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1~2월 수출된 자동차가 100억 달러를 넘었다.3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현대자동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자동차) 수출액은 103억 9710만 달러(약 14조 100억원)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수출액 95억 753만 달러(약 12조 8110억원) 대비 9.4% 늘어난 수치다. 특히 버스와 트럭 등을 제외한 승용차 수출액으로도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2월 승용차 수출액은 100억 4459만 달러(약 13조 535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역성장했다. 설 연휴에 따른 수출 선적일 감소와 전년도 역기저 효과, 미래차 전환을 위한 생산시설 정비 등의 영향이다. 수출액 역시 수출량이 줄어들면서 동반 감소했다. 다만 올해 1월과 2월을 합친 누적 수치를 보면 내수를 뺀 생산, 수출, 수출액은 모두 증가했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자동차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21.2
▲장순자(향년 81세)씨 별세, 김충식·형식·용식·병수(한국GM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담당장)·윤희씨 모친상, 김형숙·권애자·김명화·이문영씨 시모상, 홍석창씨 장모상, 김민종·우종·현종·문종·다모아·태연·태희씨 조모상, 홍윤석·윤수씨 외조모상=14일(목), 울산전문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16일(토) 오전 8시, 장지 울산하늘공원. 연락처 052-242-444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럴 모터스(GM)가 29일 한국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정정윤 현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내달 1일부로 신설되는 최고 전략 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로 임명돼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 정정윤 전무는 향후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게 된다.또한 윤명옥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무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Chief Marketin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해 8년 만에 최다 자동차 수출 물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캐나다 등 196개국에 276만대를 수출하면서다.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6곳(현대자동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타타대우)이 지난해 196개국에 수출한 자동차 대수는 모두 276만 3499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97개국에 수출한 230만 333대보다 20.1% 증가한 것이다. KAMA가 지난해 초 전망했던 수출 물량 235만대보다도 41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연간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섰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과 기존 차량의 친환경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산 중형 SUV(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KG모빌리티 토레스(토레스 EVX 포함), 제네시스 GV70,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한국GM 이쿼녹스 등 6개 차종) 판매 대수는 20만 2945대로 집계됐다. 월평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8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 KG모빌리티가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 홀로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국내외에서 68만 44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5만 5532대) 대비 4.4% 증가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6만 557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34만 8280대) 대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9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습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이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와 KG모빌리티는 두 자릿수 역성장에 주춤했습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69만 41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만 3536대) 대비 7.9% 성장했습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7만 7986대를 판매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9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이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와 KG모빌리티는 두 자릿수 역성장에 주춤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69만 41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만 3536대) 대비 7.9% 성장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7만 798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국내는 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신임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제너럴모터스(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성공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한국GM이 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부평공장과 30일 보령공장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GM의 모든 제조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창원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대해 임직원들의 공헌을 치하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조립 품질 관리와 높은 생산성 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GM,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테슬라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만 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9일 밝혔다.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 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SW)의 설계 오류로 통신 불량 발생 시 구동 전동기의 전원공급 차단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벤츠 ‘E300 e4MATIC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신임 대표이사로 박재범 전 상하농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박 신임 대표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MBA를 졸업하고 GM코리아(현 한국GM) 마케팅·영업총괄(CMO) 이사, 매일유업 전략기획실 이사 등을 역임했다.이후 상하농원 대표이사(CEO)를 거쳐 최근에는 사조동아원 상무이사를 지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반기 국내 내연기관차는 872대 줄고 친환경차는 25만 4248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선 다양한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이며 판매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전기차)는 총 184만 4233대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말 친환경차 등록 대수가 158만 9985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에 친환경차가 25만 4248대 늘어난 셈이다.이는 내연기관차가 작년 12월 말 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자동차 수출액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출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자동차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5%, 10.7%, 32.6% 증가해 트리플 성장을 기록했다.상반기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이 정상화하면서 219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지난달 국내외에서 4만 983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만 6688대) 대비 86.7% 증가했다.3일 한국GM에 따르면 한국GM은 6월 한 달간 내수 5159대, 수출 4만 4672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4%, 100.7%씩 성장했다.한국GM은 실적에 대해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과 최근 5년 내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6월 국내 판매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842대, 8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00027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대자동차[005380], 한국GM,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만들거나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22만 90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 19만 841대(판매이전 포함)는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도어 사이에 넣는 등의 특정상황에서 신체 일부가 도어 사이에 끼여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오는 17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지난 4월 글로벌에서 총 4만 12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 9785대) 대비 108.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같은 기간 내수는 5230대, 수출은 3만 6003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7.2%, 113.9% 급성장했다.내수에서는 최근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달 3072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이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동기(11.9대)보다 6% 감소한 1042대를 기록해 실적을 더했다. 수출에서는 13달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올해 1분기(1~3월) 친환경차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 급성장했다.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자동차 통계월보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9만 3553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7% 증가했다.친환경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하이브리드(HEV)다. 하이브리드는 작년 1분기보다 49.9% 증가한 6만 302대가 판매됐다.1분기 하이브리드 판매량을 보면 현대차는 2만 8077대로 전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 자동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와 삼성SDI가 미국에 새 합작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과 삼성SDI는 이르면 관련 계획을 25일(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초 삼성SDI와 GM이 지난달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특히 25일은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두 번째 날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한국 기업인들과 미국 기업인들이 협력을 다짐하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이 예정된 날이다.이번에 GM과 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로운 임원으로 황재섭 전무를 4월 1일자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황재섭 전무는 캐딜락코리아 대표(대행),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30년간 영업 전문가로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업 현장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펼치며 일선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형성해 왔던 점도 특징이라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르노코리아는 최근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 출시와 함께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