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투아렉. (제공: 폭스바겐코리아) ⓒ천지일보 2019.12.30
신형 투아렉. (제공: 폭스바겐코리아) ⓒ천지일보 2019.12.3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까지 총 10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스키장 방문객 및 폭스바겐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에는 7600여명이 참석했다.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고객들이 한층 가깝게 폭스바겐 브랜드 및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진행된 ‘폭스바겐 로드투어 2019‘의 마지막 여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콘셉트에 맞춰 아테온, 티구안 등 폭스바겐 대표 차종 전시를 포함한 매력적인 브랜드 공간을 마련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원주 지역 주요 명소 등 시승 포인트를 담은 특별한 로드투어 맵을 함께 제공했다. 전시 공간 앞 스키장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 폭스바겐 스노우맨과의 이색적인 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고객들이 머무는 콘도 정문에는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투아렉을 특별 전시했으며, 폭스바겐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폭스바겐 키즈 스키캠프’도 운영됐다. 이 외에도 폭스바겐 강원 지역 공식 딜러인 아우토플라츠와 함께 총 350여명의 폭스바겐 고객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가 기간 내 별도 진행됐다. 초청 고객에게는 숙박 및 스키 리프트권, 특별한 디너 바우처와 기프트, 그리고 티구안과 아테온 시승 기회가 제공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올봄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강원까지 다양한 지역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내년에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모델 라인업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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