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사회 확산·환경보전 공로

5일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받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3.06.06.
5일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받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3.06.06.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5일 경남 진주시에서 경남도·낙동강유역환경청·교육청이 주최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일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위해 발전부산물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개발, 석탄재 수입대체 민관공 협력사업 및 굴 껍데기 탈황 흡수제 재활용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일회용품을 사용줄이기를 위해 지난 2021년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도입 및 운영한 바 있다. 이듬해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경남 지역확산, 일회용품 제로챌린지 참여 등을 추진 중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국가 정책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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