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센현 시장 충남도민·시민께 사과“윤리의식·인권 존중문화 정립할 것”“도민·시민·팬 관심·성원·조언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오세현 아산시장이 “구단주로서 축구단 운영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충남도민과 아산시민, 그리고 팬들에게 송구스럽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창단 2년째에 접어든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여성 폭력선수 영입과 부적절한 구단 운영으로 인한 임원 해임이라는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현재는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27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충남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위해 최선의 노력회사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달 29일 음봉면 소재 ㈜한미에프쓰리(대표 장덕철)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미에프쓰리는 1987년 설립된 조미식품 전문회사로 2016 충남유망중소기업(충청남도), 2018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상을 받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푸드렐라’라는 식품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또한 둔포초
“해마다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산하 유소년 U18이 8~20일 13일간 경상북도 포항에서 펼쳐지는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참가했다.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주최,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아래 K리그 산하 18세 이하 클럽 22개 팀이 참가해 6개 조로 나눠 조별예선 후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꼽을 예정이다.대회 참가 소식을 전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산하 유소년 U18(아산 U18)은 F조로 울산 현대 산하 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21일 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준우승에 일조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오세훈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어린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하고 싶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어릴 적 우상인 선수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국가대표 주세종(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지난 4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축구장에서 U12세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사인회에 참여한 주세종은 “나도 어릴 적 우상인 선수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회가 된다면 어린 꿈나무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
박재우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지난 시즌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한 박재우(23)를 영입했다. 쌍둥이 동생 박성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15일 아산무궁화에 따르면 박재우(177㎝, 70㎏)는 부산 부경고와 건국대를 거쳐 2015년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대전 시티즌에 입단해 만 20세의 나이에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K리그 통산 49경기 출장,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이른 나이에 K리그 데뷔전을 치른 박재우는 밸런스나 테크닉적인 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임성동)를 비롯해 관내 지역농협이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떡국떡 2000㎏(1000박스)을 후원했다.3일 전달한 떡국떡은 ‘새해맞이 희망떡 나눔행사’로 NH농협 아산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에서 뜻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아산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NH농협에서 다양한 지원과 후원 활동을 통해 훈훈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정확한 사실관계 전달하지 못한 점 팬과 아산시민에게 깊은 사과”[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의 움직임에 구단이 확대 해석한 결과로 2019시즌 리그 참가 및 2020시즌 시민구단 창단 여부와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12일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의 일부가 현재 확정된 사안이 아닌 협의 중인 사안으로 2020시즌 시민구단 창단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었음을 정정한다고 밝혔다.구단 관계자는 “신중하지 못한 판단으로 리그 참가 및 시민구단 창단과 관련해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팬과 아산시민
오세현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임성동 지부장이 4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아산시에 따르면 후원된 연탄은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11세대에게 지원돼 올겨울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임성동 지부장은 “올겨울 연탄 가격 인상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전달한 연탄이 겨울을 보내는 데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올해에 계획한 일들을 점검하는 시간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집행부 안건으로 정책기획담당관의 제1기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위원 추천 등 3건, 의회 자체 협의 사항 2건, 기타 공지사항 4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세부사항으로 ▲정책기획담당관 소관인 시민과 소통하는 수평적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위한 제1기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위원 추천에 장기승·이상덕 의원 선정 ▲교육지원담당관 소관인 청소년시설 수탁자 선정을 위한 청소년
‘구단, 축구 관계자·팬들까지 반발 확산’[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해체위기’에 당면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11월 2일 오후 4시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다.30일 아산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경찰청의 의경 폐지 정책에 따라 2019년 재협약이 무산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향후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토론회는 김용만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장 겸 스포츠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공원 전 안산그리너스 단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이종택 아산시 도시개발국장, 아산시의회 전
박동혁 “선수들이 코칭스텝을 믿고 따라줘 우승”‘FC 안양과의 35라운드 경기서 우승 시상식 개최’[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창단 첫 K리그2 우승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한다.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우승의 기쁨을 아산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 안양과의 35라운드 경기에서 우승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아산무궁화는 지난 27일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66점(19승 9무 6패)으로 2위 성남과의 격차를 7점 차로 벌렸다
이재성 선취골, 남태희 추가골[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데뷔전을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2-0 완승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고, 반신반의하던 주변의 시선을 일단 불식시키는 데도 성공했다.7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34분 이재성이 선취골을 넣으면서 벤투호의 첫 골 주인공이 됐고, 후반 32분 남태희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이날 벤투 감독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원톱으로 손흥민(토트넘)-남태희(알두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4일 자정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한국 대 멕시코전에서 또다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한국은 전반 24분 페널티 왼쪽 측면에서 멕시코의 크로스를 장현수가 태클을 시도하다 팔에 맞으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카를로스 벨라(29, 로스앤젤레스)가 성공시켰다.한국은 페널티킥 내준 것만 빼면 멕시코를 상대로 잘 싸웠으나 결국 스웨덴전에 이어 또다시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이날 신태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24일 자정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16강 진출을 위해 우리나라는 배수진을 쳤으며, 16강 불씨를 살리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또한 멕시코전 승리가 필요한 이유는 20년 만에 되돌려 줄 빚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특히 ‘왼발의 달인’ 하석주(40) 아주대 감독의 쌓인 한을 풀어줄 기회이기도 하다.20년 전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멕시코에 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4일 자정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멕시코와 맞대결에 손흥민(26, 토트넘)과 이재성(26, 전북)이 공격 선봉에 나선다.스웨덴전서 4-3-3 전술을 들고 나왔던 신태용 감독은 이번에는 4-4-2 전술로 손흥민과 함께 이재성을 최전방에 두는 변화를 뒀다.2선에서는 황희찬(22, 잘츠부르크)이 첫 출전하는 문선민(26, 인천)과 짝을 이뤄 좌우 날개로 선다.주장 기성용은 역시 첫 출전하는 주세종(28,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함께 중원을 책
“아이들과의 축구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이 전체 학생이 40명에 불과한 소규모 학교를 방문해 ‘비타민 스쿨’을 진행했다.충남 아산시 둔포면 남창초등학교에서 지난 25일 열린 비타민 스쿨은 박세직·김부관이 저학년, 박선용이 고학년을 맡아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패스게임, 슈팅, 공들고 이어달리기, 미니게임, 사인회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막간을 이용한 퀴즈 시간에는 학생들이 축구단에 대한 각자의 지식을 뽐냈다. 상대적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축구단에 대한 정보가 부족
“페이스 잃지 않고 우리의 축구 하겠다”[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시즌 개막 후 2연승으로 순항 중인 ‘선장’ 박동혁이 이끄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이 부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아산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을 상대로 0대 3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 이에 아산 선수단은 올 시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부산을 상대로 지난해 아쉽게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한 한(恨)을 풀겠다는 각오다.부산 원정을 준비 중인 박동혁 감독은 “상대가 아직 승리가 없어도 이종민·김치우 등 베테랑을 중심으로 조직력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2018시즌 우승과 클래식 승격,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박동혁호가 최고의 성적을 약속한 광양으로 첫 번째 전지훈련을 떠났다.‘선장’ 박동혁이 이끄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11일 오전, 광양으로 출항해 승격을 향한 여정의 닻을 올렸다.아산에게 광양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2016년부터 꾸준히 광양을 베이스캠프로 활용하면서 2016시즌 챌린지 우승과 2017시즌 정규시즌 3위의 성과를 냈기에 올 시즌도 그 기운을 고스란히 받아 승격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로 3년 연속 광양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했다.아산에게 좋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4일 오전 지난 시즌 장내이벤트(워터슬라이딩)에서 1등을 달성한 김현민(17) 양에게 우승 부상으로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기 위해 온양여고를 방문했다.새해 첫 지역밀착 활동에는 최근 새신랑이 된 황도연과 정성민이 방문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 대한 퀴즈와 선수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여자친구가 있냐는 학생들의 짓궂은 질문에 두 선수 모두 “여자친구는 없지만 아내는 있다”라고 센스 있게 기혼 사실을 알려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벤트 도중 수차례 눈물을 훔치기도 한 김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