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지역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19일 신부동 신세계 스마일아카데미에서 제21회 ‘씨킴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식에는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태수 충남예술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충남예고 우수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씨킴장학금’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21년 동안 충남예술고등학교 내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미술·음악·무용 분야의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각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지역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2023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자로 나섰다.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5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박상돈 천안시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문화재단에 천안흥타령춤축제 성공기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는 천안시의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이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이 4월 25일~10월 8일 한국 아방가르드 사진의 선구자 황규태 작가(1938년)가 1960년대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는 작업 전반을 소개하는 개인전 ‘다양다색 60년’을 개최한다.황규태 작가는 주류나 유행에 타협하기보다 자유롭게 실험과 혁신을 추구하며 사진 영역을 확장했다. 1960년대 데뷔한 이래 언제나 실험 사진의 최전방에서 필름 태우기, 차용과 합성, 아날로그 몽타주, 다중 노출 등 다양한 시도로 문제적 작가에 이름이 오르내렸다.이후 1980년대부터 시작된 디지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세계 천안아산점이 백화점을 포함해 천안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금·토·일과 공휴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그 기간 동안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해 인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참여자는 신세계 천안아산점에 입점한 400여개의 브랜드 직원과 아라리오(천안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등)에 근무하는 직원 대상이다. #신세계 천안아산점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 #대중
어려움 호소하는 이웃들에게 도움 되길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사용[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지난 20일 천안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전달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아라리오는 천안을 대표하는 향토문화기업으로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 천안종합터미널, 외식사업체 등과 천안, 서울, 상해에 있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1곳, 제주 3곳에 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천안 신부동에 ‘거리 위의 갤러리’로 불리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회화·동양화·드로잉·조각·영상·설치 등30~40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2022년 3월 27일까지 총 80점 전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이 13일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한국 작가 13명으로 구성된 그룹전 ‘13번째 망설임(The 13th Hesitation)’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급격하게 변모하는 오늘날 미술의 흐름 속에서 전통 매체를 통해 예술의 순수성을 탐구해나가는 작가들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작품 80점을 전시한다. 오는 2022년 3월 27일까지 진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경험 제공지역주민 약 90% 고용해 일자리 창출천안 유통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신세계 충청점)이 오는 10일 개점 10주년을 맞는다. 충청지역 최초의 신세계백화점으로 지난 2010년 12월 10일 개점한 신세계 충청점은 중부권 교통의 핵심관문에 위치해 천안·아산 등 충청권 고객은 물론 안성·평택·청주 등 인근 지역과의 교통이 용이한 점을 바탕으로 성장했다.천안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문화기업인 아라리오와 국내 유통명가인 신세계 간의 경영제휴를 통해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75만원 기부아이들의 소원 들어줄 수 있어 기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8일 사내 기부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의 일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 1075만원을 기부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천안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견을 모아 시작한 행사로 아이들이 평상시 가지고 싶었던 옷, 신발, 장난감 등 선물
‘아시아 여성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 조망’“현실에 대한 문제 제시와 끊임없이 숙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6명의 아시아 여성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그룹전인 ‘댄싱퀸’이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영상·설치·회화 등 60여점의 작품을 오전 11시~오후 7시 감상할 수 있다.22일 아라리오 갤러리에 따르면 아시아의 정치·문화, 사회적 변화를 경험한 여성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통해 이들의 동시대적인 미술실천을 조망하는 전시 ‘댄싱퀸’을 개최한다. 전시에
사전예약… 단독방문 가능한 프라이빗 전시박영숙 작가 개인전, 3월 5일→26일로 연기전시·작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구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라리오 갤러리가 오는 3월 3일~22일 코로나19의 여파로 실현되지 못한 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출품작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전시’와 삼청동 갤러리 공간에서의 ‘프라이빗 전시’를 동시 진행한다.아라리오 갤러리에 직접, 혹은 홈페이지를 통한 요청 시 관람이 가능한 본 전시는 아트바젤 홍콩 출품작 일부, Kabinett 섹터에 선정된 김순기 작가의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발전에 도움이 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2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홈경기에 앞서 천안지역사회 배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의미의 기부금 1000만원을 봉서중학교와 쌍용중학교에 전달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아라리오의 대표 브랜드인 야우리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야우리와 함께하는 배구꿈나무 지원 캠페인’ 게시글을 확인하고 ‘좋아요’ 누른 숫자 1개당 100원의 기부금이 모이는 형태로 진행돼 야우리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의 대표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에서 민간 일자리 부문 ‘워라밸모범기업’에 선정됐다.㈜아라리오에 따르면 1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올해의 일자리 대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개선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
“기업이익 사회 환원… 지역상생을 위한 당연한 의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25일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천안아산지역 연합회(연합회장 김춘식)에서 운영하는 대안교육위탁기관인 ‘청소년 희망나비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015년에 문을 연 청소년 희망나비센터는 ‘나, 비로소 날다!’라는 의미를 갖고 학교폭력 등 관찰과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무조건적인 처벌이 아닌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
젊은 한국화 작가 좌혜선아라리오갤러리 첫 번째 개인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가장 보통의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 보통의 사람들이 영위하는 보통의 삶은 무엇으로 대변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나의 삶은 과연 보통의 삶일까?젊은 한국화 화가 좌혜선 작가가 그리는 작품은 난해하거나 거창한 것들이 아니다.“자신의 작품이 너무 어려운 것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의 말대로 그는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가장 보통 사람들의 삶을 그린다. 밥을 먹거나 일을 하고, 잠을 자는 등 몹시 평범하고 누구나 에게 해당하는 삶의 냄새가 나는 이
‘정강자: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전서울·천안 전시관 동시 개막이번 전시 준비 중 작가 별세족적 담은 회고전으로 마련회화·조각 등 60여점 전시 국내 아방가르드 미술의 대모1968년 ‘투명풍선과 누드’파격적 행위예술로 관심 집중평생 ‘한계의 극복·해방’ 탐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968년 5월 30일 서울 종로구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해프닝 쇼가 벌어졌다. 러닝셔츠와 반바지만을 입은 한 여성이 등장하자 두 남성은 여성의 옷을 찢고, 투명한 풍선을 붙였다. 두 남성이 이내 풍선마저 마구 터뜨리고 나니 여성의 상반신에는 아무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천안 전시관서 동시에 열어“韓 현대 미술사에 한획 그어… 女 아방가르드 선발주자”[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대모 고 정강자(1942~2017)의 첫 회고전 ‘정강자: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전이 마련됐다. 아라리오갤러리는 “한국 현대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의 생을 기리고 50여년간의 화업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서울과 천안 전시관을 동시에 열었다”고 밝혔다.서울 전시관에선 2월 25일까지, 천안 전시관에선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 초기 전위예술을 이끌었고,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전시관에서 30일 고 정강자(1942~2017)의 첫 회고전 ‘정강자: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전이 개막했다.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전시관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계속된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전시관에서 30일 고 정강자(1942~2017)의 첫 회고전 ‘정강자: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전이 개막했다.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전시관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아라리오갤러리 서울과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이 1월 30일부터 고 정강자(1942~2017)의 첫 회고전 ‘정강자: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전시관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아라리오갤러리천안서 유작전 열려‘키스미’ 등 회화·조각 60여점 전시[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968년 5월 30일 서울의 한 음악감상실 세시봉에서 한 여성과 두 남성이 ‘투명풍선과 누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들은 대학을 막 졸업한 고 정강자(1942~2017) 화백과 정찬승, 강국진이다. 전대미문의 퍼포먼스는 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당시 한국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정강자 작가는 1942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미술에 대한 기성관념을 향한 도전으로 참신하고 새로운 표현방법의 모색하던 정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