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페루의 행운과 보호의 상징물 ‘푸카라 황소’가 서울시민을 만나러 온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페루 정부에서 한국과 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페루 고산지대의 홍보대사, 푸카라 황소’ 전시가 8일부터 2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총 25종 이상의 푸카라 황소가 특별 제작돼 관객을 맞이한다. 관람은 일반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푸카라 황소’는 안데스산맥 고지대에 위치한 푸노시의 ‘푸카라 마을’의 수공예 예술품으로, 마을, 시설, 집 지붕, 예식과 각종 축제에서 항상 만날 수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 시민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최초로 선보이는 일몰과 달맞이 장관에 흠뻑 빠졌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을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군과의 지속적 협의 끝에 추진됐다.지난 28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단 5회만 이뤄지는 이 행사는 내달 25일과 12월 24일, 내년 1월 27일, 2월 24일 4차례 진행된다.첫날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 500여명이 조강과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장관,퓨전 바이올린 공연 관람, 철책모빌만들기 체험 등 추억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봉산동 우물마을 지역의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9일 오후 7시 30분에 봉산동 영락교회에서 가로등 점등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올해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목표로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원도심 조도개선 사업은 기설치된 조명기구 중 조도가 낮은 보안등 기구를 조도가 높은 LED 50W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833개의 목표 수량 중 현재 520개가 교체됐으며, 11월 중으로 나머지 313개가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조도개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전남 순천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에서 아파트 내부 조명을 이용한 ‘희망 불빛 점등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희망의 불빛을 밝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632가구 규모 아파트다. 단지 서쪽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둘레길로 유명한 봉화산이 자리한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순천#어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2년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BOOM UP 페스타’가 11일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걷는 페이지’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인천역 점등행사와 3일 차이나타운 거리공연에 이어 진행됐다. 특히 11일 오후에 진행된 동화마을 거리공연 페스타에는 관광객 300여명이 모여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와 유명 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외부공간에서 진행된 마술공연 및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60여명의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조치원 중심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로 연말의 밤을 밝힌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0일 16시부터 18시까지 조치원 중심가부터 상리 은행나무길까지 야간 경관 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다. 16시부터 드론 축구·자유비행 시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공연·악기 연주 발광다이오드(LED) 거리극 등 문화행사에 이어 17시에 불빛 점등식을 갖는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행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리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만끽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25일 19시부터는 1시간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축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서구 탄방동 세등선원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세등선원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준수 하에 법요식을 진행했으며, 근석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이 함께 점등행사를 통해 세계평화와 코로나 종식을 기원했다.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기에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드리워 일체의 질병이 소멸하고 모든 분쟁이 사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5일 안산광장에서 열린 ‘2020 성탄트리 점등행사’에서 “성탄트리 불빛을 보며 많은 시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안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성탄축제 공연과 성탄트리 점등예배, 점등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길 바란다
윤화섭 시장, 2019 성탄트리 점등행사 참석[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19 성탄트리 점등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이 반짝이는 성탄트리를 보며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찬양, 대표기도, 성경봉독,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과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권병학 목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
11월 24일~내년 1월 31일 신포동·동인천 일대메인트리 점등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오는 24일~내년 1월 31일 신포동과 동인천 일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밝힌다.구는 신포문화의 거리, 개항로, 신포로, 우현로 35번길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오는 2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전망이다.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화려한 경관조명과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관광 중심도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
3박4일 단독 인도 방문… 5일 모디 총리 면담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빛의축제 디왈리 참석[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서울공항에서 인도로 출발했다. 김정숙 여사는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다.대통령 부인이 단독으로 해외를 방문한 사례는 지난 2002년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미국 뉴욕 방문이 있었고 그 이후 16년 만에 있는 일이다.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경 김 여사는 서울공항에서 공군 2호기를 타고 인도를 향해 출발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전 국민이 도심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응원 명소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자동차 공식 파트너사로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 메인 스테이지(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를 개관한다.‘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는 평창의 열기를 도심 속까지 전파하는 올림픽 응원 및 체험 장소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인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행사 관계자들이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SW교육페스티벌’ 개막식 점등행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현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서정연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 회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윤정 한국과학창의재단 단장,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송동주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수석위원장.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위로하고 따스한 웃음을 선물하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겨울밤 빛으로 연출한 마법의 성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는 겨울밤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광장에 다채로운 빛의 조형물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서양의 고성 형태의 조형물을 이용한 3D 파사드 나이트 공연 등 환상적인 ‘빛의 정원’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서문 입구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7년의 소원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남북간 긴장을 격화하고 보혁 논란을 촉발했던 애기봉 등탑이 올해는 점등되지 않는다.진보·보수 기독교계와 지역 주민들은 “올해를 애기봉 등탑에 관한 충돌이 없는 한해로 정하고 점등 행사를 애기봉 평화기도회로 대체하겠다”고 21일 밝혔다.또한 이들은 남북 각계와 당국에 민간단체로 구성된 ‘남북 평화와 상생의 십자가 등탑 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십자가 등탑을 남북이 동시에 설치해 화합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일방적인 점등 행사가 아닌 남북의 동시 점등 행사를 촉구하겠다는 의미다.한편 애기봉 등탑 논란은 국방부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2015년 한 해를 보내며 시민의 안녕과 지역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동시 기독교 연합회(회장 이정우 목사) 주관으로 시가지 중심을 밝은 분위기로 조성해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그루터기 중창단과 헵시바 관악단의 성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탄트리 예배, 점등식 순으로 진행된다.안동시 문화의 거리에 설치될 대형트리는 높이 12m, 넓이 4m의 주목나무 잎 모양의 구조물
기독당 “23일 5~7m 성탄트리 설치하고 예배 드리겠다”한기총“불필요한 오해로 서로 다투거나 반목하는 일 없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김포시 애기봉 성탄절 트리 등탑 재설치를 전격 철회한 가운데 기독당이 오는 23일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성탄예배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미 국방부와 논의를 진행했고, 성탄예배를 그동안 드려왔기 때문에 무리가 없다는 주장이다.기독당 애기봉십자가철탑건축위원장 김영일 목사는 “군 관계자와 협의를 마쳤다”며 “성탄트리가 보이는 개성공단은 이미 남한에 공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오는 23일 설치할 예정이었던 김포시 애기봉 성탄절 트리 등탑을 재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4일 한기총이 국방부 허가를 받아 9m 높이(기존 등탑 높이 18m)의 성탄트리를 세운다고 밝힌 지 2주만이다.18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기총은 “북한의 위협에 불안감을 느낀 김포시민들의 반대한다”며 등탑 설치 포기 이유를 밝혔다. 애기봉 등탑 논란은 국방부가 지난 10월 안전상의 이유로 43년 만에 기존 애기봉 등탑을 철거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북한에서 겨우 3
애기봉 등탑 사태 전말 지난 10월 안전문제로 철거뒤늦게 사실 안 대통령 호통보수교계, 등탑복원 강력촉구진보 “북한 자극하지 말아야”한기총, 23일부터 2주간 점등北 “한기총, 사이비종교집단”김포시민 “꺼질 때까지 불안”“트리보다 신앙 바로 세워야”[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성탄트리 하나에 진보와 보수계의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다.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 등탑 논란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 4일 한기총은 국방부 허가를 받아 9m 높이(기존 등탑 높이 18m)의 성탄트리를 세운다고 밝혔다. 성탄트리는 경기 김포 해병대 2사단의 애기봉 등탑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철거된 애기봉 등탑이 있던 자리에 성탄 트리가 점등된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올해 성탄절을 전후로 남북 평화를 기리기 위해 애기봉에 임시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하겠다고 요청했다”면서 “종교활동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성탄트리는 종전의 절반 수준인 9m 높이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주간 불을 밝히게 된다.그러나 북한이 애기봉 성탄 트리 점등에 포격 위협까지 가하는 등 반발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강한 비난이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