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일 대구시장 (천지일보DB) ⓒ천지일보(뉴스천지)

세계육상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김범일 대구시장이 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아름다운 3번째 도전이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동계올림픽은 모두가 똘똘 뭉쳐 유치한 만큼 우리나라는 스포츠 문화 강국으로 이미지가 확고해질 것”이라며 “특히 평창과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이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평창올림픽 전에 오는 8월에 열리는 4대 국제 스포츠 대회인 대구세계육상선수권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2018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져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국민이 세계육상대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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