 프랑스의 우주경제 비전을 공유해 경남을 우주항공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면담은 파리 항공우주산업전 행사장 내에 위치한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 별관에서 이뤄졌다.이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외에도 박동식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구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19일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는 14일부터 23일까지 8박 10일간 스페인과 프랑스로 해외 출장길에 나선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부재로 대신하게 됐다.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민들이 폭염 취약 시간대에 밭 작업을 나가지 않도록 마을이장, 앰프를 통해 작업시간 조정을 홍보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그늘막 설치와 생수 제공으로 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폭염에 따른 예방 대책을 주문했다.또 노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스페인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바스크주에 있는 비토리아 등 2개 지역에서 진행됐다.지난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박완수 도지사는 첫 일정으로 스페인대사관 간담회를 통해 스페인의 산업동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스페인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경남대표단은 지난 15일에 스페인의 도시재생과 물류배후단지 조성의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2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지난 16일 스페인 바스크주를 방문해 이니고 우르꾸유 렌테리아 주지사와 회담을 진행했다. 이 회담에서는 경남과 바스크주 간의 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스페인 바스크주는 역사보전, 생태복원, 문화도시 건설을 3대 목표로 삼아 25년동안 구겐하임미술관 분원 유치 등 25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세계적인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한 대표적인 지역이다.회담에서는 바스크 주지사 관저에서 박완수 도지사,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상남도 관광재단을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번 회의는 신임 기관장인 황희곤 대표의 취임 이후 첫 업무보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광산업 개발·활성화를 위한 관광재단의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관광산업 동향과 경남의 관광실태 분석을 시작으로 관광객의 유인책 부족과 관광소비 지출 저조, 자연풍광 위주의 전통적인 관광 이미지, 산업육성 계획 부재 등을 도내 관광산업의 한계점으로 파악했다.관광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8박 10일간 스페인과 프랑스로 출장을 떠난다. 이번 출장은 민선 8기 경남의 글로벌 세일즈 외교의 첫 걸음으로,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하고 투자 유치와 창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된다.경남대표단은 박완수 도지사 외에 박동식 사천시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이 함께 참여한다.대표단은 프랑스국립우주센터(CNES)와 교류협력·연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2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우수공무원은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6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전략산업과 손경환 주무관은 신규 고속철 수주를 위한 유치 활동 추진으로, 도내기업인 현대로템에서 고속철 제조 등 1조 7000억원을 수주했으며,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육성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오는 12일부터 도지사와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1분 청렴 강의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강의는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고위공직자들의 청렴한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청렴 강의는 총 25차시로 구성되며, 공무원 행동강령 분야 15차시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상 행위기준 9차시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강의는 매주 월요일 청내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12일 청렴 강의 첫 강연자로 나선다. 잘못된 관행과 불공정은 과감하게 끊어내고 청렴한 경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9일 경남지역의 수산 분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에 위치한 경남도 산하기관인 수산자원연구소와 수산안전기술원을 방문했다. 이 방문은 업무 현황 청취, 사업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다양하고 안전한 수산자원 연구와 수산물 안전관리 대응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경남도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수산업의 중심지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수온 상승과 국제정세의 불안정함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 고갈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040년 진해신항(부산항 제2신항)이 완공되면 전체 처리물 동량이 4200만 TEU를 초과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경남 지역의 국책사업으로 총 12조원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경남 도정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비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박춘덕(창원15) 도의원은 7일 제4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부산항 제1신항 개발 당시 어업경제의 피해와 주민들의 고통을 언급하며, 현재 진행 중인 진해신항 개발 사업에서도 보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남해안특별법안)이 7일에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남해안권 국회의원 등 11명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남해안권은 동북아시아의 조선, 항공 등 미래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보유한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다도해·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어 국제적인 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이러한 유리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수산자원보호구역 등의 토지이용 제한, 광역 교통체계 미흡 등으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1회 추경 예산에 비해 7986억원 증가해 12조 9828억원이다. 세입 예산은 순세계잉여금 3426억원, 국고보조금 1695억원, 지방교부세 1608억원 등을 증액해 편성됐다. 세출 예산은 7986억원을 증액해 편성됐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일 제405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내수 촉진, 기업인·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 도민의 생활 안전망 강화 등을 목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지수면과 인연이 있는 구인회 LG그룹, 허만정 GS그룹, 이병철 삼성그룹,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생가가 관광 코스로 개발된다. 정부 차원에서 지역에 있는 창업주 생가를 관광 코스로 개발하기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6일 진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서비스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창업주 생가를 관광 코스로 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5일 경남 진주시에서 경남도·낙동강유역환경청·교육청이 주최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그동안 일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위해 발전부산물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개발, 석탄재 수입대체 민관공 협력사업 및 굴 껍데기 탈황 흡수제 재활용사업 등을 추진해왔다.특히 일회용품을 사용줄이기를 위해 지난 2021년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도입 및 운영한 바 있다. 이듬해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을 선정한 데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31일 경남도에서 연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증식은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남동발전은 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초등학교에 안전시설물을 지원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와 식물재배 체험농장 조성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담초록농장 조성’, 열악한 무료급식소에 주방 조리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해 진해만에서 발생한 정어리 피해 사태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25일 경남연구원에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창원시 등과 함께 사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해 9~10월 기간 동안 진해만에 유입된 정어리의 대량 폐사는 경상남도의 도심 주거·관광시설에 악취를 일으키고, 수질 오염, 폐사체 수거·처리 등으로 인해 사회, 경제, 환경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했다.국립수산과학원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올해에도 남해안 연안에 다량의 정어리 무리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돼 적극적인 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2일 경남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청년, 꿈을 향해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청년콘서트, 도지사와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경남도지사인 박완수와 청년들 간의 소통과 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의 고민과 청년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 청년, 청년 창업가, 청년 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의 인터뷰 방식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박완수 도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