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고 2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매출은 3조 4604원으로 전년 대비 17.5%, 영업이익은 2617억원으로 9.4% 늘었다.매출의 경우 2021년 2조 6000억원, 2022년 2조 9000억원이었다가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섰다.영업이익의 경우 2021년 2838억원, 2022년 2393억원으로 증가했다.다이소의 매출이 늘어난 데는 오프라인 소비 회복세와 소비 양극화 트렌드로 가성비 제품 수 중가와 브랜드 화장품과 실용적인 의류 품목 확대 등 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다양한 뷰티·패션·생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네이처리퍼블릭, 허니 멜팅 립 플럼핑 출시… “글로시 립 강자 우뚝”네이처리퍼블릭이 입술 볼륨감이 한껏 돋보이는 ‘허니 멜팅 립 플럼핑’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새롭게 출시된 허니 멜팅 립 플럼핑은 입술 위 녹아드는 멜팅 텍스처가 끈적임 없는 고급스러운 광을 연출해 한층 더 도톰한 볼륨립을 선사한다.특히 온열감과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원료가 더블 배합돼 탱글탱글한 볼륨감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허니 멜팅 립만의 투명한 코팅막으로 밀착력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학교폭력예방 전문NGO 푸른나무재단은 오는 13일 광화문광장(놀이마당)에서 폭력 근절과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가치! 우리 함께하장(場)!(비폭력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랑의열매, 삼성, 푸른나무재단이 공동 주최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민간과 공공, 기업이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비폭력 실천을 다짐하는 약정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비폭력 지지선언 퍼포먼스와 20여 가지 다양한 체험 부스,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가 진행될 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본격적인 겨울 날씨와 더불어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핸드크림 사용량이 증가한 가운데 핸드크림마다 보습 유지성능과 발림성, 촉촉함, 끈적임 등 사용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핸드크림 10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용량(10㎖)당 가격은 제품 간에 11배까지 차이가 있었다. 핸드크림을 바른 후 피부 표면의 보습 유지성능을 확인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핸드크림을 사용한 지 2시간 후 피부 표면의 수분 함유량이 사용 전보다 증가했다. 특히 ‘인텐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일본 뷰티 시장 내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15일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한국이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 1위에 오르며 뷰티 본고장이라 불리는 프랑스(2위)를 제쳤다. 일본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본에서 K-뷰티 브랜드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특히 일본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의 제품, 일명 ‘쁘띠프라(쁘띠 프라이스)’ 제품이 각광받으면서 국내 크고 작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각각 5.95%, 5.92% 내릴 전망이다. 공시가격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최근 집값하락 등을 감안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인하한 데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지 56만 필지, 표준주택 25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9년째 공시지가 1위주택,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평당 9636만원성동 14.6% 최고… 영등포·강남·서초구 제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개별공시지가가 2년 연속 11.54% 상승했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월드점‘이었다.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7만 34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11.54%로 전년과 동일한 상승 폭을 보였다. 최근 10년(2013~2022년)만 놓고 보면 2019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 철 장사로 먹고 사는데 손님들이 많이 안 와서… 오늘 점심까지만 장사하고 들어가려고.”영하 14~18도의 맹추위를 기록한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군밤과 번데기, 어묵 등을 파는 노점상은 이같이 말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어제까지만 해도 솜사탕 노점상이 왔었는데 예년보다 손님들이 줄어서인지 나오지 않았다”며 “겨울철 매출은 24~25일 대목으로 내는데, 이번 연도는 매출이 잘 나오기는 글렀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이날 명동성당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대면 미사를 진행했다. 최근
정부, 내년 표준지 공시지가안 발표표준지 10.16%↑ 표준주택 7.36%↑‘명동 네이처리퍼블릭’은 8.5% 하락[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땅값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내년 10.16% 오른다. 올해보다는 상승 폭이 소폭 낮아졌지만 2년 연속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표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도 7.36%로, 올해 6.80%보다 더 오르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2일 내년 표준지 약 54만 필지의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24만호의 공시가격에 대한 소유자 열람과 의견청취 절차를 다음달 11일까지 20일간 진
간절기 의류 및 계절 과일, 건강식품 등6번 타임세일 상품 30개 한정수량 판매[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위메프가 ‘반값데이’를 열고 온라인 검색 최저가 대비 50% 이상 더 할인한 특가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반값데이 행사는 이날 단 하루 진행된다. 이날 선보이는 반값데이 모든 딜의 1번 상품(옵션)은 온라인 검색 최저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반값보다 더 할인된 초특가 ‘타임세일’도 진행된다. 하루 동안 6번 시간대별 5개씩 총 30개 상품만 한정 수량 판매된다.타임세일에서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국토교통부,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안 공개세종 12.38%·서울 11.41%·광주 11.39%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8년째 땅값 ‘최고’[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10.37%를 기록해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승률 1위는 행정수도 이전 이슈가 있는 세종시였다. 올해 7.89% 올랐던 서울은 내년 11.41%로 오른다.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52만 필지의 공시지가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를 2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표준지는 전
유통3사, 최대 규모 물품 준비편의점도 다양한 이벤트 진행[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다음 달 1~15일 열린다. 유통업계는 코세페에 동참하며 소비 진작에 적극 나섰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8개 유통 계열사(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온,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롭스)가 이번 코세페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에 달하는 물품을 선보인다.롯데백화점과 롯데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에서 패션의류와 잡화, 리빙 등 국내 우수 파트너사의 재고 상품 25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화장품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한 오프라인 실적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 가맹점을 고려하지 않아 문을 닫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21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매장은 지난해 말 598개에서 현재 551개로 줄었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인 미샤의 매장은 같은 기간 550개에서 482개로 감소했다.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은 521개에서 47
성동구 상승률 11.16%… 강남 제치고 ‘상승률 1위’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7년째 땅값 1위… ㎡당 2억[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공시지가 변동률은 6.33%로 서울이 7.89% 상승했고 그중 성동구가 11.16%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평균 6.33%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상승률 9.42%보다 3.0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모든 시·도에서 올랐다. 서울이 7.89%로 가장 높
더페이스샵·네이처컬렉션 온라인 판매 전면 중단[천지일보=김예슬 기자] LG생활건강이 ‘더페이스샵’과 ‘네이처컬렉션’ 온라인몰 판매를 중단을 선언했다. 해당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를 위한 결단이다. 14일 LG생활건강은 지난 7일부터 더페이스샵과 자사 브랜드 편집숍 네이처컬렉션의 온라인 직영 쇼핑몰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2005년 온라인 직영몰을 오픈한지 15년 만에 판매가 중단되는 것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라인 등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가맹점주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상생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한 끝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폄하’ 파문이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5.18 망언 논란에 광주광역시 전역이 들끓고 있다. 인사권을 핵심으로 ‘제왕적 권한 키우기’를 했다는 비판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부 시절 전국 각급 법원장들도 이에 동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를 두고 “이번에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영양과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발생하는 ‘후진국형 질병’인 홍역(measles)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가 1년 전보다 9.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을 공개했다.전국의 표준지 상승률은 작년 6.02% 대비 3.40%포인트 오른 9.42%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9.63%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다.수도권은 10.37%,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는 8.49%, 시·군은 5.47%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3.87%, 광주 10.71%, 부산 10.26%, 제주 9.47%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달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이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오늘(12일) 발표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이날 언론에 공지되고 13일 공식 발표된다.올해 서울 표준지 공시지가가 11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9.5%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서울이 14.1% 올라 시·도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고 경기도는 5.9%, 인천은 4.4% 상승률을 보여 수도권 평균은 10.5%로 전망됐다.지난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오는 13일 공식 발표 예정[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표준지의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0% 가까운 상승률을 보일 전망이다. 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9.5%로 예상된다.서울이 14.1% 올라 시·도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고 경기도는 5.9%, 인천은 4.4% 상승률을 보여 수도권 평균은 10.5%로 전망됐다.서울 안에서는 강남구(23.9%), 중구(22.0%), 영등포구(19.9%), 성동구(16.1%), 서초구(14.3%), 용산구(12.6%) 순으로 지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
국세청, 2018년 고액·상습체납자 신규 공개체납액 5조 2천억원… 개인 최고액 250억원올해 1조 7천억원 규모 재산 징수·채권 확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재산을 공매 처분·추징당한 전두환 전 대통령과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최유정 변호사가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국세청은 올해 신규 고액·상습체납자 7157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은 5021명, 법인은 2136개다.명단 공개대상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이상 내지 않은 개인이나 법인이다. 공개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