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경기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15일 관내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해 양주 장흥관광지로 특별한 추억여행을 떠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복 동행여행’은 평소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탑승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복 동행여행은 지난 9월 지적장애인과 함께 떠난 강원도 철원 추억여행 이후 두 번째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동행여행에는 장애인 6명과 보호자 가족 8명, 도시공사 봉사단 7명이 참가해 장흥관광지에서 가족들과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11일 2박 3일 동안 관내 중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DMZ 평화‧통일 캠프를 운영했다. 지난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분단의 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평화·통일의 감수성과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기도 파주 및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진행된 체험 활동에서는 임진각, 백마고지 등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전시관과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 서울에 있는 남북통합문화센터를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하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9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단풍미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정읍농업을 이끌 전문농업 경영인 90명을 배출했다. 단풍미인대학은 정읍농업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소양과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는 장기 교육이다. 6차 산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 마케팅과 가공, 체험 등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3~11월 진행됐으며 교육생 90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으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일원에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를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잣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산림청은 7일 재선충병이 발생한 현장에서 강원도·철원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임업진흥원(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과 함께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회의 종료 후 철원군은 반출금지구역(반경 2㎞)을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한국임엄진흥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키 위해 피해지역 반경 1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중량·가격 반으로 줄였다”… GS25 ‘소식좌’ 도시락 선봬 GS25가 쁘띠 컵밥 콘셉트의 ‘치즈불고기컵밥’ ‘치킨마요컵밥’ 2종을 출시한다. 2종 모두 중량은 200g 내외로 기존 도시락 메뉴의 중량 대비 절반 이하다. 중량을 조절하며 가격 또한 대폭 낮춰 김밥 한 줄 가격 수준인 2300원으로 구성됐다. 치즈불고기컵밥, 치킨마요컵밥 2종은 GS25가 2030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돼 출범된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 ‘갓생기획’의 작품이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적은 양의
[천지일보 철원=노희주 기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있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연장 3.6㎞, 폭 1.5m이다. 철원한탄강 은하수교는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사진은 30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 물윗길 일원에서 은하수교를 바로본 모습. #철원군 #한탄강 #은하수교 #물윗길 #트레킹
[천지일보 철원=노희주 기자] 30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은하수교 물윗길을 많은 시민이 걷고 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있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 폭 1.5m이다.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는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은하수교~태봉대교 코스는 지난 29일부터 임시개방해 무료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철원군 #한탄강 #물윗길 #주상절리 #은하수교
[천지일보 철원=노희주 기자] 30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은하수교 물윗길에서 확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많은 시민이 물윗길을 걷고 있다. 은하수교~태봉대교 코스는 지난 29일부터 임시개방해 무료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철원군 #한탄강 #은하수교 #태봉대교 #물윗길
‘굉음’ 포격에 주택 흔들흔들 안내 없어 뉴스로 상황 인지 연평 포격전 이후 불안 지속 “알고 당하는 게 더 무서워” “언제쯤 평화가 찾아올까요”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천둥 번개가 머리 바로 위에서 치는 것처럼 ‘쾅쾅쾅’ 소리가 났었어요. 대포 소리가 날 때마다 과거 연평도 포격전이 떠올라 너무 불안합니다. 언제쯤 이런 걱정을 안 해도 되는 ‘평화’가 찾아올까요.” 최근 북한이 연일 포를 쏴대며 무력도발을 벌이면서 남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해 5도 중 하나인 연평도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과거 2010년 11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전날 밤 실시한 동·서해 완충구역으로의 포병 사격이 남측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그간 문제 삼지 않던 남측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을 트집 잡으며 남측에 책임을 전가하는 건 국지도발이나 7차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에 나서기 위한 명분을 축적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北총참모부 “적 도발 대응 경고사격” 북한군 총참모부는 19일 대변인 발표에서 “지난 10월 13일과 14일에 이어 18일에도 적들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군사적 도발을 또다시 감행했다”고 주장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19일 오후에 서해 해상완충구역으로 또다시 포병 사격을 감행했다. 그간 문제 삼지 않던 남측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을 트집 잡으며 북한이 연일 대놓고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포 사격을 하는 속내가 단지 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인지 또 다른 노림수가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北, 또 서해 완충구역에 100여발 포사격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황해남도 연안군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발을 퍼부었다. 낙탄 지점은 9.19 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완충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전날 밤 실시한 동·서해 완충구역으로의 포병 사격이 남측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군 총참모부는 19일 대변인 발표에서 “지난 10월 13일과 14일에 이어 18일에도 적들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군사적 도발을 또다시 감행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적들은 18일 9시 55분부터 17시 22분까지 남강원도 철원군 전연일대에서 수십발의 방사포탄을 발사했다”면서 “중대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 18일 밤 아군 동부 및 서부전선부대들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화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북부동해안, 전북내륙, 경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일부 내륙 지역은 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20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17일 시작된 연례 호국훈련을 빌미로 북한의 추가 무력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 군은 최근 (북한의 도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28일까지 2022 호국훈련을 실시한다”며 “호국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 군의 야외 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북한인 지난 14일 오후 동해와 서해에서 감행한 포병 사격이 남측의 포 사격에 대한 맞대응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이 80여명의 인력을 마약 단속에 투입하며 ‘마약과의 전쟁’에 대대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톡 ‘먹통 사태’ 복구가 지연되면서 카카오톡 12년 역사상 가장 긴 시간 이어진 장애로 불명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깜지 벌칙’ 인천어린이집 교사들 아동학대 혐의 검찰 송치☞(원문보기) 인천의 한 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북한인 지난 14일 오후 동해와 서해에서 감행한 포병 사격이 남측의 포 사격에 대한 맞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대변인 발표에서 “10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오전 9시 45분경 아군 제5군단 전방지역인 남강원도 철원군일대에서 적들의 포사격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총참모부는 “제기된 적정(적에 대한 정보)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동부 및 서부전선부대들이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14일 17시부터 20시까지 사이에 적정발생지점과 상응한 아군종심구역들에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도 내 곳곳에서 바람에 지붕이 날아가거나 간판·유리창 등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0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강풍 피해는 22건으로 고성 6건, 강릉 5건, 속초 5건, 동해 3건, 양양 1건, 정선 1건, 철원 1건이 접수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서는 지붕이 떨어졌고, 동해시 천곡동과 발한동에서도 지붕이 떨어지거나 유리창이 파손됐다. 또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에서 건물 외벽 마감재가 떨어지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화요일인 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낮 12시까지 비 소식이 있다. 이날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이 이날 오전 5시 10분 발표한 방제속보에 따르면 충남권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충청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경기남동내륙과 강원내륙‧전북북부‧경북북부내륙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일 밤 11시 현재 서울북부와 경기북부‧동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곳곳에서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강수량 현황으로 이날 0시에서 밤 11시 기준 수도권은 진동(파주) 122.5㎜ 백학(연천) 122.5㎜ 노원(서울) 119.0㎜ 남양주 117.5㎜가 내렸다. 강원도는 동송(철원) 113.0㎜ 광덕산(화천) 101.0㎜ 남이섬(춘천) 92.5㎜ 해안(양구) 75.5㎜가 충청권은 호도(보령) 99.0㎜ 태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상청이 3일 오후 11시를 기해 강원도 철원에 내렸던 호우경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양양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는 태풍주의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