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개신교‧불교 공동행사오는 6월 20일 조계사서 개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천주교·개신교·불교 등 3대 종교 대표들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또다시 뭉친다.2015년부터 매년 가톨릭, 불교, 개신교가 차례로 돌아가며 주최해 온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3대종교 공동행사’는 오는 6월 2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개최된다.3대 종교 공동 행사는 1년에 한 번씩 각 종교가 번갈아 가면서 주관한다.불교계 같은 경우는 지난 2016년 서울 조계사에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하는 새로운 자비 나눔
2018 가톨릭‧개신교‧불교 공동행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천주교·개신교·불교 등 3대 종교 대표들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쳤다.21일 오전 서울 명동주교좌성당 꼬스트홀에서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18 3대종교 공동행사’가 진행됐다.기념식에는 가톨릭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가톨릭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유영희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윤세관 목사, 조계종 기획실장 일감스님, 총무부장 지현스님, 불교신문사
2016 3대 종교 공동 행사[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3대 종교가 뭉쳤다.불교·개신교·가톨릭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조계사 내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자비와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개신교 NCCK 김영주 총무, 가톨릭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가 함께했다.자승 총무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불교·개신교·가톨릭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기업의 무분별한 이익추구, 부의 편중과 사회의 양극화가 주는 폐해를 극복하고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의 사회적
㈔참좋은친구들 김범곤 목사 뇌출혈로 쓰러져… 도움의 손길 속속[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와 ㈔해피나우(이사장 길자연 목사) 등 한국교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역 ㈔참좋은친구들에서 노숙자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인 1일에는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이 참석해 떡국을 배식했고, 2일에는 길자연 이사장(총신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떡국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원래 (사)참좋은친구들 김범곤 목사가 서울역에서 26년 동안 이어온 봉사이다. 그러나 최근 뇌출혈로 입원해 의식
불교사회연구소 “보편적 복지국가체제로 전환 필요”사찰 중심으로 한 생활공동체 육성 등이 빈곤 해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현대 사회 속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며 근로, 주거, 노후 빈곤 등 3대 빈곤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불교계가 3대 빈곤 해소를 위한 역할을 논의한 가운데 사찰을 중심으로 한 대안 생활공동체 육성을 제안했다.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최근 발간한 ‘3대 빈곤 실태의 조명과 불교의 역할’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연구소는 “불교계가 연기법과 화쟁론에 근거해 개인과 공동체의 상호 의존성을
다문화가정 긴급의료비,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통일그룹(박노희 회장)이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용산구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1층에서 다문화가정 회원 및 2013 긴급의료비 지원 수혜자, 통일그룹 임직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이하 다복센터)에 임직원 월급끝전기금을 전달했다.통일그룹 월급끝전 ‘희망 Dream 지원금’은 임직원의 참여와 투명한 재정공개 원칙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통일그룹 임직원 1415명이 월급끝전을
미혼모 단체 인트리 발족식 및 아동복 몽씨엘 런칭쇼[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불교여성개발원·(사)지혜로운 여성은(원장·이사장 정경연) 신규사업으로 ‘친생부모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미혼모 인식개선 사업’을 시작했다.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20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미혼모들의 모임인 ‘인트리 발족식 및 사회적 기업인 아동복 몽씨엘’ 런칭쇼를 인트리·몽씨엘과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창립한 인트리(대표 최형숙)는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엄마 모임으로 미혼엄마와 자녀 그리고 그 가족의 인권, 사회적 지위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참
미혼모 단체 인트리 발족식 및 아동복 몽씨엘 런칭쇼[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불교여성개발원·(사)지혜로운 여성은(원장·이사장 정경연) 신규사업으로 ‘친생부모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미혼모 인식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그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는 미혼모들의 모임인 인트리 발족식 및 사회적 기업인 아동복 ‘몽씨엘’ 런칭쇼를 인트리·몽씨엘과 공동주최한다. 이날 창립하는 인트리(대표 최형숙)는 미혼모와 자녀, 원가족의 권익실현, 미혼모들의 자존감 향상과 경제적 자립, 자녀 양육 지원 등을 위해 미혼모들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 이하 군포장복)에서 실시하는 전문청소직무훈련의 수료자 이선주(여/지적장애 3급) 씨는 최근 군포시청에서 새로운 직업생활을 시작했다.이선주 씨는 지난 3월 군포시청 내 청소업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는 군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 청사의 환경미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업무를 통한 자신만의 특기를 충분히 발휘하며 자립의 발판을 맞이했다.중증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군포장복의 전문청소직무훈련은 각종 전문청소도구의 사용방법 등 중증장애인들
‘2013 불교박람회’ 오는 3월 7일 개최250부스 마련… 홍보대사에 혜민스님[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불교계가 나섰다. 불교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표방하는 ‘2013 불교박람회’가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불교에서는 내면의 평온으로부터 진정한 ‘힐링’이 온다고 말한다. 비록 육체적으로 힘들고 고단할지라도 마음의 평화가 육체적인 고통까지 감내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을 준다는 뜻이다.불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 사회적기업전문(특화)지원사업단에서는 다음 달 14일 오후 5시 30분 조계사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2 불교 사회적기업 네트워크Day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사회적기업지원단이 진행해온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성과와 관심을 불교계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 및 네트워크 강화로 현실화시키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기념식은 불교계 예비사회적기업 ‘김천다문화꿈터’ 등의 식전 문화공연과 불교계 사회적기업협의회 확대 발족과 프로보노단(재능기부) 위촉 및 1사
미래지향적인 불교사회복지 토론의 장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우후죽순처럼 늘어가는 사회적 기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조계종복지재단)이 나섰다. 조계종복지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전법회관 6층 조계종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사회적 기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복지재단과 정부지원사업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정부지원사업의 세부지원정책과 인증요건 등에 대한 개괄적 제시와 함께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구체적 안내, 우수 사회적기업의 사
불교계 사회적기업(예비)간 네트워크를 통한 성장과 자생력 증진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사)날마다좋은날(이사장 김의정) 사회적기업전문(특화)지원사업단은 지난 7일 조계종전법회관 3층 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의실에서 불교계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재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불교계 사회적기업협의회 구성은 불교계 사회적기업으로서 날마다 좋은날 법인내 사업단 2곳, 은수레자원 등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8곳, 날마다 좋은날 사회적기업 전문(특화)지원사업단과의 협약기관 5곳 등 총 15개 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의 활동은 회
불교계 전문인력 중심의 재능기부 인력풀 운용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사)날마다 좋은날(이사장 김의정) ‘사회적기업 전문(특화)지원 사업단’이 28일 조계종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불교계 사회적기업 프로보노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보노단의 구성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프로보노단은 전문성 재능기부를 통해 불교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업무의 전문화와 업무추진의 효율성 도모,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경영활동에 대한 자문을 강화해 불교계 사회적기업이 조기에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코자 하는 차원에서 구성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이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역·부산역·대전역 광장에서 노숙인 문화축제 ‘희망을 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톡톡’을 연다.이번 문화축제는 노숙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없애고 자활을 돕기 위해 서울, 부산, 대전의 노숙인 관련 시설과 복지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행사에는 나무자전거 등 유명 가수들과 노숙인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노숙인 자활센터와 사회적 기업의 홍보 부스도 마련되며 자활에 성공한 노숙인들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굿피플 관계자는 “노숙인 문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중앙신도회 산하 ‘(사)날마다좋은날’이 불교계의 사회적 기업인 발굴과 비전 제시를 위한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강좌는 불교계 사회적 기업 확산을 위한 업종별,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사)날마다좋은날은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미션과 비젼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강좌는 오는 11월 15일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서울 전법회관 교육장에서 열린다. 수강인원은 40명 예정하고 있다. 강의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의 개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사)날마다 좋은날(이사장 김의정) 사회적기업전문(특화)지원사업단은 11월 15일 저녁 6시 조계종 전법회관 선운당(지하 1층)에서 불교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강좌를 시작한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불교계에서 일고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강좌 내용은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미션과 비젼, 사회적기업 설립 프로세스, 마케팅, 회계 자금펀딩, 노무, 경영관리 등이다. 강좌는 2011년 11월 15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이송자 원장 인터뷰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한국불교는 170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신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한국불교는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분연히 일어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고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불교의 관혼상제 의례는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의 전통문화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그러나 조선조 숭유억불정책으로 유교의 의례가 현대까지 이어져 오면서 지금은 불자까지도 불교식 관혼상제 의례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유교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 사회적기업 전문특화사업단은 21일 서울 종로 전법회관 1층 교육관 선운당에서 ‘불교계 사회적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주)‘연우와함께’ 이상근 대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류시문 원장이 강사로 나와 ‘불교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필요성’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사회적 기업 ‘(주)연우와 함께’는 “신묘년 설 특판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다음달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전개하는 민족문화수호위원회의 기금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의 이익을 회향(回向, 자기가 닦은 선근 공덕을 다른 중생이나 자기 자신에게 돌림)하기로 했다”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민족문화수호위원회 공동위원장 효탄스님(조계종 문화부장), 포교원 포교부장 계성스님,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중앙신도회 실천위원회 손안식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