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26일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NEOLUN)’ 콘셉트와 ‘GV60 마그마(GV60 Magma)’ 콘셉트를 공개했다.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네오룬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V60 마그마도 선보였다.◆미래 혁신 기술과 한국적 환대의 결합 ‘네오룬’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난해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판매 실적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딜러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 15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서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스텔란티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세일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을 시상하는 행사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프 브랜드 딜러사 임직원은 총 73명이다.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화오션이 현지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에 힘쓰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 현지에서 캐나다 유일 잠수함 전문 포럼인 ‘딥 블루 포럼 2023’에 참석해 현지 4개 기업과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위한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화오션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캐나다 4개 회사는 CAE Inc.社, J-Squared Technologies社, Modest Tree社, Des Nedhe社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 부사장을 비롯해 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기차 시장이 브레이크 없는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전기차는 한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아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화재가 지속하는 시간이 길어 2차, 3차 화재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정부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서곤 있지만 정작 안전과 관련된 전기차 화재에 대해선 대응이 미흡한 실정이다.◆국내 전기차 판매 전년比 62.6%↑전기차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꼽히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BMW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한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에 따라 추진된 자동차관리법 및 하위법령개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징벌적손해배상제도 등이 2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자동차 결함을 은폐·축소 또는 늑장 리콜 시 자동차 제작사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자동차 제작사가 결함을 은폐·축소 또는 거짓으로 공개하는 경우 과징금을 신설하고 결함을 알고도 늑장 리콜하는 경우 과징금을 상향했다. 아울러 신속한 리콜 유도를 위해 정부가 제작결함조사를 착수하기 전에 제작사가 안전기준 부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공식딜러사인 더파크모터스가 25일 용인시 보라동에 포드, 링컨 용인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를 2월 말까지 실시한다.새로 오픈하는 용인 서비스센터는 경부 고속도로 수원신갈 IC에서 2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수원과 용인을 비롯해 경기 남부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포드, 링컨 용인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에 적합한 전용 설비와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 및 정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가 오는 19일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지프는 원주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전국 18개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전용면적 2005㎡ 규모에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모던 블랙 컬러 기반에 내추럴 우드로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전시장 내부는 지프의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금호타이어가 체코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 스코다의 베스트셀러인 옥타비아와 컴팩트 크로스오버 카미크에 OE(신차용 타이어, 205/60R16 ECSTA PS71)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옥타비아에는 올해 5월부터 공급중이며 카미크에는 내년 1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스코다는 1895년 설립돼 자전거 제조에서 출발한,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자동차 기업 중 하나다. 4세대 옥타비아는 연간 40만대 이상 판매되는 스코다의 주력모델로 1959년 최초 출시 71년 단종됐다가 1996년 재출시 후
젊고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 ‘눈길’3열의 넉넉한 공간… 패밀리카로 ‘딱’‘햅틱 시트’ 제대로 반응 안 해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넉넉하고 세련됐다. 캐딜락코리아가 지난 3월 출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T6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 XT6는 올해 5종의 신차 출시를 예고한 캐딜락이 내놓은 첫 번째 주자다. 캐딜락의 최신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했고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도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캐딜락코리아는 XT6에 이어 4월에는 XT5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X
XM3, 출시 첫달 ‘5581대’ 판매경쾌한 주행감에 연비까지 갖춰디스플레이 조작은 번거로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경쾌하고 세련됐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매력을 고루 갖춘 르노삼성자동차 ‘XM3’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 날렵한 스타일과 1.3 터보 다운사이징 엔진의 화끈한 출력은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XM3는 출시 첫 달부터 5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5581대다. 자사의 주력 차종인 QM6를 밀어내고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존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서비스 각 영역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우디 A/S 서비스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0 아우디 A/S 어워즈’ 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2020 아우디 A/S 어워즈는 2019년 한해 동안 딜러사 및 A/S 서비스센터의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의 A/S 서비스 딜러사’ ‘올해의 A/S 서비스센터’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베스트 커스터머 어드바이저’ ‘베스트 테크니션 팀’ 등 총 10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까지 총 10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스키장 방문객 및 폭스바겐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에는 7600여명이 참석했다.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고객들이 한층 가깝게 폭스바겐 브랜드 및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진행된 ‘폭스바겐 로드투어 2019‘의 마지막 여정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콘셉트에 맞춰 아테온, 티구안 등 폭스바겐 대표 차종 전시를 포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너의 편리한 차량관리를 위한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MY르노삼성, My Renault’ 회원을 대상으로 ‘오너스 시네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국 7개 도시(서울,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원주, 제주)의 프리미엄 영화관을 대관해 진행하는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총 340명을 초청해 12월 개봉 예정작인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르노삼성자동차를 보유한 멤버십 앱 회원이라면
2010년 9월 국내서 첫 결함… TF팀 운영검찰 “제작 결함 사실 알고도 시정 안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012년 세타2 엔진의 핵심 결함을 인지해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정작 국내 소비자 대상 리콜(시정조치)은 5년이 지난 후에야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현대차는 국토교통부가 세타2 GDI 엔진의 제작결함 조사를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 2017년 4월 국내 리콜을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앞서 2015년 9월과 2017년 3월 등 두 차례 걸쳐 리콜을 진행한 바 있다. 때문에
고속주행·곡선구간 안전성 ‘일품’동급 최대 전장·넉넉한 2열공간FCA 기능 등 안전 운전에 도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작은 고추가 더 맵다. 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딱 그랬다. 기아차의 SUV 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IT 안전 신기술 등을 탑재한 동급 최고인 하이클래스 모델로 개발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 그대로였다.최근 한 달 사이 쌍용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티볼리’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신차 ‘베뉴’가 출시됐다. 여기에 기아차가 셀토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Jeep)가 경기도 수원시에 지프 브랜드를 위한 14번째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 신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780㎡(약 237평), 2층 규모로 지프 전용 전시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보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고객 라운지, 전시 및 상담 공간 등 원스톱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 전시장은 지프의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부터 차량의 외장, 인테리어 등 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강원도 원주시에 볼보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29일부터 본격 영업에 나선다.코오롱 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은 원주 서비스센터는 강원∙춘천권에 자리한 유일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다. 지난 2013년 브랜드 거점 다변화를 위해 강원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마련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년 만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강원지역 내 수입차 메카로 손꼽히는 원주시에 자리한 원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11㎡, 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Jeep)가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지프 브랜드를 위한 13번째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전시장은 총면적 952㎡ 규모로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은 고객과의 접점 환경을 대폭 개선시켰다.지프 대표 차량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부터 개방감을 선사하는 오픈형 상담 공간,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 등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세심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특히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를 위해 전시장 내에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르노삼성차 전사품질 고객지원팀 및 동호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르노삼성차와 동호회는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2000㎏을 기부했으며 저소득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무상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 및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사랑의 쌀 기부 봉사활동은 QM
국토부, 리콜대상 차량 운행자제BMW, 동일 배기량 렌터카 제공BMW 차주, 1·2차 집단소송 제기“리콜 후 화재위험 제거될 수 없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BMW 차량 화재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리콜에 이어 운행자제 권고까지 내려졌다. 국토교통부가 BMW에 리콜 조치를 한 이후에도 화재사고가 계속되자, 운행자제 권고까지 내린 것이다. 특정 차량에 대한 운행자제 권고는 이번이 처음이다.하지만 운행자제 권고가 내려진 다음 날인 지난 4일에도 전남 목포에서 화재사고가 또 발생해 소비자들의 불안은 증폭되고 있다.주행 중 화재사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