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이 지난 2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6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4명(박준엽, 최용호, 정철원, 이기범)의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11건의 군정질의를 시행했으며 조관훈 의원은 서면 질의를 했다. 또한 2일부터 8일까지는 2022년도 군정 전반에 대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2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CU, 제프월드서 메타커머스 선봬… 콘텐츠 업무협약 체결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통합 경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계열사 제프(JEFF)와 콘텐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서 온라인 경제활동이 현실로 이어지는 메타커머스(메타버스+커머스)를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는 제프월드는 다날의 블록체인 가상 자산 시스템 기반의 경제 구조를 갖춘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CU는 제프와 함께 유저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 기자] 밤새 내린 폭설로 하늘길·뱃길이 막히고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한 가운데 동지(冬至)인 22일에는 또다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과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22일) 서울이 아침 영하 9도, 경기지역 영하 13도, 강원도 철원 영하 15도 등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까지 떨어지겠다. 이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31개 경기 시·군 전역에는 21일 오후 9시부터 한파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 기자] 21일 새벽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언덕길이며 인도며 곳곳이 눈으로 덮여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종종걸음을 해야 했다. 폭설로 차량 운행이 어려워지자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시민들이 몰리면서 배차시간도 연장 운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시간당 1~3㎝씩 눈이 내리고 있다. 밤새 펑펑 내린 눈으로 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도 나라살림 적자가 1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 2발을 쏴 올렸다. 계절조정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속했다. 올해 은행권 가계대출이 18년 만에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전국 아파트값이 5% 가까이 떨어졌다. 18일 많은 눈을 동반한 최강한파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8일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과 관련해 임금·근로시간 개선 입법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이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8일 많은 눈을 동반한 최강한파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가 하면 아찔한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국립공원 일대가 통제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올겨울 들어 최강한파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설악산이 영하 23.1도, 철원 임남이 영하 22.4도, 경기지역이 영하 20도로 뚝 떨어졌다. 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동파 피해는 총 61건이다. 12시간 전인 오전 6시의 18건보다 43건 늘어났다. 강풍 특보가 발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1월 9일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1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농장 10km 내) 24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15일 00시부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11월11일)에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었고 발생농장과 방역대 농장의 사육돼지와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11월14일) 따라 이뤄진 조치이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 농가에서는 돼지, 분뇨, 축산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보건의료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는 ▲자체예산 확보 ▲자살예방 인력의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 ▲게이트키퍼 양성 ▲자살시도자 및 유족 지원 ▲자살고위험군 관리 ▲공모사업 참가 등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자살예방사업 주요시책 등 도정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표창했다. 동해시는 실무자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 자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주한미군이 이달 초 철원에서 실시한 포병훈련 장면을 공개하며 “일상적인 정기 실사격 연습”이라고 밝혔다. 미 보병2사단은 14일 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제38 야전포병연대 제1대대가 지난 5∼6일 담터계곡에서 다연장로켓(MLRS) 발사 훈련을 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아울러 사진 4장도 함께 게시했다. 또 “발사대 섹션은 ‘파잇 투나잇(상시전투태세)’ 역량을 유지하고자 부대원의 지식과 역량을 상시 검증한다”고도 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는 이달 5∼6일 삼율리와 동막리에서 MLRS 57발과 K9 자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원 철원·화천에 각각 발령됐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철원·화천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한편 강원 원주 등 15곳에 내려진 한파경보는 발효 상태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7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국제선 F 도착장.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입국자 게이트가 열리면서 태극전사들이 들어서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동시에 “와~~~”라며 우레와 같은 환호성이 떠나갈 듯이 터져 나왔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를 이달 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또 그 시기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직장인들의 세전 평균 연봉이 4024만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4천만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5~18일 2주일간 농협몰에서 한국농협김치 HMR상품 4종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행사상품 가운데 밀키트형 상품인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찜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찌개는 1년 이상 토굴 숙성한 한국농협김치 묵은지와 10시간 우려낸 고삼농협 한우육수·1등급 꽃꿀을 넣은 영월농협 벌꿀고추장 양념으로 구성됐다. 농협만의 황금비율로 우리 김치의 깊고 풍부한 맛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동봉된 재료를 모두 넣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가 전날에 이어 6일에도 강원도 철원 인근에서 포사격 훈련을 실시하자 북한도 또다시 대응 해상사격을 벌였다. 북한이 전날에 이어 또 대응사격에 나선 것인데, 북한이 언급한 대로 한미 간 포격훈련에 대한 단순한 반발성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인지 주목된다. ◆한미, 이틀째 철원서 포격 훈련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는 이날 오전 철원 삼율리 담터진지에서 이틀째 다연장로켓(MLRS) 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군은 이번 포사격 훈련에서 다연장로켓 24발을 발사할 것이라고 지자체를 통해 이미 공지한 바 있
[천지일보=임혜지, 김성완 기자] 북한이 이틀째 북방한계선(NLL)해상완충구역 내 포 사격을 도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 당국은 “북측의 지속적인 '9.19군사합의' 위반으로 초래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며 엄중경고하고 나섰다. 반면 북한 측은 “한미연합 훈련에 대한 군사적 대응”이었다며 무력도발을 정당화했다. 북한은 앞으로 이러한 대응이 더욱 공세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6일 오전 10시께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동해 해상 완충구역을 향해 방사포로 추정되는 90여발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가 6일 강원도 철원 인근에서 이틀째 포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은 이를 빌미로 전날에 이어 또다시 대응 해상사격을 감행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는 이날 오전 철원 삼율리 담터진지에서 이틀째 다연장로켓(MLRS) 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군은 이날 포사격 훈련에서 다연장로켓 24발을 발사할 것이라고 지자체를 통해 공지한 바 있다. 북한은 이번 훈련에 대응해 이틀 연속 해상으로 포사격을 가했다. 탄착 지점은 해상 완충구역인 것으로 관측됐다. 또 9.19 남북군사합의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군이 전날에 이어 6일도 남측이 방사포·곡사포를 발사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대응 포사격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날 대변인 발표에서 “어제 5일에 이어 오늘 6일 9시 15분경부터 적들이 또다시 전선 근접 일대에서 방사포와 곡사포를 사격하는 정황이 제기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총참모부는 인민군전선 포병 부대들을 비롯한 각급 부대들에 전투비상 대기경보를 하달하고 적정 감시를 강화할 데 대한 긴급지시를 하달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적측(남측)은 전선 근접 지대에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군이 5일 남측이 수십발 발사체를 동남 방향으로 쏘는 적황이 포착돼 대응 포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발표에서 “12월 5일 8시 30분부터 15시 50분까지 사이에 적측 남강원도 철원군 이평리방향에서 방사포탄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십발이 동남방향으로 발사되는 적정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또 “인민군 전선부대들에 적정감시 및 신속반격 태세를 철저히 갖출데 대한 긴급지시를 하달하였으며 15시부터 16시까지 사이에 동,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5일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동·서해상에 설정된 해상완충구역 내에 또 포탄 사격을 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3시쯤부터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각각 동·서해상으로 130여 발의 포병 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탄착지점은 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내인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 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는 경고통신을 수차례 실시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해상완충구역으로 포를 쏜 것은 지난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가뭄 속에서 어렵게 재배해 수확한 팥을 팔 곳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국내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열어주는 ‘제가버치’를 활용한 전남 영암군 해팥 생산자 나도정 농부는 이같이 설명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 프로젝트의 누적 거래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 값을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일요일인 2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뚝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기상특보로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도(태백, 고성평지,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