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우승 시상식 사진. (제공: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천지일보 2018.12.13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우승 시상식 사진. (제공: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천지일보 2018.12.13

“정확한 사실관계 전달하지 못한 점 팬과 아산시민에게 깊은 사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의 움직임에 구단이 확대 해석한 결과로 2019시즌 리그 참가 및 2020시즌 시민구단 창단 여부와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12일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의 일부가 현재 확정된 사안이 아닌 협의 중인 사안으로 2020시즌 시민구단 창단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었음을 정정한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신중하지 못한 판단으로 리그 참가 및 시민구단 창단과 관련해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팬과 아산시민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전달하지 못한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아산구단은 2019 K리그2 참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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