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습니다. 또 북한이 어떤 종류의 무기를 시험했는지 밝히지 않은 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 무기 시험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밖에 현재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서 맡는 민생치안 업무가 내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에 이관됩니다.
◆[정치 쏙쏙] ‘北 김정은, 새 첨단무기 지도’ 소식에 침착한 美☞(원문보기)
북한이 어떤 종류의 무기를 시험했는지 밝히지 않은 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 무기 시험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한 가운데, 미 국무부는 북한이 6.12북미정상회담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펜스 “트럼프-김정은 만남, 내년 1월 1일 이후”… 문 대통령에 ‘北과 적극 소통’ 주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1월 1일 이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北 “CIA 조종 받아 불법 입국한 미국인 억류… 추방키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중순 미국인 한 명이 북한에 불법 입국했다가 억류됐고 억류된 사람은 추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16일 “지난 10월 16일 미국인 브루스 바이론 로랜스가 북중 국경을 통해 북한에 불법 입국해 해당 기관에 억류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에 대해 고의적 분식회계가 있다고 결정하면서 거래가 중지된 가운데 삼바가 행정소송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이라 후폭풍이 일고 있다.
◆[2019수능] “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려웠다”… 등급간 변별력 갖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397명 증가한 59만 4924명이 응시했으며 시험 문제는 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수능전날’ 터진 포항 지진 그 후… “텐트생활 1년째, 불안해 집에도 못 가”☞
포항 지진이 난 지 1년. 포항시의 H아파트 주민들은 여전히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머물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 윤모(69, 여)씨는 “2018년인 지금 1988년 법을 기준으로 시에서 판정등급을 매겼다.
◆“양진호, ‘웹하드 카르텔’로 음란물 유통 쥐락펴락”… 1년간 550억 수익☞
경찰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제기된 폭행과 강요, 불법 음란물 유통을 쥐락펴락 하는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과 관련한 실체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유엔, 北 인권결의 14년째 채택… 우리 정부도 동의☞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중단과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5일(현지시간) 유엔 제3 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유엔은 이로써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북한에 대한 인권결의를 채택하게 됐다.
◆심신미약 인정 안 된 ‘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앞으로 수사 전망은☞
법무부가 ‘강서구 PC방’ 사건의 살인 피의자 김성수에 대한 정신감정을 마치고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김성수에 대한 남은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을 모은다.
◆내년 서울·세종 등 5곳 자치경찰제 도입… 2020년 전면 시행☞
현재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서 맡고 있는 민생치안 업무가 내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에 이관된다. 먼저 서울, 제주, 세종 등 5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020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