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 도정 발전 기여 3명 선발·포상
전략산업과 손경환, 토지정보과 어재훈, 관광진흥과 최훈기 영예

6월 성과우수공무원.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06.12.
6월 성과우수공무원.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06.12.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2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공무원은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6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전략산업과 손경환 주무관은 신규 고속철 수주를 위한 유치 활동 추진으로, 도내기업인 현대로템에서 고속철 제조 등 1조 7000억원을 수주했으며,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육성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토지정보과 어재훈 주무관은 공간정보 분석·정책결정 지원을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의료 등 11개 활용모델을 개방해 도민에게 제공하는 등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

관광진흥과 최훈기 주무관은 5대 테마 버스투어, 이순신 승전하지 순례길 등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경남 특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광고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최훈기 주무관은 “경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성과는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광의 최신 트렌드와 경남만의 특색을 조합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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