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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BOOM UP 페스타’가 열린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22.12.1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2년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BOOM UP 페스타’가 11일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걷는 페이지’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인천역 점등행사와 3일 차이나타운 거리공연에 이어 진행됐다. 

특히 11일 오후에 진행된 동화마을 거리공연 페스타에는 관광객 300여명이 모여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와 유명 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외부공간에서 진행된 마술공연 및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60여명의 영유아 가정이 함께했다. 

행사를 지켜본 동화마을의 한 상인은 “이번 행사로 그동안 주춤했던 동화마을이 다시 아이들의 소망과 꿈이 가득한 환상의 공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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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에서 마술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22.12.12

이번 ‘2022년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BOOM UP 페스타’에는 총 1000여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축제와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중구 지역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으로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묘 “2023년에도 우리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지역 축제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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