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21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박수현 국회의원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김정섭 前 공주시장이 21일 오전 9시경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박수현 후보를 대신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쳤다.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등록 첫날(21일)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311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경쟁률은 1.22대 1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7시 기준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가 125명, 국민의힘 후보자가 124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15명), 진보당(11명), 녹색정의당(8명), 새로운미래(6명)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는 15명이다.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광주의 경쟁률이 2.75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21일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쳤다.후보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저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다. 사회의 수많은 빈틈을 메우기 위해서는 입법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곳곳의 격차를 해소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지역구 곳곳을 누벼온 이 후보는 “지난 3개월 간 새벽 출근길의 청년의 지친모습, 엄마 손을 잡고 소각장 연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본격화 했다.문진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면서 “민생을 외면한 정부의 기조를 바꿔낼 힘 있는 정치인이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국회의원은 누리는 자리가 아닌, 일하고 봉사하며 시민의 삶을 챙기는 자리라고 생각하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달
“12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서구(을), 반드시 탈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가 21일 오전 9시경에 대전 서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양홍규 후보는 22대 총선의 바로미터가 될 대전, 그것도 대전의 정치 1번지 서구(을) 지역구에서 본격적인 총선체제를 알리며 “2012년 이후 12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서구(을)를 반드시 탈환하겠다”며 “이제는 우리 정치가 지긋지긋한 좌우진영 간 혈투를 끝장내고 오로지 민생과 국익, 글로벌 대한민국의 위상 정립과 역할 분담 문제를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무)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신청이 시작된 21일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후보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민주당이 말로만 해왔던 약속들을 힘있는 집권여당의 기세로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체된 수원의 경제·행정·복지·교통·교육 등이 다시 활력을 얻고 힘차게 재도약하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박재순 후보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민주당 텃밭으로 알려진 수원 지역내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를 끌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신범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신범철 후보는 “요즘 국회에 대한 국민적 실망감이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그는 “그동안 외교·안보 분야 전문성을 쌓아 왔고, 천안갑 당협위원장과 국방부 차관이라는 직책을 맡으면서 다양한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남양주(병) 조광한 국회의원 후보가 “GTX-D·E·F 노선은 반드시 덕소역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남양주 병 조광한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오전 후보등록 마치고, 덕소 지역커뮤니티 관련 GTX 덕소 패싱 관련 긴급 입장문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GTX-D,E,F 사업 확정이 발표됐으나 그 이후 세부적인 노선계획이 잘못됐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GTX-B노선은 경춘선 축을 이용하기 때문에 덕소역을 경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쳤다.김 후보는 21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역사학자인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및 대변인 등의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김 후보는 “수원을 위해 평생 일해온 저력으로 출마한다”며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들과 함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준혁 후보는 실효성 있는 3호선 연장, 선도지구 지정을 통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 발전, 더 큰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비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러시아 대통령 선거가 15일(현지시간) 시작했다. 투표는 사흘간 진행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관측되며 30년 집권은 따 놓은 당상으로 보인다.러시아 관영 타스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30년 집권을 위한 대통령 선거가 막을 올렸다. 러시아가 새 영토로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 등 지역도 투표를 치른다.유권자는 약 1억 1230만명에 달하고 해외에 거주중인 러시아인 190만명도 투표가 가능하다.이번 대선에 출마한 후보는 포함 4명이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께 대리인을 통해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선거”라며 “4.10 심판의 날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책임을 묻고 계양에서부터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겠다. 반드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과거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국민의힘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강북을 후보의 공천이 14일 취소됐다. 총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도권 및 중도층 표심을 고려해 여야가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천관리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며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공관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강북을 후보 공천이 14일 취소됐다. ‘목발 경품’ 등 과거 발언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표심을 고려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결단으로 해석된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 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앞서 민주당은 “발언 직후 (정 후보가) 사과했다”며 관련 논란을 일축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피해 장병 모두 정 후보로부터 사과받은 사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독 정당은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까.기독자유통일당에서 ‘기독’을 빼고 출사표를 던진 자유통일당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지지율 조사에서 잇따라 3%를 넘기며 한껏 고무돼있다. 정당투표에서 3%가 넘기면 비례대표 1석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그간 한국교회 지지 확보에 주력하면서 ‘금뱃지’를 노려온 기독정당이 올해에는 원내 진입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엔 국회 입성” 커지는 기대감자유통일당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이끌던 기독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경기 안산시 단원구갑)이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지난 2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갑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회의원 후보로서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민생 회복, 안산 재도약’을 이번 선거의 기치로 내건 고영인 예비후보는 ▲필수·지역·공공의료 강화 법안 상임위 통과 주도 ▲사회적 안전망 강화 위한 아동수당법 발의 및 부모급여 법안 통과 ▲‘모든 노인 100% 기초연금 지급’ 및 ‘연금액 인상’ 법안 발의와 공론화 활동을 21대 국회 주요 성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제기했던 제20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경선 무효과 소송이 2심에서 각하됐다.2일 서울고법 행정4-3부(정선재 권기훈 한규현 부장판사)에 따르면 황 전 총리가 ‘투표 조작설’을 주장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낸 무효 소송 항소심은 1심과 같이 “부적법한 소이”라는 이유로 기각됐다.황 전 총리는 지난 2021년 10월 8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예비경선에서 탈락해 선관위로부터 후보등록 무효 통지와 후원회 해산 명령을 받았다. 그는 “온라인 투표시스템의 투·개표수를 인위적으로 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25일 광복회가 회장선거를 진행하는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출마선언을 마쳤다. 후보등록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광복회는 김원웅 전 회장이 횡령 혐의 등으로 지난해 2월 중도 사퇴하면서 내홍을 겪었다.◆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광복회 손 볼 때 돼”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친 인사는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전 국가정보원장이기도 하다. 지난달 25일 이 이사장은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이종찬 이사장 광복회장 출마 추천 위원회’ 주관으로 출마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후보가 확정됐다. 당초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이원욱 의원이 출마를 포기하고, 박범계 의원이 ‘깜짝’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선거는 김두관 박광온 박범계 홍익표 의원의 4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후보등록 마감 약 30분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대표 도전을 멈추겠다”며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음을 다시 한 번 판단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이 민심의 균형 잡힌 길을 갈 수 있도록 말을 남길 사람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원외 11개 지역위원장이 19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지지했다.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일이 4월 28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들은 김두관 의원은 경남도당 위원장으로서 지난 4월 5일 치러진 창녕군수·도의원 보궐선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기간 창녕군에서 후보들과 함께 일정을 함께 했고, 몸소 실천한 서울~창녕 간 천리 길 투혼은 경남도당 당원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