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이라고 무조건 투자 금물, 요목조목 따져봐야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역세권은 모든 부동산 상품의 투자 1순위로 꼽힌다. 역세권은 불황에 강하고 가격 하락도 적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해서 무조건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다. 따라서 몇 가지 주의점을 체크하면서 투자에 임해야 낭패를 줄일 수 있다. 먼저, 직접 가서 확인을 해야 한다.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역세권 수익형 상품이라고 해도 실제로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도상에 역과 가깝더라도 아파트 진입로가 좁거나 비탈길에 있으면
입지 조건이나 매입 가격 등을 따져야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역시 수익률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나 매수가격 등에 따라 같은 지역에서도 임대 수익률이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입지 여건과 방법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라고 조언한다. 수익형 부동산을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중요한 6가지 조건을 소개한다. 먼저 입지 조건이다. 입지가 좋을수록 임대수요가 몰리고, 발전 가능한 지역인지에 따라 미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입지면에서는 교통이 편리한
임대수익형 부동산 투자 젊은층 확대 최근 현상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20대 후반의 공인노무사인 A씨는 최근 부천에 분양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한 채를 분양받았다. 전문직에 종사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상품에 투자를 결심한 것이다. 1억 원 미만의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데다 정부에서 주는 세금혜택을 고려하면 이만한 투자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임대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젊은층으로 확대된 것도 최근의 현상이다. 최근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자동 한 오피스텔과 강남 양재동 도시형생활주택
현황파악 필요한 서류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기부등본 등 있어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부동산 또는 부동산 관련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이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아파트의 경우는 분양가나 주변 시세를 기준하면 대략적 가격과 가치를 알 수가 있겠지만 토지나 단독주택, 상가건물은 일반인이 그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간단한 부동산 기초 지식을 가지고 토지관련 공부 서류를 볼 수 있다면 해당 부동산의 허용 및 제한사항과 활용가치를 현장에 가지 않고서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을
공급 과잉 우려속에 개발호재나 주변 여건 좋으면 경쟁력 있어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알짜 수익형 부동산 물량들이 나오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사업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정부가 1가구 이상만 세를 놓아도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어 이미 주택을 소유한 수요자들에게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알짜 수익형 부동산을 고르
소위 ‘변두리 상품’ 여겨지던 틈새 상대적으로 부각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종전 2~3년간 수익형 부동산을 이끈 쌍두마차는 당연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였다. 이들이 인기를 끌자 공급도 늘면서 투자자들이 공급과잉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형 오피스, 비즈니스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이 수익형 부동산을 이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우선 수익형 부동산을 주도하던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률 하락의 덫에 발목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국토해양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매입임대주택 등록을 허용하고 임대주택 중복 입주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3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으로 등록 가능한 오피스텔 범위를 전용 85㎡ 이하면서 바닥난방, 전용입식부엌, 수세식 화장실, 목욕시설을 갖춘 오피스텔로 정했다. 아울러 해당 오피스텔이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 높은 누진과세체계이기 때문에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상가 투자에서 가장 알맞은 연령대는 40~50대다. 내집마련을 위해 목돈 불리기에 나서야 하는 20~30대와 달리 대부분 내집마련을 마쳐 자금에 여유가 있다. 특히 40대에는 자녀교육에 자금이 많이 소요돼 일정한 소득 이외 부수입이 절실해진다. 따라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통해 일정한 임대수익이 도움이 된다. 50대는 오히려 자녀들이 독립할 시기로 기본적인 생활비만 있으면 되지만 본격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결론적으로 40~50대는
안정적인 수익 기대할 수 있는 상품 주목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아파트 시장 침체 탓에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아파트 거래로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는 줄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틈새상품으로 부상한 영향이다.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 운용 규모도 지난해 35%(52개→70개) 증가하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파트 시세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틈새상품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은 1억 원 미만 소액투자
수익형 부동산의 관건은 역시 우수한 ‘입지’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훈풍을 일으켰던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글로벌 금융 불안과 낮은 예금 금리 등으로 과거 ‘시세 차익’의 부동산 투자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요구하면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올해는 과잉공급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입지가 좋아 경쟁력이 있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아파트시장의 침체와 주식시장의 불안과는 달리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업
최적의 투자처이기는 하나 주의사항 더불어 체크해야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연금형 상품인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역세권은 기본으로 대학가 형성된 지역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임대수요의 확보가 관건인 만큼 ‘직주접근’이 용이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냐에 따라 직장인 수요의 확보가 용이하고, 캠퍼스내 기숙사 등의 부족으로 인한 대학생 수요 확보 등이 수월하려면 대학가에 입지해야 한다. 따라서 역세권에다 인근에 대학가까지 형성이 되어 있다면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환경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보유기간(3년 이상), 거주기간(2년 이상) 제한 받지 않아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직장을 옮겼기 때문이라면 경기 고양시에서 서울 서초구로 이사했더라도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이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부(김창석 부장판사)는 “아파트 양도소득세 8700만 원을 취소하라”며 A씨가 서울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07년 2월~2008년 2월 고양시에 살며 인천에서 근무했다. 그러다가 서울 강남에 있는 직장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1년 동안 산 고양시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수명이 늘어나고 은퇴시기가 짧아짐에 따라 상가투자 등 임대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들이 항상 관심을 가지는 것이 상권이다. 그렇다면 어떤 상권을 주목해야 할까? 물론 초기 투자비용이 풍부하다면 명동이나 강남역처럼 대한민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권에 투자가 가능하겠지만 대부분 현실이 그러하지 못하다. 그런 의미에서 작지만 강한 상권으로 불리는 항아리 상권이 어떨까 한다. 용어가 낯설기고 하겠지만 항아리상권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서울 출‧퇴근 수요자 늘고, 투자가치 높아져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교통의 개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 지역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가치는 서울 접근성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교통이 개선된 수도권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 수요자가 늘어남에 따라 같은 수도권이라도 서울과 가까운 곳의 부동산의 몸값이 높게 평가받기 때문이다. 먼저 올 10월 7호선 연장선(서울 온수역~부평구청역 10.2㎞)의 개통으로 부천 중‧상동 신도시의 교통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환승 없이 서울 강남지역을 오갈 수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부동산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용어를 알아야 한다. 사실 신문을 보거나 뉴스를 접하게 되는 경우 자주 듣게 되는 부동산 관련 용어들임에도 의미를 몰라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누군가 내가 알아야 할 부동산 용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부동산 관심자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동산의 경제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다. □헷갈리는 부동산 용어들 △용적률 vs 건폐율 용적률이란 대지 면적에서 건물 각층의 면적을
입지가 떨어질 경우 고전 가능성 높아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아파트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지 않은 공급물량이 예정되어 있어 입지가 좋은 곳이 아니면 상당히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임대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입지선정이 상당히 중요한데 좋은 입지란 우선 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을 꼽을 수 있다. 역세권은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로 꼽히지만 수요가 뒷받침 돼
글로벌 금융위기 지속, 투자 심리 위축 등이 원인[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올해 부동산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지속,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어느 때보다 ‘안전성’을 감안한 투자가 대세로 보인다. 국내 부동산시장이 ‘투자자’ 중심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중‧대형 부동산보다는 실거주 목적의 중‧소형 부동산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역세권 인접 소형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과 소형 아파트 등이 유망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상가의 경우는 서울 강남권, 2기 신도시 등 수요
글로벌 금융 불안과 낮은 예금 금리 등 원인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011년은 부동산 이끈 핵심 키워드는 당연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른바 부동산 투자 유형이 ‘시세차익’에서 부동산 운용을 통한 ‘임대수익’에 투자 초점이 옮겨가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주가가 올라간 것이다. 글로벌 금융 불안과 낮은 예금 금리 등으로 ‘투자 대체재’를 찾지 못해 올해에도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
대선, 총선 있어 직간접적으로 긍정적 영향 미칠 듯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2012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열흘이 넘었다. 특히 올해는 대선과 총선이 있어 부동산시장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단기 부양책과 유동성 증가 정책이 선거기간 나올 것이고,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에 어느 정도 유입되느냐에 따라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을 편의상 주택, 토지, 수익형 부동산, 경매 시장으로 세분화해서 올해 분야별 시장전망에 대해서 다뤄보기로 하겠다. ▲ 주택 시장=
주 5일제의 정착, 소득의 증가 이러한 추세 더욱 늘어날 전망 [천지일보=장경철 시민기자] 3억 원대면 분당에서 30평대 전세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 가령 분당 전세 가격으로 광주나 용인에 마당 있는 나만의 세컨드하우스를 소유할 수 있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할까? 최근 아파트 시장이 장기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 급등에 따라 주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아파트 한 채는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파트의 자산가치가 떨어지자 더 이상 아파트만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