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일산 전시장. (제공: FCA코리아) ⓒ천지일보 2019.5.23
지프 일산 전시장. (제공: FCA코리아) ⓒ천지일보 2019.5.2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Jeep)가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에 지프 브랜드를 위한 13번째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장은 총면적 952㎡ 규모로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은 고객과의 접점 환경을 대폭 개선시켰다.

지프 대표 차량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부터 개방감을 선사하는 오픈형 상담 공간,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 등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세심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를 위해 전시장 내에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 시설을 구축해 구매 상담 및 출고뿐 아니라 간단한 차량 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직 진행 중인 수원, 분당, 원주 그리고 창원 전시장도 속도를 붙여 마무리하고 전국 17개의 지프 전용 네트워크를 조속히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이용한 고객 시승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지프의 독보적인 4×4 시스템을 도심에서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지프만의 오프로드 체험 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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