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내년 1월 31일 신포동·동인천 일대
메인트리 점등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오는 24일~내년 1월 31일 신포동과 동인천 일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밝힌다.
구는 신포문화의 거리, 개항로, 신포로, 우현로 35번길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오는 2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전망이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화려한 경관조명과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관광 중심도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신포동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신포동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4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비롯해 12월 매 주말은 신포청년몰, 눈꽃마을과 청실홍실 앞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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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jeong30f@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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