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우수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연비,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Q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더 뉴 QM3는 지난 2011년 글로벌 출시한 콤팩트 SUV인 아우디 Q3의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35 TDI’와 ‘35 TDI 프리미엄’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두 트림 모두 2.0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m의 성능을 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처가 13일 국내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캡처는 QM3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르노 브랜드의 상징 ‘로장주(마름모)’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 번째 승용 모델로, 르노의 최신 CMF-B 플랫폼에 새로운 디자인과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된다.2013년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캡처는 70여개국에서 150만대 이상 팔렸고 2014∼2019년에는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AJ셀카 3월 중고차 내차팔기 데이터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 QM3 시세가 11%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높은 모델로 나타났다.이번 내차팔기 대표시세는 내차팔기로 판매가 된 차량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거래량이 가장 많은 상위 20개 모델 평균 시세를 산정했다.중고차 시장에서 소형 SUV 인기는 지난해 감지됐다고 AJ셀카는 설명했다. 최근 준중형·대형 SUV 선호 트렌드로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에서도 관련 모델들의 시세
전년 판매 10대 중 4대 SUV연말까지 10여종 출시 예정“현대·기아차 내수 확대될듯”[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내수 시장 침체와 세계 경제 불황 등으로 판매 부진의 늪에 빠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10여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를 선보이며 판매 회복에 나선다.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오는 15일 브랜드 첫 SUV 신차로 GV80을 출시한다.GV80은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로, 지난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였다. 사전 공개한 디자인을 보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9월 국내외에서 총 1만 520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증가했다.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7817대, 수출 73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16.4% 증가한 데 반해 수출은 6.1% 감소했다.지난달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에서 전년·전월 대비 모두 상승한 판매실적을 올렸다. 르노삼성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와 QM3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QM6는 전
르노삼성차 장거리 시승행사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실내 편의성 부족은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최근 한국전력공사 등 기업들이 고유가로 인해 적자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고유가 문제는 비단 기업들만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때문에 새로운 차량을 구매할 때 높은 연비는 필수 체크 사항이다.지난 6~7일 양일간 진행한 르노삼성자동차의 ‘2019 쿨 썸머 전 차종 장거리 시승 행사’에서 르노 클리오와 QM3의 높은 연비를 실감했다.우선 첫째 날에는 서울역을 출발해 태백 스피드웨이까지 약 300㎞ 구간을 ‘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3일 경기도 광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방면 광주IC 부근 편도 2차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발생한 추돌 사고로 코란도 승용차 운전자 A(49)씨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1차로에서 운행 중이던 45인승 고속버스가 앞에서 서행 중이던 코란도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코란도가 밀려나며 1~2차로에서 앞서 있던 QM3와 K5 차량 등 4대도 잇따라 추돌했다.사고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9명도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시장에서 총 1만 587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르노삼성차는 내수 8308대, 수출 756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 9.3% 증가, 수출은 31.0% 감소해 총 판매는 14.5% 줄었다.‘QM6’의 지난달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난 4262대다. 지난 6월 출시된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팉리티차량(SUV)인 ‘더 뉴 QM6 LPe 모델’이 2513대 출고되며 QM6의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경제성과 도넛탱크 기술로 LPG 일반판매
경쾌한 주행성능 매력적안전사양까지 모두 갖춰[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경쾌하고 다이내믹했다.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한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OVOLI)’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티볼리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4년여간 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니로’ ‘스토닉’, 르노삼성자동차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 다양한 경쟁모델 등장에도 소형 SUV 시장에서 1위를 지켜왔다. 여기에 현대차 ‘베뉴’, 기아차 ‘셀토스’ 등이 출시될 계획에 따라 앞으로 이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에서 국내 스타트업들과 함께 개발 중인 혁신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르노삼성차 이노바투스(Innovatus) TF 데모 세션’이다. 르노삼성 내 다양한 부서원들로 구성된 알파팀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공동 개발 중인 다양한 신기술들의 발표와 시연으로 이뤄졌다.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는 미국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텔아비브, 프랑스 파리와 함께 르
스타일링·퍼포먼스 등 상품성 개선13가지 주행제어기술 안전성 향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티볼리는 터보엔진 장착과 능동형 안전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되는 등 대대적으로 상품성이 개선됐다.쌍용차는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에 힘입어 2015년 8만 700여대로 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6540대, 수출 7256대를 포함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감소한 1만 37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와 수출은 전월보다 각각 32.8%, 6.8 증가했다. 반면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16.2%, 62.3% 감소했다.특히 SM5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6.7% 감소한 221대가 팔렸다. 또 SM7, SM6, QM3, 트위지 등도 30% 이상의 감소 폭을 보였다.르노삼성차의 3월 수출 실적도 감소했다.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부산공장 파업으로 인한 생산 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지난 1~2월 판매된 직영 중고차를 조사한 결과 전체 차종 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레저용차량(RV)의 판매 비중이 2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가량 상승한 수치다.SUV·RV는 세단 대비 넓은 실내공간과 실용적인 적재공간, 개선된 승차감, 편의·안전사양 등이 장점으로 케이카는 분석했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국산 SUV·RV의 경우 기아자동차가 37.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27.2%), 쌍용자동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4923대, 수출 6798대를 포함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감소한 총 1만 172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0%, 전월 대비 4.9% 감소했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1%, 전월 대비 20.2% 감소했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임단협으로 인한 파업과 판매 비수기 요인이 겹치면서 소폭 감소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주력 판매모델인 QM6, SM6는 각각 2280대, 1061대가 판매됐다. 또한 SM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2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추가 지원, 저금리 금융상품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굿바이 프로모션’을 통해 SM6를 비롯한 전 차종(마스터, 전기차 제외) 구매 시 개별소비세 0% 추가 지원, V7 내비게이션, S-Link 패키지 등 추가 옵션 중 한가지를 선택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0%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한 개별소비세 3.5%에 해당하는 금액(차종·트림별 차량 기본가격 기준)을 추가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개별소비세 0% 추가 지원을 선택하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한달 간 신차 구매 고객에게 특별 구매 혜택 및 경품을 제공하는 ‘슈퍼 세일 페스타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QM6 구매 고객은 최대 400만원, S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QM3 구매 시에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5%의 낮은 금리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11월 1일부터 12일 사이에 QM3를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20만원, 13일부터 23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신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연말시즌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등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슈퍼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QM6 구입 고객은 최대 400만원, SM6 구입 고객은 최대 300만원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르노 클리오 현금 구입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을 제공한다.QM3와 르노 클리오를 할부 구입하는 경우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도 최대 60개월까지 1.5%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판매량 높여 내수목표 달성 박차현대·기아차 최대 20%까지 할인쌍용·지엠·르노삼성도 5~11%[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산차업계가 오는 7일까지 열리는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페)’에 동참해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선다. 특히 연말까지 자동차 구매 때 내는 개별소비세가 5%에서 3.5%로 인하된다는 점을 앞세워 적극 공략 중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코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 등을 위해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다.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객 선호도 소형 SUV로 이동[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경차 판매가 20개월째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경차 수요가 소형 세단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이동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내수시장에서 경차 판매는 1만 1068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 1322대)보다 2.2% 감소한 수치다.올해 1∼7월 판매량도 7만 3177대로 작년 같은 기간(8만 1864대)에 비해 10.6% 줄었다.국내에서 판매되는 경차는 기아자동차의 모닝과 레이, 한국GM의 스파
대부분 디젤차 SCR 장착해가격 100만~300만원 올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9월부터 디젤 자동차에 대한 배기가스 측정방식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일부 모델의 가격 인상과 함께 디젤차의 입지도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새로운 배기가스 규제인 국제표준시험방법(WLTP)이 국내 모든 중·소형 디젤차에 적용된다. 지난해 9월부터 새로 인증받는 디젤차에는 이미 해당 규제가 적용됐으며 다음 달부터는 기존의 유럽연비측정방식(NEDC)으로 인증을 받아 생산 중인 모델에도 동일하게 시행된다.WLTP가 적용되면 시