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행사 공동조직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11일 국민신문고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잼버리 K-POP 콘서트'의 무대설치 관리를 소홀히 한 잼버리공동조직위원장 등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발장이 서울마포경찰서로 접수됐다.지난 8일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K-POP 콘서트 무대를 설치하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1일 오후 경찰제도개선 의견을 듣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를 방문, 배용석 서울마포경찰서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30일 경찰 고발인 조사 진행“수사 진전없는 검찰 못 믿어”“관계사, 위험성 알고도 판매”[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하나은행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 판매사 하나은행을 포함, 자산운용사 7곳, TRS 증권사 3곳을 추가 고발한 사건과 관련 고발인 조사를 앞둔 시민단체가 “판매사들이 위험성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펀드 사기판매 사건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인식해 면밀히 살펴달라고 서울경찰청에 촉구했다.이날 금융정의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마포경찰서 앞에서 ‘하나은행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 경찰
“더 세게 불어라” “숨 차서 못 불겠다” 실랑이 이어져과거 면허정지 수치였지만… 강화된 기준에 취소되기도“전날 술 마셨다” 주장에도 음주측정돼… 숙취운전 주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게 불으셔야 돼요. 더 세게 부세요.” “아 숨이 차서 못하겠다니까… 담배 하나만 핍시다.”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무슨 풍경인지 금방 알아차릴 것이다. 아니면 몇 번 경험한 익숙한 풍경일 지도 모른다. 바로 심야시간 벌어지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모습이다.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이른바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됐다. 경찰은 강화한 법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17일 서울마포경찰서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애경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총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미혼모가정 및 홀로 어르신 가정 등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애경산업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했다.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이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다툼 이후 홧김에 범행 저질러오늘 저녁 늦게 구속 여부 결정[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홍익대학교 회화과의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 도중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몰래 찍어 유포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여성 모델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12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서부지법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마포경찰서를 나선 안모(25, 여)씨는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했다. 이어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안씨는 지난 1일 홍익대
3시간 대치 끝에 붙잡아[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0대 남성이 서울에 있는 한 요양원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서울마포경찰서는 16일 오후 1시 10분께 서울 마포구 한 요양원에서 흉기로 인질극을 벌인 신모(62)씨를 3시간 동안 대치하던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오전 10시 24분께 마포구의 한 빌딩에 있는 요양원 7층 사무실에 침입했다. 범행 당시 그는 사무실에 있던 사회복지사 2명에게 떡 등 음식물과 6장짜리 자필로 쓴 문건을 전달했다.이후 신씨는 직원들에게 문건을 봐 달라고 말했지만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17일 오후 3시 서강대역 상부 1번 출구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서강대역 역명 개정 기념행사가 개최됐다.이는 지난 2월 코레일에서 열린 역명심사위원회에서 ‘서강역’을 ‘서강대역’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 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2014년 3월 17일자로 역명이 개명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및 노웅래 의원, 위득량 서울마포경찰서장, 한병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영업처장을 비롯하여 김정택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이사장과 유기풍 서강대학교 총장 등 많은 인파가 참
[천지일보=이솜 기자] 서울마포경찰서는 일본인 관광객이 국내 여행 중 한국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관광객 A(45, 여)씨는 한국 관광을 하기 위해 입국한 뒤 6일 게스트하우스 업주의 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A씨는 한국 관광을 한 후 이날 가해자를 포함한 투숙객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오전 1시쯤 자신이 묵고 있는 방에서 잠이 들었다. 이 와중에 게스트하우스 업주의 친구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일본으로 돌아가 FAX를 통해 고소장을 주한 일본대사
남편과 다툼 추정 증거…국과수 2차 소견서 신청 (서울=연합뉴스) '만삭 의사 부인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마포경찰서가 고인이 타살됐음을 추정할 수 있는 추가 증거를 발견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마포서 측은 10일 마포구 의사 A(31)씨의 오피스텔 현장을 재검증한 결과 안방 침대에 숨진 아내 박모(29)씨의 혈흔이 묻은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안방에 있는 스탠드등의 일부분이 부서진 것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A씨가 안방에서 다투다 박씨를 숨지게 하고 욕조로 시신을 옮겼을 가능성이
경찰, 의학외적으로 시간대 좁혀 영장 재신청할 듯 남편측 "추정치 내놓는 건 납득 안가" 부실수사 주장 (서울=연합뉴스)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마포경찰서가 남편 A(31)씨의 구속영장 재신청을 준비하면서 사망시각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애초 경찰은 부인 박모(29ㆍ여)씨가 숨진 시각을 남편과 마지막으로 함께 있던 약 13시간 사이로 추정했지만 법원은 "사망시각의 범위가 너무 넓고 사고사(死)의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1차 영장을 기각했기 때문이다. 13일 경찰과 A씨 변호인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의학
‘신종병역비리’ 사건과 관련해 유명 연예인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오후 2시 서울마포경찰서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검거된 병역 브로커 A(31세)씨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병역비리와 관련된 유명 연예인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돈을 받고 환자를 바꿔치기 하는 방법으로 현역 입영대상자를 공익 근무요원으로 빠지게 하거나 신체검사를 연기하게 해준 혐의로 병역브로커 A씨를 비롯해 총 6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한편, A씨는 30여 명으로부터 3700여만 원을 받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