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00만 희망화성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자율적 삶 ▲창의·인성 ▲미래역량 등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30개 세부사업에 총 143억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은 ▲마을교육기부 수업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예술탐구공연 지원 ▲학생동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6일 브리핑에서 '글로벌 기술문화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를 개최하고, 비수도권 1위를 목표로 하는 지역 창업지원 역량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에서 글로벌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수단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 슬로건인 'Beyond Connection, 연결을 넘어 글로벌 창업의 혁신적 진화로'는 4월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미국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와 프랑스의 '비바 테크' 등 다양한 창업 측면
[포르토프랭스=AP/뉴시스] 5일(현지시각)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의 델마6 지역에서 전직 경찰 간부 출신이며 '바비큐'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아이티 갱단 'G9'의 두목 지미 셰리지에가 기자회견하고 있다. 셰리지에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리엘 앙리 총리가 이끄는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6.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CJ제일제당, 잡곡·곤약밥 등 ‘웰니스’ 제품 선봬… ‘햇반 집밥화’ 박차CJ제일제당이 햇반 잡곡밥, 곤약밥 제품군을 확대하며 ‘햇반 집밥화’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서리태 흑미밥’ ‘렌틸콩퀴노아 곤약밥’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 등 햇반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서리태 흑미밥은 엄선된 국산 서리태가 쪼개지지 않고 통째로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통으로 원물이 들어간 즉석밥 구현이 어려웠으나 CJ제일제당만의 최적 열처리와 수분제어 기술로 서리태를 통째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9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환경단체의 실천행동, 실천운동의 전형 만들기’ 세미나에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2023년 10월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후 세미나 이후 시민환경실천운동 차원에서 더 쉽고 실행 가능성 있는 체계화된 지역 시민단체의 운동방식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2030기후변화 대응 환경전략대표자협의회 7개 단체인 21녹색환경네트워크, 한강사랑시민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아
빈곤과 치안 악화, 국가 행정력 부재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국민 절반 가까이가 극심한 기아 상태에 직면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현지시간) 로이터·EFE통신에 따르면 국제 구호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1천100만명 안팎의 아이티 인구 중 약 500만 명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한 채 굶주리고 있다고 밝혔다.이 단체의 아이티 담당인 콴리 클라드스트러프 국장은 아이티 내 인도주의적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능한 한 이른 시간 안에 이 나라에 평화와 안전이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의과대학을 둔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정부안인 2000명을 훨씬 초과하는 3401명 늘려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등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는 이날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입학정원 증원처분 등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도 제출했다. 의대 교수협의회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찬종의 이병철 변호사는 “고등교육법상 대학 입학 정원을 늘리는 건 교육부 장관의 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지난 4일 부천삼정초등학교 탁구부 학생선수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날 감사장 수여식에는 부천삼정초등학교 교장․교감을 비롯해 탁구부 코치와 학생선수들이 참석했으며, 박상현 경기도의원도 함께 자리를 빛내 주었다.감사장 수여식 이후 탁구부 발전을 위한 정담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부천삼정초등학교는 2024년부터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와 함께 배우는 전교생 탁구 수업을 진행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제37대 총학생회 ‘여울’이 지난달 26일 본교 대양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교내 새로배움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약 2000여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수강신청, 전공 선택 등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입학식이 끝난 후 진행된 신입생 새로배움터는 ▲수강신청 안내 ▲폭력예방 교육 ▲명사특강 ▲동아리 공연 ▲학생자치기구 소개 ▲ROTC 소개 ▲누리아리 소개 ▲SNS 소개 및 대학생활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명사 특강은 구독자 120만
[포르토프랭스=AP/뉴시스] 4일(현지시각)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행인들이 총격 희생자 시신이 방치된 거리를 지나고 있다. 국립교도소를 침입해 재소자 탈옥을 주도했던 무장 갱단이 공항 장악에 난입해 군·경과 대규모 총격전을 벌였다. 갱단 연합체 'G9' 두목 지미 셰리지에는 케냐를 방문한 아리엘 앙리 총리의 귀국을 막기 위해 공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2024.03.05.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과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등에 반발하는 의대 교수들이 공개적으로 사직의 뜻을 밝히고 있다.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삭발식을 열고 대학 측의 증원 방침에 반발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배대환 충북대학원 심장내과 교수는 전날 ‘사직의 변’이라는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렸다.배 교수는 “정부의 근거도 없는 무분별한 의대 2000명 증원은 의료시스템 붕괴를 가속화 할 것”이라며 “필수의료 강화라고 하는 지원은 결국 밑독 빠진 항아리에 물 좀 더 넣어주는 의미 없는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을 연다.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공연의 주제는 ‘시작에서 영원한 빛’으로 진도북놀이 합무, 타악 공연, 진도아리랑 단막극, 강강술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8년 동안 998번의 공연을 통해 약 39만 4000명의 관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진도만의 특별한 문화인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을 선보이며 지역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마음에 달을 품다, 문 위시(Moon Wish) 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음에 달을 품다, 문 위시(Moon Wish) 전’은 달을 모티브로 한 작품 50여 점을 소개한다. 우리가 잘 아는 순백의 우아한 달, 웃움기 어린 달 등 이번 전시에서는 18세기 조선시대 달항아리 백자호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국내 작가들이 ‘달’을 바라본 관점과 기법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둥근 달에 소원을 빌어 한 해의 행복을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가 약 100일마다 1조 달러(약 1336조원)씩 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급격한 주가 흐름이 전기차 테슬라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중 패권 경쟁이 신냉전 양상을 띠어가는 가운데 미 공군이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전투기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4일 오전 1시 16분 57초(한국시간) 호주 매쿼리섬 남쪽 520㎞ 해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플러스)가 1분기까지 예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국내 최대의 아이티국립교도소에 3일(현지시간) 무장 갱단이 쳐들어가서 탈출작전을 감행, 수 백명의 재소자가 탈옥하는 등 시내 전체에 밤새 전시상황이 벌어졌다.여러 명의 갱단 두목이 수감되어 있는 이 곳에서는 이로 인해 최소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번 탈옥 작전은 그 동안 극성을 부리던 아이티의 조직 폭력이 한 동안 하향세를 보이던 중에 새롭게 수도 안에서 조직적인 무장 공격을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작전은 그 동안 퇴진 시위 등으로 압박을 받아온 아리엘 앙리 총리가 유엔이 지원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 정책 대표 브랜드인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을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365-스터디룸’은 시교육청 대표 브랜드로 타 기관과 단체에서 영리목적 사용을 차단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표장 등록을 추진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상표이다. 지난해 5월 상표 출원해 등록 완료까지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등록일로부터 10년간 지식재산권(상표사용권)이 존속된다.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3·1절 기념식을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광복회지회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기관장, 시민 100여명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 3·1운동 항쟁지와 4.15 제암리·고주리의 숭고한 희생이 화성시를 넘어 한국독립운동사의 정신적 지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을 향한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인문·역사 자원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창의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에 인문·역사 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1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인문·역사 강좌와 유적지 탐방, 전통 체험 프로그램, 독서 토론, 공모전 참여 등이며 이에 수반되는 강사비,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2일까지 글꼴 ‘아리따’를 소재로 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난해 진행한 아모레 성수와 아모레 부산 전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아리따’ 글꼴 전시로 아모레퍼시픽의 글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문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아리따 제작 과정이 담긴 인터뷰 영상과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자료를 통해 그간의 여정을 엿볼 수 있고 글꼴별 특징 소개와 생성형 AI가 활용된 낱말 영상 등의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아쿠아리움 주변에 시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면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지부장 오재준‧)가 지난 27일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일대에서 펼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본 단양군의 한 주민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재난재해 환경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