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내 의료진. (제공: 단국대병원) ⓒ천지일보 2020.3.5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내 의료진. (제공: 단국대병원) ⓒ천지일보 2020.3.5

28일간 183명 확진자 이어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25일 수도권 확진자를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하루 12명이 증가하며 누적 확진자가 441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40번(20대, 안서동)은 부천#491번의 접촉자(가족)로 지난 25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5일 확진된 부천#491번(20대, 춘의동)은 서울 홍대새교회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441번(30대, 백석동)은 서울 동작구#353번 관련자로 지난 25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3일 확진된 동작구#35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지난달 29일 이후 28일간 183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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