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개신교단 양대산맥 중 하나로 꼽히는 보수 성향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산하 대학인 총신대학교에 설립 120년 만에 여성 이사가 선임됐다. 예장합동은 여성 목사 안수를 거부하는 등 여성을 리더로 인정하지 않아 교계 내에서 항상 성차별 논란에 휩싸여온 교단이다. 산하 총신대에도 여성 교수나 여성 이사는 전무했다. 이런 상황에서 예장합동은 교단 역사상 최초로 여성 이사가 선출된 것과 관련해 거세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다. 앞서 총신대는 2017년 김영우 전 총장의 학교 사유화 논란으로 빚어진 학내 사태
신천지 코로나 발생 초기 집단감염대면예배 중단… 대규모 혈장공여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로 2차 유행 교회발 확진자 끊이지 않는데도일부 교회 여전히 대면예배 고집[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하나님은 성전에 가둘 수 없습니다.” 한 개신교회 목사의 말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서도 대면예배와 각종 모임 등을 강행한 교회들에게 날린 일침이다. 한국에서 코로나1차 대유행과 2차, 3차를 거쳐 오기까지 그 중심엔 유독 ‘교회’가 있었다. 그러나 그 교회들의 대응은 사뭇 달랐다. 아무런 경고음조차 없이 갑자기 터져버린 1
5일 기준 신규 235명… 누계 9951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인구 1000명당 1명’ 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9951명으로, 서울 총인구수인 972만 846명의 0.1% 선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만명당 발생률’로 따지면 102.4명이다.10만명당 발생률을 자치구별로 보면 서초구(124.7명)가 가장 높았고, 이어 관악구(118.5명), 강서구(116.5명), 성북구(112.9명),
한교연 대표회장, 특별 대담 교회 대상 정부 조치 비판 전광훈 목사에 대해선 두둔 “굽히지 않는 모습 신앙적으로 귀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교회에 대해서 내린 조치는 종교의 자유 침해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개월만에 600명대를 넘어섰다. 전국적으로 재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불안은 또다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9개 교단이 함께하는 보수 성향 개신교 연합 기구 한국교회연합회(한교연) 대표회장은 최근 교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역당국의 예배 제한 조치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커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2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6명보다 8명 감소해 총 328명이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나 증가해 400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보통 휴일에는 평일보다 검사 수가 줄어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대체로 줄어든다.중
주말 포함 11일 연속 세자릿수 유지… 사망자 2명 추가 총92명서울지역 누적 8652명↑… 입시학원‧사우나‧교회 등 감염 지속[천지일보=양효선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58명으로 집계됐다. 29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8명이 늘어 8652명이다. 2031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652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92명으로 증가했다.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9명 발생한 지난 18일부터 열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대규모
지역발생 413명, 해외유입 37명 발생누적 확진 3만 3824명, 사망 총 523명서울 150명, 경기 101명, 충북 23명 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0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500명대 기록 후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0명을 기록하면서 나흘 만에 500명대 이하로 줄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3만 3824
중대본 회의서 최종 결정 전망비수도권도 신규 확진 꾸준히 발생감염 확산세와 경제 영향서 정부 고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04명이 추가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월 말·3월 초 대구 집단감염 사태 이후 처음이다.사흘 연속 5백명대인데다 지난 1주간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5단계 격상 기준인 400명을 넘어섰다.수치상으로는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부합한 셈인데,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이 29일 다시 한번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할
“가족·지인 간 감염 다수”“3차 유행 중대한 기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담감염이 28일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관련해선 오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이 가족이나 지인 간의 감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
에어로빅학원 26명 앱소모임 22명 김장모임 11명 등 확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2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 26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155명이다. 이 중 수강생은 72명, 종사자 3명, 가족 54명, 지인 12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확진자가 늘어난 원인으로는 환기가 불가능한 상태, 격렬한 신체운동으로 인한 거리두기 미흡 등이 분석됐다.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도 “
강서구 댄스‧에어로빅 22명 추가… 노량진 이어 강남구 연기학원 1명 확진 강남·목동서 대입입시학원 긴장… 가족들 무증상 감염자→학원수강생감염서울 지역 누적 8494명… 체육시설‧어플앱‧사우나‧학원‧교회 등 감염 지속누적 확진자 송파 593명 가장 많아… 강서 562명, 관악 531명, 강남 486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78명으로 집계됐다.28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78명이 늘어 8494명이다. 1948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6455
27일 오후 6시까지 최소 153명 추가… 에어로빅·사우나·교회 등 집단감염 여파 계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오후 6시까지 153명이 추가됐다. 이날 에어로빅학원, 체육시설, 사우나, 어플 소모임, 학원, 교회 등 일상생활 속 집단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가 847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연일 200명대가 이어져 점점 1만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지역 신규 확
서울 중구 상조회사 관련 신규 감염 발생강남구 연기학원 누적 확진자 총 27명비수도권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 속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에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27일 중앙방역댕책본부(방대본)이 이날 12시 기준 공개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서울 중구 상조회사와 관련해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 동료 9명,
서울시 ‘n차 감염’ 차단 시급… 200명대 '3차 대유행' 中마포구 홍대새교회 5명 추가… 어제까지 모두89명 확진노원구청 8명추가 총 23명… 중구 상조 4명추가 총 9명실내체육시설Ⅱ 직원2명‧이용자9명… ‘3밀’ 환경서 감염[천지일보=양효선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04명으로 집계됐다. 27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4명이 늘어 8317명이다. 1865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636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서울 지역 확진자수가 이틀째 연일 200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60명 추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로빅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13명 급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13명이 늘어 8113명이다. 1725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630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증가해 누적 88명이다.서울 지역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4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일일 기준 최다 확진자가 나왔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 11명홍대새교회 관련 103명 확진 종교계, 비대면 예배 전환 사실상 거부방역수칙 준수 하며 대면 활동 고수원불교만 “법회 중단 및 비대면 전환”[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초 발생일인 지난 20일 이후 25일까지 관련 확진자만 100명을 넘어섰다.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에서 1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는 114명으로 늘었다. 이
28일간 183명 확진자 이어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25일 수도권 확진자를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하루 12명이 증가하며 누적 확진자가 441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40번(20대, 안서동)은 부천#491번의 접촉자(가족)로 지난 25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5일 확진된 부천#491번(20대, 춘의동)은 서울 홍대새교회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천안#441번(30대, 백석동)은 서울 동작구#353번 관련자로 지난 25일 단국대병
동대문구 고등학교 파생 홍대새교회 관련 이틀동안 누적11명서초구 사우나 1번-71명‧2번-39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5%서초구 종교시설 접촉자 13명 추가… 강서구 병원 누적 39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연속 1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25일에도 ’n차 전파‘의 고리를 타고 확진자가 속출했다.하나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또 다른 집단발병이 파생돼 확진자 규모가 급속도로 잇따랐다.동대문구 고등학교와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됐다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어제까지 모두 101명 확진‘천만시민 긴급멈춤 기간’… 일주일째 연속 100명대서초구 아파트 사우나 관련… 확진 4명 추가 급증세[천지일보=양효선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42명으로 집계됐다.25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42명이 늘어 7900명이다. 1555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625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서울 지역 확진자수가 일주일째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142명은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139명이 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속보] 서울시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어제까지 총 101명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