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신병교육대 사진 공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우도환의 신병교육대 사진이 공개됐다.강원도 화천에 있는 승리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우도환의 훈련병 사진은 17일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밝게 미소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우도환은 입대 전 인스타그램에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됐다. 직접 만나 인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여러분이 보내준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 내 20대를 지켜봐 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초등학생 학부모가 방과 후 자녀를 돌봐주는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학보모는 돌봄시설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온라인으로 돌봄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는 분산된 돌봄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이다.서비스 신청은 정부 대표 포털 ‘정부24’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정보검색·신청이 가능하다.동해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증가로 초등학생 돌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시민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청평사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찾아온다고 20일 밝혔다.시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와 오는 26일 청평사에서 ‘korea와 corea를 노래하다!’와 ‘천년의 역사를 만난다!’를 함께 진행한다.‘2020 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korea와 corea를 노래하다!’와 ‘천년의 역사를 만난다!’는 청평사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일일상설체험부스다.산사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고려의 다양한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대형폐기물 배출시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는 시스템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7월 중으로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현수막과 홍보용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인터넷 신고 시스템 운영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시 근무시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현장 결제를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시민들은 가구, 가전폐품, 사무용기자재 등 각종 대형폐기물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사업 참여자의 ‘국내여행 횟수’는 4.86회, ‘국내여행 일수’는 9.82일, ‘국내여행 총 지출액’은 201만 9413원으로 미참여자보다 각각 1.4회, 3.24일, 102만 5769원 많았다.2019년 국내관광 횟수는 0.8회, 일수는 1.3일, 평균 지출액은 11만 7118원 증가했다. 2018년보다 국내여행 총량과 신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1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와 전라북도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전라북도 제외)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1일 5시 기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와 충청남북도, 전라북도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충남과 대전시에는 오전 4시 30분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라북도 지방은 시간당 최고 10~5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10~11일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을 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아공 더반에서 2018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평창 대표단이 8일 오후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에서 귀국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장에는 정병국 문화부 장관, 조양호 유치위원장, 전재희 국회 문광위원장,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토비 도슨, 전이경 유치위원, 홍보대사 모태범, 최민경, 배우 정준호 등이 참석했다. 앞서 대표단은 공항에 마련된 환영행사에 참석해 김황식 국무총리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김연아 몸살 증세로 환영행사 참석 못해 (영종도=연합뉴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8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국장에 들어섰다. 1층 입국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조 위원장 등 유치위원들에게 화환을 걸어주며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것을 축하했다. 유치단은 김황식 총리 등과 함께 1층에 마련된 무대로 이동해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성공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브랜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2년 월드컵에 이어 세계무대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벌써 이벤트를 벌이고, 기업들도 대회 스폰서 참여를 검토하는 등 ‘평창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주역인 이건희 IOC 위원이 이끄는 삼성전자가 평창 마케팅을 위해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더구나 삼성은 빙상 등 국내 동계스포츠계의 오랜 후원자다. 삼성전자는 먼저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아공 더반에서 2018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평창 대표단이 8일 오후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에서 귀국기자회견을 가졌다.회견장에는 정병국 문화부 장관, 조양호 유치위원장, 전재희 국회 문광위원장,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토비 도슨, 전이경 유치위원, 홍보대사 모태범, 최민경, 배우 정준호 등이 참석했다. 앞서 대표단은 공항에 마련된 환영행사에 참석해 김황식 국무총리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일 머리를 맞댔다. 한나라당 황우여·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방안을 강구했다. 황 원내대표는 “양극화로 달려가는 세계를 하나로 부둥켜안고, 남북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강원도에 대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구체적인 기회도 된다”고 평창 유치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와 함께 모든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법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8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추진과 관련해 “84년 LA올림픽 등의 흑자 올림픽을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나라들이 대부분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허황되게 시설을 크게 지어 과시하는 게 아니라 실속과 내실 있는 올림픽으로 준비해 국가와 도에 부담 되지 않는 올림픽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또 “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는 13개의 경기장 시설이 필요한데 지금 7개밖에 짓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조양호(한진그룹 회장) 평창유치위원회 위원장은 뒤늦게 유치 전선에 뛰어 들었으나 기업 경영을 거의 뒷전으로 미루고 평창에 ‘올인’해 성공을 도왔다. 조 위원장은 2009월 9월부터 김진선 특임대사와 공동 위원장을 맡아 바쁜 유치 활동을 벌였다. 평창의 두 차례 실패를 보완하려면 기업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라 임명됐던 것. 조 위원장은 이듬해 6월부터 김 특임대사가 강원도지사 자리에서 퇴임하자 단독 위원장을 맡아 최전방에서 평창유치위를 이끌었다. 이번 더반 총회까지 조 위원장은 34차례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평창의 유치가 가능했던 점도 사실 김진선 평창유치위 특임대사의 과감한 추진력과 끈질긴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김진선 특임대사는 강원도지사 시절 정부의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 IMF까지 터져 동계올림픽 유치 논의가 뒷전으로 밀려난 상황에서 1998년 재선에 성공한 뒤 이듬해 1월 강원도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올림픽 유치의사를 밝히면서 본격적으로 과감하게 계획을 추진해 나갔다. 물론 먼저는 초대 강원도지사를 지낸 최각규 전 도지사가 최초로 평창 유치를 위한 내부검토 작업에 들어갔고, 19
8일 오후 2시 10분 인천공항 도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평창대표단이 귀국길에 올랐다. 조양호 평창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으로 이뤄진 평창 대표단은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남아공 더반에서 출발했다. 대표단은 8일 오후 2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대표단의 일원인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과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나승연 대변인 등은 더반에 남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에게 감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 “대한민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길호 청와대 온라인대변인은 7일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남아공 더반을 떠나기에 앞서 동계올림픽 유치의 감격을 되새기며 남긴 이 같은 내용의 메모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이트인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수고했다. 유치에 크게 기여한 분이나 조금씩 힘을 보탠 많은 사람들 모두가 고맙다”며 동계올림픽 유치에 관여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
7일 오후 4시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7일)부터 8일 아침 사이 중부와 경상북도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경북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와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7일부터 8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중부, 남부: 20~70mm(많은 곳 경기남부, 충청남북도, 경북북부 120mm 이상)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
세계육상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김범일 대구시장이 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아름다운 3번째 도전이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동계올림픽은 모두가 똘똘 뭉쳐 유치한 만큼 우리나라는 스포츠 문화 강국으로 이미지가 확고해질 것”이라며 “특히 평창과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이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평창올림픽 전에 오는 8월에 열리는 4대 국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약속의 땅 ‘더반’에서 날아온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낭보에 전라남도 박준영 도지사가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7일 박 지사는 “이번 동계 올림픽 유치는 두 차례의 유치 실패라는 좌절을 딛고 이뤄낸 쾌거이자 우리 민족의 저력을 세계인에게 보여준 대한민국의 경사”라고 말했다.또한 10여 년의 기간 올림픽 유치에 힘써온 유치위원회와 강원도민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박 지사는 “그동안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정부와 유치위원회, 기업인, 그리고 누구보다 가슴 졸이며 노력해 온 강원도민들의 노고에 깊은
두 번의 좌절, 오뚝이 근성으로 극복 더 이상의 아픔의 눈물은 없었다. 단지 뜨거운 기쁨의 눈물만 있었다. 두 차례의 좌절을 겪었음에도 불구 포기하지 않고 더욱 빈틈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평창의 ‘오뚝이’ 근성이 세계를 감동시켰다. 2000년 10월 동계올림픽(2010) 유치를 공식 선언하면서 시작된 평창의 야심찬 도전이 2011년 7월 6일 열매로 맺기까지는 약 11년이나 기다려야했다. 우여곡절 많았던 그간의 유치과정을 돌아보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평창의 유치 도전 시작은 1999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