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컬리 ‘물가안정 특가 찬스’ 기획전 개최… 최대 50% 할인컬리가 ‘물가안정 특가 찬스’ 기획전을 개최한다.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식재료부터 생필품까지 200여개 장바구니 단골 상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장기화되는 고물가에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대부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됐다.먼저 동급 최고 품질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컬리 PB를 선보인다. ‘KF365’ DOLE 실속바나나 1㎏은 3400원대에, ‘KF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를 처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그룹이 1973년 설립한 후지 고텐바 증류소의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grain) 원액의 제조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다.특히 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각 원액에서 최적의 숙성 시기를 파악해 엄선한 후 절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컬리,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 최대 37% 할인컬리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수산물 할인행사다. 컬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돼 함께 해오고 있다.이번 설 특별전에서는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굴비 등 겨울철 대표 수산 품목 9개가 최대 37% 할인 판매된다. 명절을 앞둔 만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구성도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는 한때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잡지였다. 스포츠 삽화나 사진이 많다는 잡지 이름처럼 화려한 비주얼이 압권이었다.오랫동안 스포츠 저널리즘의 유서 깊은 바이블로 잡은 것은 심도있는 기사와 사진 때문이었다. 올 칼러 사진으로 잡지를 채워 뜨끈뜨끈한 스포츠 현장을 잘 보여줬다.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잡지 역사는 시사 주간지 타임을 창간한 헨리 루스(1898~1967)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루스는 타임지와 비슷하게 스포츠를 주간지처럼 커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5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티몬, 채용연계형 ‘상시 인턴제도’ 시작… 우수 인재 적시 채용티몬이 채용연계형 ‘상시 인턴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올해 첫 시작되는 상시 인턴제도는 3개월의 근무 기간 이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티몬은 인재풀 상시 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고 잠재력과 미래 성장성을 가진 인재를 육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지원 방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마감 기한 없이 티몬 채용페이지의 인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SPC삼립,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 활용 ‘상화병’ 출시SPC삼립이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상화법’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신제품 ‘상화병’ 3종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상화법(고전적 찐빵을 제조하는 방식)을 삼립호빵 제조 노하우에 담겨 현대식으로 재해석된 제품이다. 음식디미방은 1670년에 쓰여진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조선시대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등이 소개돼 있다.‘서리가 하얗게 내린 것 같은 모양의 빵’을 뜻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연말까지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특히 보수 텃밭인 TK(대구·경북)에서도 특검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조원씨앤아이에서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성인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김건희 특검’에 대한 공감 여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9%는 ‘공감’을 선택했다. ‘비공감’은 33.9%였으며 ‘잘 모름’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식 물가뿐 아니라 의류 물가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12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청바지와 티셔츠 물가는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 고물가 속 중저가 SPA 브랜드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롯데마트는 지난 2월부터 ‘탑텐’ ‘유니클로’ ‘ABC마트’ 등 20개의 SPA 브랜드를 신규 입점을 진행해 2023년 누계 기준 의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SPA 브랜드 청바지의 평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5
[천지일보=서영화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를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환시대, 금융의 미래와 전북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제4회 지니(GENIE)포럼’의 메인행사로서, 국내외 금융전문가·금융기관 관계자·학계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북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SSBT(State Street Bank & Trust Co.) 은행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Lou Maiuri(루 마이우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풍성한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를 기획한다.하이트진로는 9월부터 명품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3종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및 ‘진로 1924 헤리티지(30도)’가 각각 특별한 술잔과 함께 선물세트로 담긴다.최근 다양한 음용층으로 확대돼 성장세가 가파른 증류식 소주 시장 환경에 부합하고자 올해는 추석 선물세트를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기획됐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일본이 국내외 많은 반대 목소리 속에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 처리수 1차 해양방류 작업을 마무리했다.11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약 7800톤 규모의 1차 해양방류를 완료했다고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언론이 이날 전했다. 오염 처리수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원전 앞바다를 통해 태평양으로 방류됐다. 이날 오염 처리수 저장 탱크에서 방출설비로 연결되는 배관에 남아 있던 오염수를 순수로 밀어내는 막바지 작업도 마쳤다.도쿄전력에 따르면 오염 처리수는 방출 전 대량의 해수와 희석해 원전으로부터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일본이 지난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를 시작하자 각국에서는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산물 섭취 자체를 꺼리는 움직임이 이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곧바로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 금지 조치한 데다 러시아도 ‘예의주시하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수입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힌 상태다. 민간차원에서는 오염수 방류가 문제없다고 해온 미국 소비자들조차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크게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중국 국제방송사인 CGTN 일본어판이 지난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액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지 31일로 일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일본 정부가 인근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이날 일본 환경성과 도쿄전력에 따르면 방류를 개시한 지난 24일부터 매일 원전으로부터 3~11㎞ 이내 해역에서 바닷물을 채취한 결과 삼중수소가 10베크렐(방사능 단위)을 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자체 안전 기준치는 리터당 1500베크렐이다.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처리 오염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7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SPC삼립 ‘크래프트 크림치즈 스프레드’ 출시SPC삼립이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Kraft)’의 크림치즈를 활용한 스프레드 3종을 출시했다.SPC삼립은 120년 전통 식품 기업 크래프트의 대표 제품 크림치즈를 사용한 스프레드를 선보였다.크래프트 크림치즈가 70%가량 사용돼 깊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식빵, 베이글 등 베이커리에 발라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크래커, 야채 등과 함께 즐기면 간편한 안주로도 손색없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이 4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다만 집권 3년 차에 치러지는 내년 4월 총선에 대해서는 ‘정권 견제론’이 ‘정권 지지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2.9%포인트(p) 상승한 41.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2.5%p 하락한 5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7시간 통화’ 녹취록을 고의로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2심에서 패소한 MBC 측 법률대리인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MBC 측 김광중 변호사는 사건을 심리한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3-3부(부장판사 송승훈)에 상고장을 제출했다.2심 재판부는 지난 14일 김 변호사가 유 의원을 상대로 낸 5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1심에선 유 의원이 원고에게 700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풀무원샘물,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브리지톡 제로’ 3종 출시풀무원이 탄산수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브리지톡 제로(350㎖)’ 3종을 출시했다.‘피치블랙티 제로’는 톡 쏘는 탄산수에 세계 3대 홍차 원료지로 꼽히는 스리랑카 지역에서 재배된 찻잎이 더해져 향긋한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달콤하고 향긋한 복숭아농축액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민초단 모여라”… 농심, 민초바나나킥 출시“민초단 모여라!”농심이 스낵 신제품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민트초코 맛이 바나나킥에 더해진 제품이다.농심 민초바나나킥은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과 페퍼민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바나나킥 특유의 부드러운 조직감에 바삭한 민트초코 쿠키칩이 더해져 보는 재미는 물론 씹는 재미도 살렸다.바나나킥과 민트초코가 만들어내는 신선한 조합이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소위 ‘민초단’의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정부가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을 선언했다. 여기에 봄나들이 야외활동이 많아지자 집 밖을 나온 이들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고객들의 오프라인 경험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객을 잡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특별하고 새롭게 매장을 꾸미고 있다. 특히 MZ 세대 중심으로 이색경험을 중시하는 만큼 이들의 취향에 맞게 색다른 공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자체 캐릭터 ‘흰디’와 함께하는 ‘판교랜드, 테크 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