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8.11.21
충남 아산시의회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8.11.21

“올해에 계획한 일들을 점검하는 시간 필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 안건으로 정책기획담당관의 제1기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위원 추천 등 3건, 의회 자체 협의 사항 2건, 기타 공지사항 4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세부사항으로 ▲정책기획담당관 소관인 시민과 소통하는 수평적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위한 제1기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위원 추천에 장기승·이상덕 의원 선정 ▲교육지원담당관 소관인 청소년시설 수탁자 선정을 위한 청소년 상담센터 및 단기 쉼터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에 김미영·심상복 의원 선정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소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신규 이사 선임 건에 대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대외협력부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그 외로 아산시의회 회기 운영 등에 대한 자체 사항 협의와 제208회 정례회 의사일정(안) 등 기타 공지사항 전달 후 회의를 마쳤다.

전남수 부의장은 “아산시 각종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는 담당 부서장과 팀장의 좀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애 의장은 인사말에서 “어느덧 겨울을 알리는 입동을 지나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성큼 다가왔다”며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러 가지 행사로 바쁘겠지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올해에 계획한 일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의원회의는 시정과 관련된 당면 현안사항 청취와 토론 등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정운영을 위해 매월 1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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