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5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주, 철원, 양구, 인제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판문점, 도라전망대, 제4땅굴, 양구통일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등 비무장지대와 인근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둠활동과 놀이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DMZ 일원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살충제 계란’과 관련된 정부의 발표 내용에 또 오류가 발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약성분이 검출된 전남 함평군 농가명과 난각코드명을 기존에 발표된 ‘나선준영’과 ‘13나선준영’에서 두 번째 글자인 선을 ‘성’으로 각각 정정했다고 19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번 파동이 불거진 직후 엉터리 통계를 내놓은 데 이어, 전수조사 결과 발표 이후에는 오류 정정을 계속하고 있다.지난 18일 오전 브리핑에서도 부적합 판정 명단을 공개하면서 강원 철원군 농가 계란의 난각코드가 ‘08LNB’인것을 ‘08NMB’라고 발표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사상자 7명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국방부가 사고 원인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국방부는 “육군 포병사격 훈련 간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무수행 중에 유명을 달리한 장병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부상장병과 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고 원인 조사와 부상장병 치료 등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전날 사고가 일어난 철원 일대 사격장에서 현장조사를 하고 있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지난 18일 강원도 철원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 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군 당국은 폭발사고로 상처를 입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정모(22) 일병이 오전 3시 8분께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다.앞서 18일 오후 3시쯤에는 이모(27) 중사가 사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나머지 5명도 부상을 입어 현재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폭발 사고는 10여 문의 포 사격 훈련이 진행되던 중 하나의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18일 오후 3시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포사격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7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중 1명이 치료 중 숨졌다.이날 부대에서는 10여 문의 포사격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 중 5번째 자주포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화포 내에는 포반장, 사수, 부사수, 1번 포수, 조종수 등 5명과 안전 통제관 2명 등 7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철원군 육군부대서 포사격 훈련 중 군인 수명 부상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나주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추가 검출됐다.16일 전남도는 나주시 공산면 한 농가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닭, 진드기 박멸용으로 쓰이는 살충제인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된 계란이 나왔다고 밝혔다.이 농가 계란에서 검출된 비펜트린은 기준치 (0.01㎎/㎏)의 21배인 0.21㎎/㎏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나주와 강원 철원, 경기 광주의 농가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추가 검출됐다.
“30농가 검사 중, 14개 농가 음성으로 나타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살충제 계란’ 파문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계란 껍데기에 표기된 ‘08마리, 08LSH’ 계란은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살충제 계란’ 발표 이후 천안시 관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중형마트까지 지난 15일 판매대에서 계란을 철수했으며 일부 소형 매장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관내 양계농가에 계란 출하중지 문자와 양계협회 등 관련 기관에 출하중지 공문을 전달했다. 이번 주 내 검사 결과에 따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살충제 계란을 생산한 농가가 2곳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6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모든 산란계 사육농가에 대한 살충제 전수조사 1차 결과, 강원도 철원에 있는 5만 5000마리 규모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피프로닐이 검출됐다.이 농가에서는 사용 금지된 피프로닐이 0.056㎎/㎏ 검출됐으며, 이것은 국제기준인 코덱스 기준치(0.02㎎/㎏)를 초과한 수치다.경기도 양주에 있는 2만 3000마리 규모 농가에서도 비펜트린이 기준치 0.01㎎/㎏를 초과한 0.07㎎/㎏ 검출됐다.농식품부는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농식품부 “강원도 철원 농가 1곳서 피프로닐 검출”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2017 평화의 바람’ 발대식염수정 추기경 “작은 몸짓으로도 평화 이룰 수 있어”조명균 장관 “종교가 평화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국내와 세계의 분쟁지역 청년들이 분단 현장을 방문해 평화의 필요성을 체험하기 위해 순례길에 올랐다.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홀에서 천주교 ‘2017 평화의 바람’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염수정 추기경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했다. 염 추기경은 축사에서 “우리는 모두 평화를 원한다. 평화를 이룩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입대 전 삭발 모습을 공개했다.패션매거진 ‘싱글즈코리아’ 측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지창욱의 입대 전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속 지창욱은 삭발한 머리에 손을 올리고 미소 짓고 있다. 그는 “잘 다녀오겠습니다. 충성”이라는 친필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지창욱은 삭발했음에도 여전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한편 지창욱은 14일 강원 철원군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농촌의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가 농가의 좋은 호응으로 신청 시·군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본 사업은 시·군에서 자매결연 한 외국 지자체와 협의하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중에서 외국인을 선정해 도입의향서를 제출하면 법무부에서는 적정 시·군 선정과 신청 외국인에 대해 90일간 단기취업(C-4) 비자 발급을 통해 농업분야에서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지난해 양구군에서 57명(필리핀 딸락시)
바른소리선교회 이상수 선교사애써 부인하고 있고 또 무시하고 싶겠지만, 실제 한국교회에 큰 이슈를 몰고 온 종교단체가 있다. 이른바 신천지교회, 본 명칭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다. 이 신천지교회가 주목 받는 이유가 있다. 먼저는 단연 진리 곧 계시말씀이다. 특히 요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 교단 목회자들이 증거하는 교리와 신천지교회 교리와의 ‘교리비교’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교회 교인들 중 말씀에 분별력이 있고, 나아가 진리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신천지교회로 대거 몰려오면서 한국교회는 초비상이
취재보도 부문 3편, 뉴미디어부문 1편, 공로상 1명시상식, 8월 21일 오후 5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기념재단과 광주전남기자협회가 24일 ‘2017년 5.18언론상’ 수상작으로 광주MBC 5.18 특집다큐멘터리 ‘5.18발포명령자 추적’ 등 취재보도 부문 3편과 뉴미디어부문 1편, 공로상 1명을 선정했다.이 상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광주시민의 민주정신을 올바로 알리는 언론인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최근 5.18기념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심사를 통해 취재보도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에 이어 서울과 경기도(안산 군포 광명 의왕 안양 수원 시흥),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23일 기상청은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세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이에 인천역에 낙뢰가 떨어져 경인선 일부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27분만에 재개되기도 했다.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고양(주교) 99.5㎜, 포천이동 91.0㎜, 김화(철원) 89.0㎜, 탄현(파주) 88.0㎜, 양도(강화) 80.5㎜, 김포 71.5㎜, 도봉(서울) 62.5㎜ 등이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강남 연세사랑병원이 올해도 엄홍길 휴먼재단의 평화통일대장정을 후원해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엄홍길 휴먼재단이 주관하고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제5회 DMZ 평화통일대장정’의 지원에 나섰다.‘평화통일대장정’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전국 대학생들이 휴전선 길 155마일을 함께 걸으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다.이번 대장정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엄홍길 대장과 120명의 대학생이 함께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8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도 동두천·연천·가평·양주·의정부·남양주와 강원도 철원·화천·홍천 평지·춘천·양구 평지·인제 평지·강원 북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전날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포천 영북 110.5㎜, 연천 초성리와 화천 광덕산 78.0㎜, 가평 읍내 61.5㎜ 등이다. 서울 강북구에는 33.5㎜의 비가 내렸다.이날부터 9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에는 80∼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10분 기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충청도 일부, 경북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가 곳곳에서 내리고 있다. 5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신천(가평)이 217.5㎜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창현(남양주)214.5㎜, 성북(서울) 180.0㎜ 청운(양평) 172.5㎜를 기록하고 있다.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인 곳은 강원도 내면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제6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 총리는 “철원 백마고지, 세종 개미고개, 칠곡의 다부동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웠다”며 “그 중에는 무명용사도 적지 않다. 정부는 전사자 유해발굴에 힘쓰고, 그 이름을 반드시 찾아 기록해 기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