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첫 번째 라운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오트 타낙, 안드레아스 미켈센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현대팀은 WRC 매년 첫 경기로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2020년 티에리 누빌 선수의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몬테카를로 랠리는 변화가 많은 기후 속에 눈길, 빙판길과 아스팔트 노면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지난 19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화성시 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제3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예인 합기도 종목의 생활체육으로써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250명의 참가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합기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다온연무관합기도, 종합준우승은 안중화랑연무관, 종합 3위는 광진합기도가 차지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합기도 저변 확대 및 우
현대자동차가 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Sardegna)에서 열린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WRC)’ 시즌 여섯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스페셜올림픽코리아대전충남위원회(회장오노균)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22스페셜올림픽전국태권도대회(대회장 이용훈)가 지난 22~23일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200여명의 스페셜올림픽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김진오 대전광역시의회 제1부의장, 오응준 전대전대총장, 윤경열 사회복지복인 행복원 이사장,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의왕포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가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경기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볼링협회와 의왕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볼링인들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도 볼링인들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가 의왕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장식 경기도 볼링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도지사기
26~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 31개 경기장서 진행고등부 25개 어르신부 4개 종목 등 29개 5586명 참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내일(26일) 오후 5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린다. 26일 막을 올리고,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가 일부 축소되고 무관중으로 진행된다.육상·축구·핸드볼·배드민턴 등 고등부 25개 종목과 궁도·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등 어르신부 4개 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에 5
2021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 결과‘암벽천재’ 서채현, 리드-볼더링 2관왕 차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가 21일~23일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다.24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하며,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 부토라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경기종목은 3개 종
코로나로 외국 선수는 참가 못해[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지난 4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제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쳐 스포츠 메카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F)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 ‘2021 ITF 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코트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J5등급으로 만14세 이상 부터 18세 이하 세계 각국의 유망주인 주니어 테니스선수들이 참가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15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치른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3차전 북한과의 원정 경기결과를 놓고 국민여론이 뜨겁다. 그 경기에서 대표팀이 0-0 무승부를 기록해 지역예선전 성적 2승1무로 승점 7을 확보해 수위를 달리고 있으나 북한(승점 7), 레바논(승점 6)이 바짝 추격하고 있어 다음 달 레바논과의 원정경기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이다.지금까지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9승2무1패로 우위에 있지만 원정경기이고, 마지막 경기에서 지거나 비긴 적이 있어 2차 예선 통과를 섣불리 장담할 수 없
전경우 작가/문화칼럼니스트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최초로 TV 방송이 도입됐다. 독일 시내 곳곳에 TV가 설치돼 경기결과가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이는 올림픽이 세계적인 스포츠 제전으로 자리 잡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기록영화가 만들어졌다. 레니 리펜슈탈이라는 여성 감독이 카메라 8대와 약 2 백 명의 기술진, 4만 미터의 필름을 들여 ‘민족의 제전’ ‘올림피아’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고, 후에 베니스영화제 최우수작품상까지 수상했다.올림픽 성화가 선보인 것도 베를린 올림픽 때다. 대회 조직위원장이었
30일, 미얀마 U-22 국가대표팀과도 친선경기[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그룹은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뚜안나 YTC 스타디움에서 현지 프로축구단 ‘아예와다디와’와 친선경기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30일에는 미얀마 U-22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번 친선경기가 이루어진 배경에는 한국-미얀마 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의 요청과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현지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With POSCO’를 실천하는 의지에서 비롯됐다는 게 포스코그룹 측의 설명이다.포스코그룹
광양시축구팀, 4대 3으로 해남군 제압[천지일보=이영지 기자] 지난 6~7일 광양에서 열린 제7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앞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진수화 공양시의회 부의장, 김철수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남도축구협회에 따르면 홈팀 광양시축구협회 백정일 회장 등 20개 시·군 50대 임원·선수단 총 6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광양 축구 전용 1, 2구장에서 치러졌다.경기결과 결승전에서 홈팀 광양시가 해남군과 전, 후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2패 뒤 예멘을 꺾고 첫 승을 올리며 16강 진출 희망에 조금 다가섰다.베트남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예멘을 2-0으로 제압했다. 3점차로 승리했다면 16강행을 바로 확정지을 수 있었으나 1골이 부족해 남은 두 조의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이번 아시안컵에는 기존 16개팀에서 24개팀으로 늘리면서 처음으로 16강부터 토너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손흥민(26, 토트넘)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이는 이번 시즌 5호골(카라바오컵 2골)이자 리그 3호골로, 사흘 전 사우샘프턴과의 15라운드에서 유럽 빅리그 통산 100호 골을 넣은 데 이어 골감각을 계속 이어갔다.손흥민은 후반 13분 델리 알리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완승에 앞장섰다.2연승을 한 토트넘은 리
도내 14개시·군 대표 35개 팀 600여명 참가해 기량 선보여[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제3회 전남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경연대회가 지난 2일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전남체조협회(회장 박용준)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조협회(회장 박선옥)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대표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건강체조 및 에어로빅스, 생활댄스체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기구체조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하여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FC1995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양 팀의 이번 경기는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36라운드 중 32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안산은 부천에 승점 2점 뒤진 9위에 올라 있다. 승점 3점을 통해 중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결전이다.안산은 지난 9월 3연승을 기록하는 등 5경기 연속 무패 행진다가 최근 안양과 아산에 연패를
1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풋살·컬링·계주·다트 등 7종목군악대·태권도·응원단 시범공연[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서울시민 등 총 3000여명이 함께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모여 구대항전으로 진행된다.경기종목은 14개로, 화합종목 7개(어울림풋살, 400m 계주, 컬링, 낙하산공바운드, 스포츠스태킹, 다트, 슐런) 및 사전종목 7개(탁구, 배드민턴, 당구, 수영, 파크골프, 게이트볼, 풍선배구)로 나누어 진행한다.
“선수들이 부담갖지 않고 힘냈으면”[천지일보=이민환 기자, 홍수영 인턴기자] 24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한국 대 멕시코 경기에서 1:2로 한국이 패배했다.이날 서울 광화문 일대 거리응원에 나온 시민들은 경기결과에 다소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지난 1차전이었던 스웨덴전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에 만족하며 남은 3차전 독일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했다.경기는 전반 장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지난 1차전 때와 마찬가지로 패널티킥으로 1점 내준채 진행됐다.거리 응원에 나온 시민들은 ‘또 패널티킥이야?’라는
김천지역 희귀 난치병 어린이 지원[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지난 1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GS칼텍스와의 최종전에서 ‘EX 사랑기금’ 36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EX 사랑기금’은 한국도로공사가 V리그 2017~2018시즌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 경기결과에 따라 1경기 승리할 때마다 100만원,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을 적립한 기금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하이패스 배구단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지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권상현(24)과 최보규(25)의 스프린트를 끝으로 10일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권상현과 최보규는 스프린트 입식 7.5㎞와 스프린트 시각 7.5㎞에서 각 14위를 차지했다.앞서 이날 오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는 ▲여자 6㎞ 좌식 ▲남자 7.5㎞ 좌식 ▲여자 6㎞ 입식 결승전이 진행됐고, 정오 이후 ▲남자 7.5㎞ 입식 ▲여자 6㎞ 시각장애 ▲남자 7.5㎞ 시각장애 메달 결정전이 진행됐다.대한민국 권상현 선수는 오후 12시 5분부터 시작된 남자 7.5㎞ 입식 경기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