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정부는 중동사태 악화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이란이 이스라엘로 360개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면서 중동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재보복을 선언했다. 이란 역시 이스라엘이 보복을 한다면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미국은 이란과 이스라엘을 양국을 말리면서 전쟁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정부는 중동사태 악화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한국은 에너지를 100% 수입한다. 대한민국은 에너지 70%를 중동에서 수입하며, 30%는 미국 등에서 수입한다.에너지 가격 상승은 한국 전기요금과 가스비
중동이 그야말로 세계의 화약고가 되고 있다. 이란이 13일 밤 이스라엘을 향해 수백기의 드론과 미사일을 쏘며 공습했다. 다행히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이 제대로 역할을 해서 큰 피해는 없었다.6개월 전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 반미 주도국이자 제3국인 이란이 개입하는 형국은 제5차 중동전쟁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글로벌 안보지형을 흔들고 유가급등·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세계 경제도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이미 현재 80~90달러인 국제유가가 120∼13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
중동 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유가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국은 에너지를 100%수입한다. 특히 전체 석유 수입 70%를 중동에 의존하므로, 중동위기 확대는 한국에 가장 큰 악영향을 준다.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서 미사일과 드론을 300여기를 발사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공 방어망으로 99% 요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공군기지는 상당히 피해를 당했다.이스라엘은 현재 이란에 대해 재보복을 선언했다. 미국은 절대로 재보복을 승인 할 수 없다며 막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전쟁확대의 기로에 서 있다. 정부는 유가안
김원희 ESG청색기술포럼 대표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게 일고 있다. 올해 역시 생성형 AI와 함께 열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특히 자연을 모방하는 청색기술의 핵심인 AI가 궁극적인 모방게임을 즐기며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AI의 발전으로 우리는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신경망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머신러닝(기계학습) 알고리즘은 이제 방대한 기후 변화 데이터를 분석해 과학자들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예측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이러한 지능형 시스템은 이
정연용 변리사지식재산권 스타트업 이터너스 기업은 회사 설립 후,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이 2020년 1월과 8월에 출원해 등록받은 특허를 매입해 6건의 특허를 이전했다.자율주행 차량의 군집 주행 시스템, 경로 지정 기반의 배달 드론 시스템 및 경로 지정 기반의 드론 배달 방법, 자율주행 차량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의 주차 관리 방법, 자율주행 차량의 위험 상황 회피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의 판단 시스템 등 주로 자율주행 기술 분야를 중점 매입한 것이다. 여기서 해당 특허의 청구범위를 보게 되면 상당히 넓은 청구범위로서 향후 보호범
갑진년 새해부터 미국을 포함한 각국 유수 언론들이 일제히 긴급 진단하는 것은 한반도에서 전운이 감돈다는 섬뜩한 내용이다. 심지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6.25전쟁 버금가는 수준의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을 점치고 나섰다.‘남한은 주적’이라고 분명히 못 박고 있으며, 남북통일 관련 통일단체에 대한 정리 작업에 들어갔고, 전반적인 대남 정책 전환에 대한 속도를 올리고 있다는 점 등이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겠다.더욱이 새해 첫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면서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켜 가고 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의 총선과 대선이라는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동아예술전문학교 예술학부 교수)자율주행기술, 드론,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로봇, 가상현실(VR) 등 이제 영화산업에서도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확장현실(XR) 등 4차산업혁명과 미래공간에 대한 키워드에 주목해야 할 때다.영화 관객수는 앞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코로나 3년 기간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관객층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했고 그사이 영화관을 방문하는 영화 소비층도 쪼그라졌다. 이제는 중년층 관객들도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OTT 영화나
은행은 국민과 상생을 선택해야 한다. 5대 시중은행 누적이익금이 금년에만 30조원을 넘었다. 은행이 기준금리에다 적절한 마진 1.5%를 더해 남겨야 하지만, 보통 3%가 넘는 가산금리를 붙여 많은 이익을 남겼다.은행은 국민들이 은행 이용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이익을 남긴다. 은행은 수신고의 80%를 독점하고 있다. 대출금에서도 압도적으로 이용률이 높다. 은행은 평균 예대 마진을 1.5%로 낮춰서 국민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최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은 ‘서민들이 벌어들인 돈으로 은행들이 막대한 이익을 남긴다’며 국민 고통을 국무회의에서
장순휘 정치학박사/ 한국문화안보연구원 부원장구약성서에서 유대민족과 아랍민족 간의 투쟁은 기원전을 거슬러 올라 집안 싸움에서 기원한다. 모세, 솔로몬, 다윗 등의 이야기는 모두가 아랍민족과의 전쟁에서 유대민족을 보존한 영웅들의 이야기다.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 처리과정에서 팔레스타인지역에 유대민족의 국가건설을 결정한 합의에 따라 오늘의 이스라엘이 1948년 5월 14일 건국했다. 따라서 이스라엘 국토에서 쫓겨난 팔레스타인 주민과의 영토분쟁은 불가피한 현실로 과거 4차에 걸친 중동전쟁의 불씨가 돼 있다. 따라서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하마스에 의한 이스라엘 공격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심정은 남다르다. 바로 휴전선 너머에 있는 북한은 하마스 100배 이상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마스가 게릴라 수준이라면 북한은 정예화된 특수군 전력 대집단군이다. 북한군은 육 해 공군의 3군 외에 특수작전국과 전략군 등 5군 체제로 운영되는 최대, 최신 군사집단이다. 북한군은 이미 여러 차례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테스트한 바 있다. 현 중동사태의 교훈은 이제 대한민국의 안보관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즉 절
고성윤 한국군사과학포럼 대표 및 국방부 국방정책자문위원수년 만에 부활한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지난달 26일 서울 도심지 숭례문~광화문 구간에서 열렸다. 시가행진에서 우리 방산기업이 생산한 명품무기인 K2 전차 및 K9 자주포, 다연장 로켓 천무,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와 탄도미사일 현무-4, 공격형 무인기 등 핵심 군 무기와 장비를 선보였다. 현무-4 후속체계로 개발 중인 고중량·고위력의 현무-5는 지하 100m 벙커도 파괴할 수 있는 병기로 전술 핵무기에 버금가는 괴물무기로 불린다. 지속적인 연
정부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 시간대 집회·시위를 전면 금지하고 출퇴근 시간 주요 도로 집회를 제한하는 ‘집회·시위 문화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경찰은 집회 소음 기준을 높이고 드론 채증을 도입하는 등 현장대응 강화책도 내놓았다. 집회·시위 난립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이다.우리나라처럼 집단 시위가 일상화된 나라는 드물다. 집회·시위가 신고제여서 주요 도로 등 일부 지역만 빼고 신고하면 경찰이 통제할 방법이 없다. 그동안 도심 대로를 막고 무분별한 집회·시위가 일상화되면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다. 지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평양 정권의 좌불안석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최근 국경의 문이 다시 열린 데다 내부적으로 식량 부족 등 사회주의 고갈을 넘어 붕괴 징후가 도처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육, 해, 공군의 기존서열을 해, 육, 공군으로 바꾸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며칠 전인 8월 2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27일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인민해군 전체 장병들을 축하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가 집권 이후 해군절(8월 28일)을 계기로 해군 관련 단독 공개 행보를 한 것은 이번이
장순휘 정치학박사/ 한국문화안보연구원 부원장육군사관학교 교수부 정문에 세워져 있는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2018년 3월 1일 육사에는 국군의 뿌리를 찾는 과정에서 의병과 독립군 그리고 광복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로 독립영웅 5인의 흉상제막식이 거행됐다. 이 과정에서 항일독립전쟁이 재조명됐으나 왜 저분들이 5대 독립영웅으로 선정됐는지는 그 과정의 투명성에 정치적 정권적 의혹이 있었다. 당시 정권의 특정 권력자의 집안 내 어르신을 끼워 넣은 것은 아닌지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그 후 여천 홍범도, 우당 이회영, 철
장순휘 정치학박사/ 한국문화안보연구원 부원장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무려 1129일간의 동족상잔이었으며, 북한 김일성의 전쟁범죄로 시작된 ‘남침전쟁’이었다.다가오는 27일은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제70주년이 되는 날이다. 돌이켜보면 과연 정전협정이었나 할 정도로 ‘정전’에 회의를 품게한 것이 사실이다. 정전의 사전적 의미는 ‘교전 중 어떤 목적을 위해 한때 서로 교전을 중지함’이라고 정의돼 있으나 끊임없이 70년간 교전해왔기 때문에 유감스러운 단어다.정전협정문 ‘서언’에는 “최후적인 평화적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유럽 순방 기간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았다. 전날까지만 해도 폴란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것으로 언론에 발표됐다. 하지만 순방 기간을 연장해 이날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깜짝 등장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 우크라이나 상황은 7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16년 전 공군 조종사로 근무하다 순직한 아들을 둔 엄마는 매일 같이 눈물로 시간을 보냈다. 남편마저 아들처럼 조국에 바친 탓에 슬픔은 더욱 컸다. 그런데 많은 시간이 흐른 며칠 전 아들이 꿈처럼 살아 돌아왔다. 아들의 첫 말은 엄마가 보고 싶었다는 것이었다.‘엄마 인철이요. 보고 싶었어요… 엄마.”TV에서 이를 지켜본 많은 국민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의 KF-16 전투기 조종사였던 고 박인철 소령. 박 소령은 순직할 당시 꿈을 키우던 27세 나이였다. 그는 2007년 7월
이병진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중국의 7대 국가주석이며 중국 공산당 제5대 총서기가 시진핑이다. 3연임에 성공했다. 2027년 4연임을 목표로 중화제국의 부흥을 꿈꾼다.부흥과 맞물려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나라가 당나라이다. 수도가 장안이고 지금의 명칭이 시안이다. 산시성 시안은 바로 시진핑의 원적인 곳이다. 일가친척 모두 시안사람이 많다. 시진핑 잠재의식에 내가 시안사람이고 위대한 당나라와 등가시켜 과거의 만방래조(萬邦來朝)를 꿈꾸고 있는 것이 아닌가. 주변국 만방이 조공을 바치러 중국에 왔다. 당 제국의 부활이 중국몽이고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정부가 올해에도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해 모태펀드를 통해 9000억원 이상을 출자, 1조 6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와 한국벤처투자와 지난 2월 ‘모태펀드 2022년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했다. 부처별 출자 금액은 중기부 6528억원, 문체부 986억원, 과기정통부 800억원, 특허청 215억원, 환경부 268억원, 국토부 200억원, 해수부 200억원, 교육부 100억원 등이다.중기부는 창업 초기, 지역뉴딜, 벤처 재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동아예술전문학교 예술학부 교수)최근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와 한예극장, 에버시네마 제작의 ‘김보성의 청소년영상체험학습’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코로나19 사태로 3년 넘게 갇혀 있던 청소년들이 이제 서서히 활동을 위해 기지개를 펴고 있다. 교육기관들도 꿈과 희망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떤 일이 가치 있는 지를 고민하고 있다.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대로 된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꿈꾸며 도전하지만 실패하고 또다시 일어나서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