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자원봉사 및 MOU 봉사문화 주도헌혈부터 김장나눔까지 이웃 사랑 실천해[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은 물론 관공서와 연계한 민관협력 봉사활동을 펼쳤다.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는 지난 1~2일 구미 원평동 금오시장주변 이웃상가 120여 곳과 조손가정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하고 주민복지센터에 소외계층주민을 위한 김치 30통을 전달했다.지난달 30일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지진 이재민 대피소를 찾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텐트 주변과 바닥, 화장실
(포항=연합뉴스) 2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포항지진 이재민 임시구호소에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이솜 기자] 임기 후반기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과 포용, 공정,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주인이 HDC현대산업개발로 결정됐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뤄졌다. 한미 국방장관이 동맹을 강조하면서도 주요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임기 후반기 맞는 文대통령 “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 가겠다”☞(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의 시간이 더욱 중요해졌다. 임기 전반기에 씨를 뿌리고 싹을 키웠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동맹을 강조하면서도 주요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동해상에서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하고 남하하다가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선원 2명을 추방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한국민의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 43)씨가 사증(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파기환송심 판단이 열리면서 17년 만에 한국땅을 밟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총 87
임대주택, 어쩔 수 없는 선택빗물 새고 생활고까지 이중고지진특별법 “반드시 제정돼야”[천지일보 포항=송해인·원민음 기자]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이 시기가 되면 다시 지진이 생각납니다. 아직도 마음 편히 잘 수가 없는데 시에서는 더해줄 일이 없다고 하니 지쳐만 가네요.”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지 약 2년이 된 14일 이재민이 모여 사는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만난 이춘석(74, 여, 포항시 흥해읍)씨는 지진이 발생하고 2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지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외교부가 미국 정부가 발표한 북한 불법 해상운송과 관련한 주의보에 포함된 한국 선적 선박을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측이 일방적으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밖에 정부조사연구단이 지난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의 ‘물주입’이 원인이 된 촉발지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개성 연락사무소서 철수… 한반도 정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경찰에 구속됐다. 앞서 구속심사에 출석한 정씨는 입장문 발표를 통해 “성관계 몰카가 맞다”며 피해 여성들에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우리 정부는 과거의 금융관행을 벗어나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혁신금융을 추진하고자 한다. 새 시대에 맞는 금융으로 변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중도층에서 큰 폭으로 결집하면서 동반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도 본지는 21일 주요이슈를
일부 주민들 1년 넘게 텐트 생활인재 결론에 피해보상 기대감↑[천지일보 포항=송해인·김가현 기자] 정부조사연구단이 지난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의 ‘물주입’이 원인이 된 촉발지진이라고 발표했다. 사실상 ‘인재’라고 결론이 난 가운데 여전히 텐트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있다.2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구호소에는 이재민들이 1년 4개월째 열악한 텐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흥해실내체육관에는 총 91세대 208명의 이재민이 등록돼 있고 평균 거주자는 35명 정도이다.장성동 원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지난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이라고 사실상 결론이 난 가운데 2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구호소에는 이재민들이 1년 4개월째 열악한 텐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흥해실내체육관에는 총 91세대 208명의 이재민이 등록돼 있고 평균 거주자는 35명 정도이다.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지난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이라고 발표된 가운데 2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구호소에는 이재민들이 1년 4개월째 열악한 텐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습니다. 또 북한이 어떤 종류의 무기를 시험했는지 밝히지 않은 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 무기 시험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밖에 현재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서 맡는 민생치안 업무가 내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에 이관됩니다. ◆[정치 쏙쏙] ‘北 김정은, 새 첨단무기 지도’ 소식에 침착한 美☞(원문보기)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경북지방우정청 포항우체국 직원들은 15일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강 본부장은 포항이동고등학교 앞에서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나눠주며 응원했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포항 지진 1년 시민의식조사’ 연구발표회[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 이후 포항시민 10명 중 8명은 정신적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14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원장 송호근)에 따르면, 전날 교내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열린 ‘포항 지진 1년: 지금도 계속되는 삶의 여진’ 연구발표회에서 포항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을 공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있었다’는 응답은 80%였다. ‘또 다른 지진에 대해 공포를 느낀다고 답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여·야·정의 협치 분위기가 복병을 만났다. 자유한국당 김병준호(號)가 삐걱대고 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인 이른바 ‘윤창호법’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쌍둥이 자매와 아버지인 A(53) 전(前) 교무부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이 연내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 12일 이슈를 모아봤다.◆복병 만난 협치… 한국·바른미래, 여야정 실무회의 불참☞(원문보기)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H아파트 주민, 시 판정 등급 신뢰 못 해‘KBC 2016 기준’ 자체 검사 E, D 등급시, 국가 차원 진행해 거주 가능 ‘C등급’[천지일보 포항=김가현, 송해인 기자] “아파트 벽면 전체가 금이 갔는데 시에서는 더 해줄 일이 없다고 하니 멘붕입니다.”포항 지진이 난 지 1년. 포항시의 H아파트 주민들은 여전히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머물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 윤모(69, 여)씨는 “2018년인 지금 1988년 법을 기준으로 시에서 판정등급을 매겼다. 기둥이 50% 이상 파손됐나 안 됐나만 가지고 등급을 내는 것
구조물 이상 판단… 보강공사 실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근 경북 포항시에 규모 4.6의 지진이 재발하면서 지역 이재민 대피소로 사용중인 ‘흥해실내체육관’의 철제 구조물 일부가 휘어지는 등 더 강한 지진 시 안정성을 답보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북 포항시는 이재민을 다른 곳으로 옮긴 뒤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보강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흥해체육관은 연면적 2780여㎡인 2층 건물로 지난 2003년 4월 준공했다. 그러나 당시 내진 설계 의무기준이였던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만㎡ 이상’에
설날, 이재민들 흥해실내체육관서 합동 차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 11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 여진 피해신고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16일 기준 시설 피해신고 건수는 전날 1099건보다 339건 증가한 1438건이다.피해신고 시설은 사유시설이 총 1378건으로 주택이 10294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상가는 82건, 공장이 2건이었다. 공공시설은 60건 중 학교가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건물 9건, 청소년수련시설 1건, 기타 4건이 접수됐다.인명피해는 43명이며 3명이 입원했다. 현재 흥해실
“본진 단층과는 다른 단층에서 발생”곳곳 건물 균열… 여진으로 위험도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은 지난해 11월 15일 5.4 지진 이후 이어진 여진과는 경사 방향이 다소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크게 봐서는 5.4의 여진으로 볼 수 있으나, 본진을 일으킨 단층과는 특성이 다른 지하단층이 움직인 것 같다는 관측이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은 12일 “(4.6 지진은) 넓게 보면 5.4 지진의 여진이지만, 깊이 분포가 여느 여진과는 다르게 특
부상자 5명 입원 중… 중상 없어공공시설물 피해 54곳으로 늘어[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지난 11일 오전 5시 3분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12일 오전 7시까지 집계된 피해 현황은 인명 40명, 시설 134건으로 나타났다.40명이 지진 대피과정에서 다쳐 현재 5명이 입원 중이고, 사유시설 80곳과 공공시설 54곳에서 타일이 떨어지거나 승강기 고장, 현관문 미작동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피해 공공시설은 학교 47곳, 여객선터미널 1곳, 문화재(보경사) 1곳, 포항역 1곳, 기타 4곳 등이다.원전 7기는 정상가동 중이며 5기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는 또 한 차례 진도 4.6규모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에서 진도 5.4 강진이 발생한 이후 90여 차례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도 전국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강한 지진이 발생됐으니 국민 걱정이 크다. 재난대책부서에서 파악한 바로는 경상자 외에 인명 손실이 없었다 하니 불행 중 다행스런 일이겠으나 포항지진으로 인해 고충 받고 있는 시민들은 다시 한번 가슴을 쓸어내야만 했다. 기상청이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